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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01:58
개인방송에서 직접 말하길 목숨을 잃을뻔했다고 하더라구요
부상당한 해 롤드컵 든걸 하늘이 대신 준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21/10/24 02:03
자세한 언급은 피했는데 손목이 아니라 수술 실패했으면 팔을 못 쓰게 될 정도의 사고라고 했습니다. 토시도 팔꿈치 아래부분 팔 흉터 가리려고 하고 다니는 거고요.
21/10/24 02:05
진짜 죽을 뻔했는데 다행히? 팔을 다치는 선에서 끝났고 수술이 잘 된 겁니다. 언급하면서 그 때 생각하면 울 것 같아서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21/10/24 02:05
사유는 직접 안밝히더라구요
"군대는 면제다. 작년에 심하게 다쳤다. 작년에는 사실상 거의 죽을 뻔 했었다. 우승했을때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데 나는 기쁨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팀원들이 기뻐하니까 아 기쁜거구나 싶었다." (전문: https://pgr21.com/humor/372372) 출처보니 두번 다시 오른팔을 못쓸 수도 있다고 의사가 말했다고도 하네요..
21/10/24 01:59
문제는 그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이죠 크크
생각이 최근엔 어찌 바꼈는 지는 모르겠으나 루키 가면 더샤이도 얼마 안가 은퇴할듯 싶습니다.
21/10/24 02:23
헐 너구리보다 어렸군요;
뭔가 당시에 이미 월즈 우승을 이룬 관록있는 더샤이 vs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신예 너구리 라는 이미지였는데 나이로는 반대였다니 크크.
21/10/24 09:33
사고애 대한 디테일은 몰랐는데....
대개 이런 류의 낭만?을 가진 선수들은 피지컬을 갈아내면서 플레이하는 타입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 폼이 저하되는건 필연적인거고 그래서 더욱 화려하고 더욱 빛나지 않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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