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30 09:32:59
Name Aqours
File #1 17d6d9285705502b4.jpg (39.9 KB), Download : 45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취미가 없다는 지인들의 진실





흑흑흑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1/11/30 09:3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질문들을때 있는데... 폰겜을 여러개 돌리고 있어 그리고 슈로대를 즐기고 궤적신작을 기다리고 있어
이럴수 없다보니 그냥 또다른 취미인 추리소설 독서로 가리고는 하죠 뭐 그것도 없는 취미는 아니니
멸천도
21/11/30 10:36
수정 아이콘
민간인 사찰은 위법입니다.
왜 저를 감시하고 계셨던거지요?
추리소설을 장르소설로 바꾸기만하면 완전 똑같은데....
먼산바라기
21/11/30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게임한다고 하는데...
덕분에 회사에서 겜돌이 취급받고 있죠 fm 08하고 있는건데...
21/11/30 09:44
수정 아이콘
제가 게임한다고 했다가 겜돌이에 아직도 게임하냐고 부장 이사 이상분들한테 계속 말들어서 이제는 게임 외 다른 취미만 말하는. 1년에 5번도 안가는 등산이라던가
먼산바라기
21/11/30 09:48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듣죠. 특히 성별이 여성이신 분들은 게임한다그러면 뭔가 폐인 취급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겜덕후가 맞지만 그래도 듣는 덕후는 속상하다구요...
21/11/30 10: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배그나 옵치때문에 살짝 인싸 영역에 반쯤 발을 담궈서 그나마 여성 게이머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긴했는데 이건 그래도 아직까지는 어린 친구들에 해당되거나 제 또래이상에서는 게이머에게나 통하는 느낌. 어디가서 와밍아웃 많이 하고 다녔는데 여기 회사에서는 건실청년 이미지를 원하는듯 크크
냉이만세
21/11/30 10:20
수정 아이콘
참 재미있는게 저런 말 하는 여성들 주말에 모하는지 보면 그들도 솔직히 별다른게 없습니다 -_-
게임만큼 남들에게 피해 안주고 조용히 하는 취미가 몇개나 된다고 저런 소리를 하는 건지 원~~
호러아니
21/11/30 10:37
수정 아이콘
경험상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찐 겜돌이긴 하던데요. 크크
먼산바라기
21/11/30 10:39
수정 아이콘
FM은 바둑돌이 제맛이죠. 사람 뛰어다니는거 볼거면 위닝이나 피파를 해야된다고 믿습니다!!!
21/11/30 09:39
수정 아이콘
너 취미가 뭐야?

(애니메이션 게임)노래 부르기.
일반상대성이론
21/11/30 09:41
수정 아이콘
혼돈의 성역에서 망치돌리는 중
Weinberg
21/11/30 09:4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취미가 없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손금불산입
21/11/30 09:5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댓글다고 유튜브나 쭉쭉 보는 것도 엄연한 취미의 영역이죠. 그렇게 소소한 여가시간 마저도 유의미한 시간에 못미칠 정도로 바쁜게 아니라면야... 보통 취미라고 말하면 본인이나 남들이나 거창한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취미라고 고상하게 포장하고 싶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서류조당
21/11/30 09:53
수정 아이콘
진짜 주말내내 잠만 자는 것만 아니고서야 취미는 다 있죠....
21/11/30 10:41
수정 아이콘
있죠. 진짜로 그냥 침대에서 누워만 있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요.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내가 취미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남이 취미라고 단정하는 것도 웃긴 일이죠.
아이폰텐
21/11/30 09:43
수정 아이콘
진짜 없는사람이 훨씬 많음…
서류조당
21/11/30 09:44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에서 책읽는 게 취미라는 소리 절대 안합니다(....) 대화가 이어지질 않더라고요.
21/11/30 13:12
수정 아이콘
아 왜요?
더스키블루
21/11/30 09:45
수정 아이콘
전 실험실 선배가 주말에 잠만 잔다길래 '아... 별로 말해주고 싶지 않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결혼한 후 와이프를 보고 '아... 주말에 잠만 자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지현
21/11/30 09:48
수정 아이콘
몰루
21/11/30 09:49
수정 아이콘
누워서 유튜브.. 유머사이트 뺑뺑이..
21/11/30 09:50
수정 아이콘
러닝,체스,만화
체스 너무 힘듭니다.
21/11/30 09:54
수정 아이콘
아! 체스 하시는구나!

혹시 퀸즈갬빗 보셨나요??
21/11/30 10:15
수정 아이콘
포스터 보고 끌려서 시작했습니다.세기의 대결(번역 망)은 봤어요.
원래 바둑 뒀다가 오래 걸려서 체스로 갈아탔는데 초반 빌드짜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리체스로 시작했는데 몇 번을 지는건지 모르겠네요.
타카이
21/11/30 09:59
수정 아이콘
요즘 취미는 디즈니+보기...
게임은 3시간, 디즈니+ 1시간 본다구요...
하아아아암
21/11/30 10:02
수정 아이콘
일코 필수
아라라기 코요미
21/11/30 10:09
수정 아이콘
넷플봐
21/11/30 10:10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맛있는거나 시켜먹고 티비보면서 맥주나 한잔 하면서 빈둥거리는 사람도 많죠.

이걸 딱히 취미가 뭐다라고 말할순 없으니..
서류조당
21/11/30 10:30
수정 아이콘
근데 TV보기가 취미가 아니면 대체 뭐가 취미입니까....
21/11/30 11:15
수정 아이콘
티비보기가 취미인거랑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심심해서 티비 트는거랑 다르단거죠.
서류조당
21/11/30 12:11
수정 아이콘
중요한 말씀 해주신게, 몇몇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뭔가 드러내놓고 할 수 있는 걸 각잡고 해야 취미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죠. 실제로 치킨 맥주 TV면 훌륭한 취미인데요.
21/11/30 12:55
수정 아이콘
제가 꼭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닌데 딱히 중요한지는 모르겠네요.

그걸 취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본문 내용과 합쳐 말하면 내가 취미가 없다고 말한다해서 그게 문제도 아니고 상대를 무시하는것도 아닐수 있다는 얘깁니다.
앓아누워
21/11/30 10:11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라 게임하는게 일반적인 취미고, 영화보기, 만화보기, 유튜브 보기...흐흐 시각적인 인간이네요
연필깍이
21/11/30 10:22
수정 아이콘
취미는 보드게임
-> 근데 사람만나는게 싫음
-> 그래서 보드게임을 잘 못함, 사놓기만함
-> 그냥 취미 없다고함
크크크크 ㅜ
카루오스
21/11/30 10:24
수정 아이콘
그냥 빈둥거리는데요.
CoMbI COLa
21/11/30 10:30
수정 아이콘
진짜로 별로 안 가까운 사람한테 뭐 한다고 말하면, 툭 하면 그 얘기만 해서 말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물론 대화 주제가 딱히 없으니까 그런거겠지만.
네버로드
21/11/30 10:37
수정 아이콘
딱히 신용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굳이 빈둥거리기, 유튜브 보기가 취미라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메타몽
21/11/30 10:38
수정 아이콘
오덕, 웹소설, 아이돌 취미활동을 가진 사람들은 남들에게 말해봐야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는걸 아니 적당히 둘러대죠
Burnout Syndrome
21/11/30 10:40
수정 아이콘
다르게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 나쁘지 않은 취미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잘 드러내는 편이고 ex)맛집탐방, 웨이트, 레저 등등
대외적으로 드러내기 좀 어려운 이미지이거나 길티 플레져 쪽에 가까울수록 드러내지 못하죠..

친해지면 얘기 듣게 되는데 거진 그게 av감상, 애니감상.. 뭐 이럽디다.
21/11/30 10:49
수정 아이콘
집에서 애인이랑 야스한다고 말 못하자나여...
21/11/30 11:5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몬하니까여...
21/11/30 11:04
수정 아이콘
제 취미는 걸그룹덕질입니다.
21/11/30 11:22
수정 아이콘
에스엠 주식으로 하드한 덕질을 시작해보세요 크크크
산적왕루피
21/11/30 11:36
수정 아이콘
주식 떨어지면 일해라 핫산 이러고 채찍질해야하는건가요. 크크크
21/11/30 12:13
수정 아이콘
이미 하이브 JYP 디어유 들어갔습니다.크크
싸구려신사
21/11/30 11: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합니다 크크
스타, 골프, 산책 정도... 좀더 친분이 있다 싶으면 장기(카장 개꿀잼)정도 더 언급하네요. 크크
제주삼다수
21/11/30 11:11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남의 취미를 묻는 사람들은
남의 취미를 평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
솔직하게 말해줄 이유가 전혀 없죠
검정치마
21/11/30 11:11
수정 아이콘
안친한 분들이 취미 물어보면 그냥 식도락이라고 함.

롤 얘기했다가 티어물어보고 듀오돌리자하고 여러모로 피곤했던적이 있어서

사적으로 엮이기 싫은 사람들한테는 그냥 맛집탐방이라 많이 했네요
글쓴이
21/11/30 11:14
수정 아이콘
캠핑 좋아한다하면 사내캠핑모임 추진해봐란 소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30 11:22
수정 아이콘
게임 신작 이야기해도 모를거니까 크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1/11/30 11:36
수정 아이콘
직장인 취미 : 잠(휴일특, 평일에는 밤에 조금씩 겜을...)
황금경 엘드리치
21/11/30 11:36
수정 아이콘
취미가 없는 분이 지인인데 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나막신
21/11/30 11:52
수정 아이콘
전 진짜로 잠만자고 유튜브보면서 누워있기라 크크 인생던졌네요
유자농원
21/11/30 12:34
수정 아이콘
게임 이야기 꺼내기만해도 인식이 달라져서 슬프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스팀겜멀티 포이 스타 이런거 말도안끄냄...
그 닉네임
21/11/30 12:37
수정 아이콘
게임좋아한다는거보다 취미없다말하는게 더 좋아보임
alphaline
21/11/30 12:56
수정 아이콘
자전거, 게임, 자동차, 식물 기르기, 와인, 식도락 등등... 그냥 다 이야기 합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 취미 가지고 급을 나누는 사람하고는 교류가 없어서...
문문문무
21/11/30 13:27
수정 아이콘
칼바람,체스
이상해꽃
21/11/30 13:28
수정 아이콘
산소미포함, ANNO, caesar3 이런걸 직접 하는것 보다 어떻게 할지 상상하고 궁리하고 액셀로 정리하고 하는데 취미를 머라 하는게 좋을가요.
이선화
21/11/30 14:27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게이머십니다.
마도로스배
21/11/30 15:00
수정 아이콘
면접때 취미는
야구 수영 자전거
활동적인 건강한 취미라는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방법이 없음
Janzisuka
21/11/30 18:59
수정 아이콘
오래전 회사 다닐때 형이 너 취미가 모냐고 해서 일하는거? 라고 했다가 놀림 받았는데...
주말마다 그 형네 알바하고 퇴근하고 형네 이사님하고 경쟁pt 만드는거 신나서 놀러오는 모습 보더니 미친놈이라고...하지만 얼마뒤 롤이 나왔고 난...컴터를 샀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3594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0105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0940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899856
497648 [음식]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요리 [8] 퍼블레인2608 24/03/29 2608
497647 [기타] 과외 학생 할머니한테 살크업 당한 선생님..JPG [10] insane4238 24/03/28 4238
497646 [게임] 후방) 관련 커뮤니티들 폭파 시킨 뉴럴 클라우드 에오스 신규스킨 [12] 묻고 더블로 가!5349 24/03/28 5349
497645 [스포츠] 오늘 배구 결승전 5꽉 나온 이유.jpg [3] insane2773 24/03/28 2773
497643 [서브컬쳐] 미국 니켈로디언 애니 편성표 근황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2709 24/03/28 2709
497642 [게임] 당신의 마을에 역병과 좀비떼가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19] 주말3369 24/03/28 3369
497641 [유머] 왁싱 전문가가 된 배구선수 누나.jpg(후방) [11] Myoi Mina 5990 24/03/28 5990
497640 [유머] 요즘 대기업 아이돌 연습생들 휴가 수준.jpg [8] Myoi Mina 4932 24/03/28 4932
497639 [유머] 조조가 관우 보내준건 계산적 행동일 뿐이다.jpg [16] 北海道3169 24/03/28 3169
497638 [기타] 임박한 AI의 반역 [4] 퀀텀리프3111 24/03/28 3111
497637 [방송] 공개처형 프로그램 [8] 퍼블레인4030 24/03/28 4030
497636 [게임] 노맨즈 스카이 근황 [12] 꿈꾸는드래곤2861 24/03/28 2861
497635 [유머] 봇치더락 덕분에 딸이랑 친해진 아버지.jpg [17] Starlord3681 24/03/28 3681
497633 [기타] 2015년에 러시아에서 제안했다는 슈퍼하이웨이 [21] 우주전쟁5591 24/03/28 5591
497632 [게임] 한국산 액션RPG를 대하는 상반된 자세 [3] minyuhee4131 24/03/28 4131
497631 [기타] 아빠 머리채 잡는 효녀.mp4 [17] insane5212 24/03/28 5212
497630 [기타] 삼성,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 3위 [22] 크레토스6859 24/03/28 6859
497629 [게임] 롤 1세대 프로게이머 장건웅 근황.jpg [23] 타크티스6749 24/03/28 6749
497627 [유머] 마을 사람들 인성을 욕하기 애매한 동화.jpg [11] 北海道6669 24/03/28 66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