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28 17:45:44
Name
File #1 화면_캡처_2021_11_28_174433.png (206.8 KB), Download : 40
File #2 8e5522afc30884efd306471dee0c8055.jpg (19.9 KB), Download : 40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4118490444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wschool&no=104509&page=1
Subject [텍스트] 로스쿨 갤에 올라온 글.txt




변호사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변호사되면 월 300~400정도에 하기 나름으로 더 벌 수 있다던데

이런 로스쿨 입학 시도라도 해본 것에 만족함

갤러리 눈팅해보니 빅펌, 검사, 로클럭같은거 바라는 서울사람들 많은거같은데

객관적으로 판단해봤을 때 난 검클할 능력될 사람이 아니라 그런가 변시합격하면 떼굴떼굴 구르며 오열할듯



집에 차 없고 지방 소도시 거의 40년 넘은 집 하나 있어서 차상위도 안 됨. 1~2분위만 나오더라.

20대 후반될 때까지 비행기 1번도 못 타보고 가족여행 한번도 못 가보고 타지 가본 건 군대 휴가 복귀랑 기업 필기시험치러 가본 것말고 없음

진작에 이혼했으면 특전으로 한부모 가정에라도 들었을텐데 내가 너무 큰 다음 이혼해서 해당도 안되고

부모님 합의이혼절차랑 법원 위치 내가 찾아보고 알려준 게 유머다 유머



갤러들 입장에서 보면 지.잡국립인 곳이 내 자교인데 나보다 정량 높은 자교생이 한손으로 꼽고 면접도 나쁘지 않게 본거같아서

남들은 걸쳐놓다는 지거국 대형이지만 난 드디어 원하는 곳 합격이란 걸 해보나싶어 설렘

마통 뚫리거나 교내근로 로스쿨생도 할 수 있으면 한번도 안 가본 아웃백 가보고 싶음.

스테이크 썰고 투움바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다. 맛있어보이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na Inverse
21/11/28 17:52
수정 아이콘
변호사되면 최소 600아닌가요 월 300~400?
EpicSide
21/11/28 17:53
수정 아이콘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지만 경력과 근무조건에 따라 많이 다른걸로.....
원시제
21/11/28 18:03
수정 아이콘
초봉 300 못받는 변호사도 제법 있습니다.
마그너스
21/11/28 18:27
수정 아이콘
요즘은 300 못 받는분 한분도 못 봤습니다
원시제
21/11/28 18:29
수정 아이콘
네 뭐 못보셨을수 있겠죠.
김치볶음밥전문가
21/11/28 20:29
수정 아이콘
요즘엔 300못받는사람 없을걸요?
원시제
21/11/28 22:30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럴수도 있구요.
미메시스
21/11/28 17:53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도 200 되는데 변호사가 3-400 ??

글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안풀린 케이스 같긴한데
그동한 투자한것 대비 결과가 좀 .. 위상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원시제
21/11/28 18:05
수정 아이콘
로스쿨 도입되고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 첫해 급여 월 300 수준으로 맞추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뭐 몇년 지나면 빠르게 급여는 오르고, 요즘 초봉도 좀 오르긴 했지만. 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는 사시때와는 많이 달라지긴 했죠.
21/11/28 18:04
수정 아이콘
크크 아직 변호사 안된 로스쿨생이니까 3~4백 받는다는 얘기 하는거죠.
미소속의슬픔
21/11/28 18:08
수정 아이콘
지방대로스쿨나와서 서초동 막변으로 가면 3~400 받는거 맞습니다. 근데 요새는 또 좀 올랐다고는 해요 하도 많이 나가서 크크
21/11/28 18:15
수정 아이콘
로스쿨 도입 후 사시시절 보다

일반적인 수임료는 좀 내려갔나요?

요즘은 최소 300부터 라는 말을 들어서요
미소속의슬픔
21/11/28 23:47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많이 내려가긴 했어요
형사는 300보단 더 될텐데요 아마
근데 정말 간단한 사건 아니라면야
본인 인생이 걸리면 결국 비싼 변호사 쓰기때문에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21/11/28 18:15
수정 아이콘
올해 신입 변호사 초봉 세전 500~550 정도로 "올랐다고" 하더군요.
원시제
21/11/28 18:26
수정 아이콘
신규 변호사들이 송무를 선호하지 않아서 송무 급여가 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사내변호사 대우가...
유자농원
21/11/28 18:35
수정 아이콘
뭐 셀프 개업하고 망하면 300이하 찍을수 있으니까...
21/11/28 18:42
수정 아이콘
학부4년에 로스쿨3년에 변시까지 보는데 3백 흠.. 이게 맞나요
대장햄토리
21/11/28 18:59
수정 아이콘
친구들 중에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몇 명 있어서..(전부 인서울,저학벌,흙수저는 아님..)
걍 옆에서 지켜본 개인적인 생각은..
전문직이라 일반 직장인에 비해 업무를 선택할수있는 폭이 넓고..
받는 급여도 초봉 월3백 이런 정량적인 숫자보다도
(일반 직장인에 비해) 급여가 오르는 폭이나 그런것도 고려해야 되지 않나 싶셒습니다..
솔직히 할수있으면 하는게 좋은..크크
푸쉬풀레그
21/11/28 19:00
수정 아이콘
시작은 그런데 금방금방 오르더라구요.
원시제
21/11/28 19:02
수정 아이콘
변호사 초봉만큼 무의미한게 없긴 합니다.
21/11/28 19:53
수정 아이콘
걍 의대 인턴 생각하면 되지않나요?
이해 못할건 아닌데
로드바이크
21/11/28 20:17
수정 아이콘
요새 인턴 월급 400-500 입니다. 교수 본봉이랑 근접했어요
21/11/28 20:48
수정 아이콘
아뇨 절대값 비교가 아니라 초반에 좀 고생하지만 연차 쌓이면 연봉이 많이 올라간다는 개념으로요
로드바이크
21/11/29 09:21
수정 아이콘
네 개원가는 그럴 수 있는데요. 연차 쌓인 의대교수도 요새 대기업 연봉하고 비슷(오히려 적기도)합니다. 다른 직업군에 비해 월급이 안올랐어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11/28 19:16
수정 아이콘
변호사는 연봉 상승률이 빨라서 초봉이 무의미 하죠.
21/11/28 21:53
수정 아이콘
요즘 인하우스 수요가 늘었는지 송무쪽 구인난이 심하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678 [텍스트] MBTI별 뜨밤 능력 [34] 인민 프로듀서9672 23/09/30 9672
487675 [텍스트] MBTI별 생수 성향 [17] 삭제됨8774 23/09/30 8774
487531 [텍스트] 사기당하기 VS 도박해서 잃기 [27] Pikachu8957 23/09/27 8957
486986 [텍스트] 후배 밥 사준 썰 .txt [38] 졸업13889 23/09/18 13889
486879 [텍스트] 다시 세상에 나갈 용기 [3] 인민 프로듀서7710 23/09/16 7710
486812 [텍스트] 가족에게 절대 안보여주는 영상.txt [4] 졸업8484 23/09/15 8484
486462 [텍스트] "XX 씨, 여기까지 합시다. 이만 나가주세요." [20] 졸업11679 23/09/09 11679
485418 [텍스트] 40대에 노가다로 직종 변경한 후기.txt [23] 졸업15464 23/08/22 15464
485417 [텍스트] 직장 레전드 썰.txt [40] 졸업12853 23/08/22 12853
484936 [텍스트] 서울 부자 보고서 [21] 아수날11292 23/08/14 11292
484911 [텍스트] 진지해서 무서움류 갑.txt [53] KanQui#112549 23/08/13 12549
484571 [텍스트] 인싸와 아싸의 화법 차이 [60] KanQui#110054 23/08/09 10054
484196 [텍스트] 어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의 인성수준 [22] 에셔8260 23/08/03 8260
484081 [텍스트] 우리집 진짜 시트콤이네 [7] 졸업7166 23/08/02 7166
483905 [텍스트] 중국집에서 일하는데 나 배달전화받을때 말귀 못알아듣는다 고 사장이 조금 답답해하거든 [6] 졸업11645 23/07/31 11645
483574 [텍스트] "지구온난화를 일부러 일으킨다고요? 제정신인가요" [29] 졸업12101 23/07/25 12101
483346 [텍스트] "언니, 비속어가 뭐야" [9] KanQui#17729 23/07/21 7729
483331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49] 삭제됨11423 23/07/21 11423
483177 [텍스트] 항우의 학살이 얼마나 큰 실책인가 [26] TAEYEON11689 23/07/18 11689
483092 [텍스트] 16살 차이나는 시누이 [13] KanQui#110552 23/07/17 10552
483089 [텍스트] 집안 어르신 돌아가셨을 때 집안 수준.myongmoon [43] KanQui#110097 23/07/17 10097
482770 [텍스트]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txt [20] 졸업10461 23/07/12 10461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1795 23/07/10 117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