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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30 11:56:37
Name 레드빠돌이
File #1 FB_IMG_1638240890677.jpg (43.1 KB), Download : 61
출처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여러분이라면 100달러 받으시겠습니까??


저라면 거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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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1/11/30 11:57
수정 아이콘
안해요. 4900달러만큼 꼬와서요.
그림자명사수
21/11/30 12:03
수정 아이콘
4800달러만큼 꼬와야 합니다
100불 만큼 더 꼬우면 나쁜 사람~
LG의심장박용택
21/11/30 11:58
수정 아이콘
어짜피 남들 다 어디선가 돈을 벌고 있는데,
저에게 100불이라도 떨어지면 어딥니까

저라면 무조건 오케이 합니다.

배는 아프겠지만..
21/11/30 11:58
수정 아이콘
저러면 거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100달러 받고 와인 달라고 한 다음 잘래요.
오징어게임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거-절

100달러 받건 안받건 뭐 차이도 없는데 걍 기분나빠서 거-절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받음
goldfish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아줌마~ 여기서 유튜브각 보시면 안돼요~
o o (175.223)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10만원으로 490만원어치 엿을 먹인다?
최고의 가성비네요.
남자답게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거절이죠
다레니안
21/11/30 11:59
수정 아이콘
거절할 이유가 있나요. 크크크크
10달러여도 그냥 받을 것 같은데요. 크크
아영기사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거절합니다. 100불 정도야 제 기분을 위해 포기 가능하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1/11/30 13:10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물질적 재화도 결국은 정신적 만족을 위한 것...
경제 법칙에서 이득의 총량은 결국 정신적 만족의 정도로 치환되었을 때 [완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100달라라도 받는게 당연 이득인데 실제론 그렇게 잘 안하겠죠. 크크
저도 그렇게는 안할 것 같네요. 야이 기업가 양반아 누굴 그지로 아나??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거절. 그 순간 만큼은 갑이 되고 싶어요 크크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거절
유니언스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100만불과 4900만불이면 몰라도 100불이면 포기합니다
콘칩콘치즈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안한다고 할것같네요. 뭔 헛소리냐고 농락당하느니 그깟 5천불 안받고 말랍니다.
MissNothing
21/11/30 12:00
수정 아이콘
안받죠 크크
유료도로당
21/11/30 12: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조사하면 거절하는사람이 더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경제학에서 맨날 얘기하는 합리적 경제인 가설에 의하면 무조건 받아야되는건데 (거절하면 0, 받으면 100달러 버는것) 실제로 사람들은 그렇게만 행동하지 않는다는거죠. 저는 안받습니다
메타몽
21/11/30 12:02
수정 아이콘
합리성을 따지면 0원에서 10만원이니 받는게 이득이긴 한데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죠 크크크

멀리갈꺼 없이 주식 판도 그렇죠
부질없는닉네임
21/11/30 12:24
수정 아이콘
효용을 진짜 딱 돈뿐이 아니라 '불공정한 협상을 당함으로써 내기분이 더러워짐/상대를 엿먹임으로써 내 기분이 좋아짐'이것도 고려해야죠 크크
21/11/30 12:32
수정 아이콘
보통 3~4까지는 가야하더라고요.
Hammuzzi
21/11/30 12:01
수정 아이콘
제 기분은 100달러보다는야 가치있으니 저러면 거절합니다. 백만원단위로 높아지면 고민좀 해보죠.
앓아누워
21/11/30 14:30
수정 아이콘
그쵸, 기분 나쁜거 오래가면 하루종일도 갈수있는데, 그게 100달러 받는거보다 낮은 가치는 절대 아니죠, 고로 나도 4900짜리 엿을 먹여야 기분이 한결 나아지겠다 이겁니다 흐흐
그말싫
21/11/30 12:01
수정 아이콘
100은 꼬와서 안되고 1000이면 땡큐
메타몽
21/11/30 12:01
수정 아이콘
지는 490만원 받고 나보고는 10만원 받고 떨어지라고?

안해요 안해~

400만원 / 100만원도 꼬운판에 뭔 소리를 크크크...
21/11/30 13:53
수정 아이콘
4천만원 / 1천만원이면 합니다. 100만원이면 한 3초정도 망설이긴 하겠지만 거절할듯요.
21/11/30 14:14
수정 아이콘
49억 vs 1억이라면??
21/11/30 14:48
수정 아이콘
와... 뭔가 금액이 절묘하네요; 10억 vs 1억이면 무조건 받을 텐데ㅠ
이건 1억을 받더라도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평생 49억이 생각날 것 같아요. 아마 돈보다도 남은 인생 제 멘탈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거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설레발
21/11/30 15: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꼬와도 꽁돈이 1억이면 콜해야죠ㅠ
머나먼조상
21/11/30 12:02
수정 아이콘
무조건 거부
엿같은 제안을 한 인간을 49배 더 엿먹일수있다니 상상만해도 꿀잼이네요
싸구려신사
21/11/30 12:03
수정 아이콘
무조건받음 크크크
키모이맨
21/11/30 12:03
수정 아이콘
저는 거절입니다. 49:1은 너무 노양심같아서요
내가 동의해야 나도 윈이고 기업인도 윈이니까 기업인 입장에서 내가 동의할만한 분배를 해야하는건데
한 30:20정도면모를까 49:1은 심보가 너무함 크크

반대로 내가 기업인이여서 제안을 해야한다고 생각해보면 30:20정도로 제안할거 같네요
서류조당
21/11/30 12:03
수정 아이콘
100불이면 안받죠. 심리상태와 기분을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 모르는 듯.
21/11/30 12:03
수정 아이콘
거절할수록 액수가 점점 올라가니 당연히 거절해야죠.
여기에서 형식적인 결정권은 그냥 눈속임 장치일 뿐이고, 기업인이 내 돈을 결정할 권한이 있지만 나도 기업인의 돈을 결정할 권한이 있어서 실질적인 결정권은 동일합니다.
유자농원
21/11/30 12:25
수정 아이콘
한번 거절하면 끝인거같아서
10만원날리고 490만원 못먹게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상호합의 불가 + 기업인이 혼자 생각해서 액수를 제안하고 내가 그 딜에 대해 거절여부를 결정하는순간 게임 종료
로 전제해야 될 것 같네요 그럴작정으로 만든게임같아서
장어구이덮밥
21/11/30 12:26
수정 아이콘
거절할수록 액수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거절하면 걍 끝입니다.. 거절한다고 점점 올라가는거면 저 게임이 의미가 없죠
League of Legend
21/11/30 12:04
수정 아이콘
인간은 이성적이지도 않고 경제적인 선택을 하지도않죠. 경제학인가 경제심리학인가에서 본 내용이네요.
깻잎튀김
21/11/30 12: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거절해야죠
99억에 1억이라 해도 거절할 사람 생각보다 적지 않을듯?
포프의대모험
21/11/30 12:05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비합리적으로 나왔는데 내가 합리적으로 나와야할 이유가?
Foxwhite
21/11/30 12:16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합리적으로 나온거죠 크크 합리라는 개념을 경제학적으로 보면 위 사례에서 4999까지 기업인이 부르는게 합리적.
Foxwhite
21/11/30 12:16
수정 아이콘
아 백달러지폐라서 잔돈은 안되겠구만...
포프의대모험
21/11/30 12:27
수정 아이콘
어쨌건 자기도 이득을 보려면 이 거래를 성사시켜야되는데 상대가 꼬와서 파투놓는걸 상상못했다는거니 기업인으로서 out입니다..
사업드래군
21/11/30 14:50
수정 아이콘
합리적이려면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거래를 제안했으니 기업인으로서 빵점이죠.
RapidSilver
21/11/30 12:05
수정 아이콘
금액이 엄청 커지면 받는다는 선택을 할 사람이 많아질것같아요
10억받는거면 받는사람이 훨씬 많아지지않을까 싶은
숨고르기
21/11/30 12:06
수정 아이콘
미리 반반 아니면 안받겠다고 선수쳐서 말을 해야죠... 협상의 기본
시린비
21/11/30 12:07
수정 아이콘
99억에 1억이면 1억 받죠 흐흐 뭐 다른 방법이 없으니
얼마부터 받을까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론 10만원까지는 꼬와서 안받고 100만원부터는 받을듯
21/11/30 12:07
수정 아이콘
기업인 인성꼬라지.... 3:2정도 해도 상대방이 꼬우면 거절할텐데 저걸 49:1을??
21/11/30 12:07
수정 아이콘
꺼져
그리움 그 뒤
21/11/30 12:07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내가 얼마나 이득을 얻느냐도 중요한 동기겠고, 상대방이 얼마나 불이익을 받느냐도 중요한 동기겠죠.
내 이익 vs 상대방 불이익 에서 부등호가 어느 쪽으로 향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죠.
약설가
21/11/30 12:08
수정 아이콘
금액이 커지면 상대방이 받는 금액도 더 커진다는 뜻이니까 그때도 선뜻 선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10만불을 받는다면 상대는 490만불을 받는 건데 그만큼 더 크게 열받거든요.
21/11/30 12:08
수정 아이콘
자기 기분 좋아지라고 10만원을 쓰는 사람은 널렸기때문에 안받는 사람이 많죠 크크 10억쯤되면 당연히 받는거고
21/11/30 12:10
수정 아이콘
거절 겨우 100달러라니?
내가 그렇게 호구요? 기업가 양반!
푸크린
21/11/30 12:10
수정 아이콘
게임이론 토대를 만든 존 내쉬 그는 천재인가?


천재맞네
21/11/30 12:11
수정 아이콘
100달러면 노우
미숙한 S씨
21/11/30 12:12
수정 아이콘
와우 10만원 안받으면 옆에 있는 꼬운사람 490만원 엿먹일 수 있는거네요? 이런 개꿀딜이 어디 있나요?
21/11/30 12:1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정상입니다
네이버후드
21/11/30 12:13
수정 아이콘
100 달러 주세요
사울 굿맨
21/11/30 12:13
수정 아이콘
상대가 원수라면 금액이 얼마까지 올라갈까요?
21/11/30 12:14
수정 아이콘
자본가와의 협상은 없다.
오로지 혁명만이 4900 딸러 만큼의 꼬움을 타파할 수 있다.
담배상품권
21/11/30 13:12
수정 아이콘
그러나 반대였다면?
나는 기꺼이 자본주의의 맹아가 되리
이혜리
21/11/30 12:18
수정 아이콘
전 받습니다.
불량공돌이
21/11/30 12:19
수정 아이콘
결정전에 기업가와 협의하면 안된다는 룰은 없는데,
왜 협의하지 않은거죠?
유자농원
21/11/30 12:31
수정 아이콘
그럼 게임이 의미가 없어서...?
김리프
21/11/30 12:22
수정 아이콘
저 기업가가 쌩판남이라서 그런거겠죠?
부질없는닉네임
21/11/30 12:22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로는 저렇게 기업가가 무조건 이득인데,
현실에서 비슷한 실험을 하면 저렇게 막 나가는 조건을 걸면 파토난다는 걸 아니 기업가 측에서도 6대4정도를 제시한다더군요
나막신
21/11/30 12:23
수정 아이콘
50대0이아니네? 개꿀
유자농원
21/11/30 12:23
수정 아이콘
' 꼬움 ' 도 계산재화에 넣어야
유자농원
21/11/30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전합의는 당연히 안된다]는걸 전제해야될것같아요 그러라고 만든게임이고
침묵속에서 기업인이 혼자 정하고 저는 듣는순간 판단하는걸로 게임은 종료되는거
그래서 결국 얼마까지 꼬움을 참을수있냐 게임인듯
21/11/30 12:23
수정 아이콘
당신이 거부하면 아무도 돈을 가지지 못한다?
애초에 원래 기업인 돈이잖아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유자농원
21/11/30 12:28
수정 아이콘
기업인 돈이 아니라 여자돈이죠
깻잎튀김
21/11/30 12:32
수정 아이콘
텍스트를 읽으십쇼..
21/11/30 12:34
수정 아이콘
앗...
화씨100도
21/11/30 12:23
수정 아이콘
안받죠.
공평하게 나눈다면 돈을 한 사람이 나누고 다른 사람이 먼저 선택하는게 정답이고..
21/11/30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0달러 골라도 기업인이 돈 버는 게 아닌데 기분이 왜 나쁜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원래 기업인 돈이고 무조건 이득 같은데
21/11/30 12:27
수정 아이콘
돈 버는거죠; 기업인은 꽁돈 4900달라가 생기는건데요.
21/11/30 12:27
수정 아이콘
시작이 기업인 지갑에서 나온 돈 아닌가요? 아 그녀랑 기업인이 다르네요
21/11/30 12:28
수정 아이콘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유자농원
21/11/30 12:2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장어구이덮밥
21/11/30 12:29
수정 아이콘
기업인-여자-나 이렇게 앉아있는데 여자가 제안한 게임입니다
요망한피망
21/11/30 12:30
수정 아이콘
아니...난독증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돈은 가운데 여자돈입니다
구름달
21/11/30 12:30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4900달러 돈 버는거 맞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Betelgeuse
21/11/30 12:27
수정 아이콘
나의 100달러로 상대방의 4900달러를 지울수있는 49배의 교환비인데 이건 못참죠 크크
요망한피망
21/11/30 12:28
수정 아이콘
응 안해~
This-Plus
21/11/30 12:29
수정 아이콘
큰돈도 아니라 뭔가 엮이기가 싫음.
Jon Snow
21/11/30 12:30
수정 아이콘
응 안해~
아이슬란드직관러
21/11/30 12:32
수정 아이콘
뭐야 흔한 게임이론이잖아
기업인 : 응 그깟 푼돈 나도 필요없어~^^
근데 무슨 책이길래 소제목이 저렇죠 궁금하네요 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1/11/30 12:37
수정 아이콘
무튼 저라면 100달러 받고 5000달러치 장난칠줄아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겠음
21/11/30 12:33
수정 아이콘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을 철저히 배제하고 논리로만 전략을 짜 최대 이득을 노리면 본문의 기업인처럼 행동하는 거죠.
이야기를 굉장히 단순화시켜놓았지만, 현실에도 비슷한 경우가 꽤 많을 것 같군요.
아마 현실에서도 이런 상황에 봉착하고 기업인처럼 행동해서 둘 다 이득을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할 거라고 봅니다.
21/11/30 12:33
수정 아이콘
안하죠.
100달러 받고 남 4900꽁으로 먹는거 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그냥 맘편히 없던 일로...
피우피우
21/11/30 12:34
수정 아이콘
합리적 경제인 가정을 부정하는 예시 중 하나죠 크크
사람들이 정말 '합리적'이라면 기업인이 얼마를 가져가든 나한테 땡전 한 푼이라도 떨어진다면 무조건 OK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꼬움이라는 비합리적인 감정 떄문에 거부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30 12:35
수정 아이콘
받는척 하면서 실컷 놀린다음에 안받을듯
4900 달러로 남놀리는 재미인대 100달러치는 충분할거 같네요
21/11/30 12:37
수정 아이콘
제 기분은 10만원보다 높습니다. 거절이죠
21/11/30 12:39
수정 아이콘
이건 거절이죠. 상도덕이 없네.
21/11/30 12:42
수정 아이콘
놉 잔머리 배팅 용서 못함 크크
21/11/30 12:42
수정 아이콘
고작 100달라 가지고 기분 상할 이유가 있나요... 안해요.
미카엘
21/11/30 12: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받습니다.
BibGourmand
21/11/30 12:44
수정 아이콘
고작 100달러로 상대에게 4900달러어치 엿을 먹일 수 있습니다.
오리너구리
21/11/30 12:45
수정 아이콘
전 딱히 안 받을 이유가 없네요. 기업가한테 4900달러쯤 가는게 별로 기분도 안 나쁠 것 같고, 이후에 비행기에서 노가리까면 재밌을 것 같음.
그리고 정답이 없는 문제라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받겠다는 사람이랑 일하고 싶네요.
카마인
21/11/30 12:46
수정 아이콘
꺼져라 기업인 크크
Foxwhite
21/11/30 12:50
수정 아이콘
정답은 그녀를 꼬시면 되겠네요!
그러지말자
21/11/30 13:04
수정 아이콘
독특하게 생겼다고 합니다만...
건방진고양이
21/11/30 12:52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아니라 귀여운 고양이라면? 불쌍한 피카츄였다면?
이쥴레이
21/11/30 12:5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거절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봅니다.
21/11/30 12: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받습니다.
21/11/30 13:02
수정 아이콘
제가
10대 - 100달러 개꿀 이러면서 승낙
20대 - 고민끝에 100달러로 살거 생각하며 승낙
30대 - 100달러로 4900달러 가진사람 엿먹이는거 가능하다고? 거절 하며 술자리 썰풀 생각을 해본다

입니다 크크
타시터스킬고어
21/11/30 13:02
수정 아이콘
거절이요. 10만원으로 상대를 거하게 먹일 기회군요. 크크
젤나가
21/11/30 13:02
수정 아이콘
관련된 논의가 궁금하신 분들은 최후통첩 게임을 검색해보시면 여러 변형 게임들도 볼 수 있습니다 크크
21/11/30 13:04
수정 아이콘
10에 9은 빡쳐서 파토낼 조건이네요
raindraw
21/11/30 13:04
수정 아이콘
뭐 받는게 무조건 이득이지만 100달러 정도면 큰 부담없는 금액이니 (그냥 100달러는 주면 고맙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고민해보고 안받는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지말자
21/11/30 13:08
수정 아이콘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게 사람심리죠.
멕여야죠.
담배피는씨
21/11/30 13: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여자와 기업인이 한패였다면!!!
차라리꽉눌러붙을
21/11/30 13:11
수정 아이콘
100만 vs 4900만 이상이면 수용
아니면 거절
재활용
21/11/30 13:21
수정 아이콘
단돈 1달러를 제시해도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게 모범답안이지만 우리에겐 괘씸죄라는 게 있죠 크크
21/11/30 13:22
수정 아이콘
왜 빡치는지 모르겠고 그냥 받습니다.
그나저나 이 짧은 글도 다르게 이해하는 분들은 대체..
사나아
21/11/30 13:36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국회의원들이 일 못하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안건의 합리를 떠나서 상대진영(?) 에서 낸 안건이 통과되는거 자체가 꼬울테니
김치볶음밥전문가
21/11/30 13:43
수정 아이콘
와 댓글 보면서 배우게 되네요.. 허허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30 13:45
수정 아이콘
그 자리에서 일어나 인터네셔널가를 부르며 가방에서 죽창을 꺼내들겠습니다
더러운 브루조아의 개들아 인민의 죽창맛을 봐라!
구라리오
21/11/30 13:47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얼마를 받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지않는다면 무조건 오케이인데....
사람은 합리적으로 생겨먹지 않았거든요 크크크크
21/11/30 13:49
수정 아이콘
출처 모르는돈 함부러 가지는거 아닙니다..
파랑파랑
21/11/30 13:50
수정 아이콘
100달러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4900달러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게 중요한겁니다!!
닉언급금지
21/11/30 13:52
수정 아이콘
전 왜 이걸 간호사 손가락 핥고 100달러 받기로 읽어서...

이놈의 난독증...
감자채볶음
21/11/30 13:53
수정 아이콘
게임은 원래 상대 빡치게 하려고 하는겁니다
21/11/30 13:54
수정 아이콘
잠깐의 여흥으로 5천달러를 쓰는 사람이 이코노미를 타???
21/11/30 14:13
수정 아이콘
기업인이 사람을 이용할 줄 모르네요.
애매할 정도의 금액을 지정했어야.
21/1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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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서 대놓고 후려치는데 말이죠
역시 기업인 하려면 저정도 철판은 되어야 하는군요
다시마두장
21/1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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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습니다. 액수가 커지면 또 모르겠네요.
R.Oswalt
21/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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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콜이지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욕지거리는 참을 수 없습니다.
21/11/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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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적으니까 거절하는 사람이 많겠죠. 5억을 천만원 4억9천 나누자고 하면 받겠다고 하는 사람이 확 늘어날겁니다.
HA클러스터
21/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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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업인이 성격이 꼬여서, 상대 심리를 읽고 난 후 나야 돈 몇천달러정도 없어도 상관없지만 저딴 녀석에게는 단돈 100달러도 돌아가는게 아깝다고 생각해서 제안한 금액일수도.
봄날엔
21/1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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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음
이웃집개발자
21/11/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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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난 받아야지
코비코비
21/11/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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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받고 맙니다
Jadon Sancho
21/11/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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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고말어!!
21/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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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손가락을 슬며시 내밀며 "레볼루숑이다 이 자본주의의 돼지새끼야"를 외친다
호러아니
21/1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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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절 안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제 볼일 보겠습니다. 스위치 꺼내야지!!
데브레첸
21/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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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게임이군요.
천달러면 받을지도 모르는데 100달러는 백퍼 거절
Normalize
21/1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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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이면 받겠지만, 1:49면 함께 폭사해야죠.

1억대 49억이면 또 몰라도 꼴랑 10만원...
카페알파
21/1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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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받을 것 같습니다. 누가 말하는 대로 땅판다고 10원 한장이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다만 기업가에게 그렇게 결정한 이유를 물어보고, 최대한 내 몫을 늘릴 수 있게 협상을 시도해보긴 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말빨이 약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제내린비
21/1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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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사실은 기업인 비서라면..? 기업인이 1백달러 가지고 심리테스트를 한 거라면..?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1/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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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 걍 받아요 저라면.. 저 둘이 한패일 가능성 10%는 될테니….
리얼월드
21/11/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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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 사람들도 아닌데 받습니다
황제의마린
21/11/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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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거지도 아니고 저걸 왜 받아요
21/11/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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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습니다 기분도 딱히 안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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