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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1 21:09:21
Name 파랑파랑
File #1 a5a0b3dad89e674a5c96acf046e70592.jpg (115.2 KB), Download : 40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오늘자 카카오뱅크 면접 논란.blind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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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업주세요
21/10/21 21:10
수정 아이콘
쯧쯔
21/10/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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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 거 공감하는데 이러면 특정될텐데 괜찮나요.
Navigator
21/10/21 21: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갈거면 상관없죠 뭐 크크..
21/10/21 21:16
수정 아이콘
아뇨 우리은행 블라인드라...
하긴 봐도 알긴 어렵겠네요
21/10/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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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직원이 만명은 넘을텐데요 뭐.. IT부서에서 갔을것 같긴 하지만
21/10/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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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다 IT는 우리FIS에 있으니 여신업무팀원중 하나니 특정되기 쉬울지도....
21/10/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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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사자라고 생각하면 특정되기 어려울듯요
Navigator
21/10/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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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곳은 블라인드 라운지쪽 아닐까요? 크크
21/10/21 21:14
수정 아이콘
저걸 자랑이라고 우리은행 블라인드에 올리는게 유머네요
포프의대모험
21/10/21 21:16
수정 아이콘
작성자 직장이 우리은행인거지 보는사람들은 다른회사 사람들이죠.. 토픽게시판이면 모든사람이 다볼수있고
21/10/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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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직장 딱지달고 공개게시판에 타회사면접후기 올리는게 황당하단 거였습니다. 보통 좋냐 어떠냐 정도 묻고 마는데..
포프의대모험
21/10/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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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블라인드 = 공개게시판이 아닌데요 걍 모르셨으면 몰랐다고 하는게
21/10/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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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룹사라운지까지밖에 안봐서 자세히는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21/10/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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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라인드에 면접후기 올릴때 회사명 안가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황당한일 아니에요.
21/10/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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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라운지 겠죠
21/10/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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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안써보셨나
공사랑
21/10/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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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선생님
호러아니
21/10/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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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님?
21/10/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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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대표가 늦게 온건 잘못인데 뭐 대표가 면접에서 저런말 하는 거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인격적으로 무시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업무적인 문답인 것 같은데

글구 대표가 아이티회사라고 했으면 아이티 회사죠 뭐. 유치하게 카뱅도 은행입니다는 참 크크크
재미있지
21/10/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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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이라 저 자체가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사정 봐달라고 해서 면접 시간도 바꿨는데 면접자의 지각으로 스택 쌓고
서류에서 다 걸러저야할 했을 일이었던게 1차원적 문제, 그러고선 상대 능력이 부족하다는 식의 무례한 발언이 결정타.
21/10/21 22: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밑에 댓글들을 좀 더 읽어보니 납득이 갑니다.
21/10/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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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건 뭐 서로 약속이라서 지적할만한데... 사실 뭐 면접 내용은 크게 문제 될게 없는것같기도하고
21/10/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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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무례한거고
면접자야 떨어진 회사 욕하는거고 상관없죠.
카카오 주식은 ㅜ ㅜ
League of Legend
21/10/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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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행을 뭐 어떤식으로 무시했는진 모르니 거기에 따라 달린거겠죠. 막말로 그래도 자기 밥벌이해먹고 몇년이상 경력쌓은 곳인데 기존 은행을 퇴물들이나 남아서 일하는 곳으로 폄하하고 면접장에 늦어놓고 한마디도 없으면 작성자 본인도 무시당한거라 생각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비밀친구
21/10/21 21:22
수정 아이콘
??????????????
허저비
21/10/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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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하고 경험이 안맞는 것 같으면 면접을 부르질 말았어야죠
기껏 불러놓고 시간도 바꿔줬는데 그나마도 늦게 들어와서 긁는 소리 하면 안빡칠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충분히 올릴만 한다고 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10/21 21: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렇게 대놓고 안 뽑겠다고 할거면 차라리 부르질 말아야죠.
면접자도 저기에 투여하는게 자기의 비용투자라서 힘들게 가고 시간도 바꿔줬는데 늦게 들어와서 긁는 소리하는데
왜 화내냐고 하면
썬업주세요
21/10/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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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엔 쿨하니까요 크크
응~아니야
21/10/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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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부터 시간 매너도 안지키고 기껏 면접자 시간에 맞춰서 바꿔서 온 피면접자인데
들어오자마자 면접자 커리어 무시하는데 그럴거면 면접을 왜 부른건지...
카뱅 주담대 채용공고를 냈으면 카뱅 주담대는 일반은행 주담대랑 어떤면이 다른건지 설명이라도 하던가
차라리 면접조차 안보게 탈락을 시켰으면 저분도 그런갑다 했을겁니다.
이걸 작성자한테 뭐라 한다구요?
switchgear
21/10/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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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동감합니다.
살려줘
21/10/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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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왜케 카카오는 밉상짓만 골라서 하지...
Navigator
21/10/21 21:30
수정 아이콘
위에 허저비님 말씀처럼 이력서 보고 fit이 안맞는것같으면 바로 걸렀어야죠 카뱅 대표 문제있는것같은데요..
21/10/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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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속사정을 봐야 좀 알 수 있을거같은데
카카오뱅크는 은행이죠. 뭔 IT기업 어쩌고 하고있어 은산분리 맛좀볼래? 크크크
21/10/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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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맛 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레비
21/10/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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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대표도 좋은말 한건 아닌건 맞지 않을까요?
antidote
21/10/21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로 안맞는거 잘 거른것 같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 데려다놓고 압박면접 하면서 괴롭히는건 좀 추하긴 한데
경력직이면 이미 회사에서 좀 닦이면서 별의별 상황 다 겪었을 사회인일텐데
인격모독이나 성희롱 같은 기본도 안된 수준이 아니라 좀 쎈 수준의 질문이라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봅니다.
대표가 잘못 말했을 수도 있고 면접자가 민감하게 반응한 것일수도 있고요.
어쨌든 서로 안맞는것 같으니 잘 끝난거 같네요.

시간에 늦은건 카카오뱅크 대표가 잘못한게 맞지만 다른건 면접장에서 직접 본게 아닌 이상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 같고요.
정말 회사에서 필수적으로 영입해야만 하는 중요한 인재라면 대표도 안늦거나 늦더라도 제대로 사과를 했겠죠.
싶어요싶어요
21/10/22 07:31
수정 아이콘
필수인재면 사과하고 필수인재아니면 무시하고 지각하고 사과안해도 된다라는 사장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글 올린거 아닌가요? 크크크
감전주의
21/10/21 21:41
수정 아이콘
카뱅이 은행이지 뭔 IT기업이야
살려는드림
21/10/21 2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고향과 같은 회사라 나오고도 잘되길 바랬는데 행보가 참.. 씁쓸하네요
21/10/21 21:47
수정 아이콘
대표가 직접 면접보러 올 정도면 중견급 이상 면접 같은데 시간바꿈+지각한데다 저런 식으로 긁으면 빡칠만하죠.
카뱅도 IT너머의 업무 전문성이 필요해서 면접 불러앉힌건데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거는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21/10/21 21:52
수정 아이콘
한 쪽의 말만 듣고 뭐 이러쿵 저러쿵 해 봤자 큰 의미는 없고... 카카오뱅크는 IT 비중이 더 높죠 아무래도
21/10/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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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처음에 IT기업이라고 밸류 엄청 받았다가, 결국엔 은행 이닌가..라는 의문 때문인지 주가가 쭉 흘러내리고 있죠
DeglazeYourPan
21/10/21 22:23
수정 아이콘
빡칠만하죠 신입공채도 아니고 경력인데 경험이 안맞는다 이딴소리할거면 면접에 부르질 말았어야
21/10/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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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갈구고(?) 뽑지않나요?크크크
파프리카
21/10/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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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기업 면접은 잘몰라서 그러는데 면접 때 대표가 오나요??
21/10/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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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급 경력직 채용이면 올 수 있죠
재미있지
21/10/21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면접 자체엔 문제가 없지 않나? 하고 생각했는데 원 글 올라온 곳의 댓글들 주르륵 읽다보니
'경력직 면접'이라 그냥 문제도 아니라 엄청 무례한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찬찬히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애초에 경력자를 구하는 면접인데, 맞지도 않는 사람 불러다놓고 '느느 그가꼬 되긋나' 식으로 능력 폄하 발언을 한다???
흠.........
유자농원
21/10/21 23:30
수정 아이콘
고려대상조차 아니었으면 왜부른...?
21/10/21 23:33
수정 아이콘
저는 카뱅은 은행이 아니라 IT기업이라고 생각해서 푼돈만 좀 넣어놓습니다. 따라서 대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데 경력직 면접에서 저런 지각&압박은 별로예요.
서로 프로인데 예의는 갖춰야죠.
21/10/21 23:44
수정 아이콘
IT회사면 IT업 사람들을 부르면 되지 은행 현업자를 왜 경력직으로 채용하려고 하나요.
은행이니까 은행 실무 경험이 필요한 경력자가 필요한거겠죠.
IT회사인척 하는 은행일뿐입니다.
기존 은행과 다른점이 별로 없어요.
21/10/22 00:15
수정 아이콘
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겠으나 카카오 계열사는 오너&대표 인선에서 잡음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사실 투자자 입장에선 카뱅이 뭐 그렇게 기존 은행과 차별화되거나 딱히 매력적인지도 잘..
Silver Scrapes
21/10/22 00:31
수정 아이콘
지 시간 맞춰서 불러놓고 헛소리하는건 무슨 파렴치한짓인지
호러아니
21/10/22 05:03
수정 아이콘
안맞는다라... 압박 면접이어도 저렇게 수준낮게 하면 안되죠. 어려운 질문을 해야지, 갑을관계를 이용하는 더러운 압박을 하고 있으니... 압박면접 아니어도 답 없는 소리고
알토란
21/10/22 05:24
수정 아이콘
면접은 지원자도 회사를 거르는 과정이죠. 면접때 박대하면 멀티 오퍼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지원자는 절대 안갑니다.
iPhoneXX
21/10/22 08:22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여기저기 경력직 면접 다닐때 보면 임원이나 대표들 일정이 빡빡해서 이해는 갑니다. 아무리 경력직 면접이 중요해도 자기들 일정보단 중요할수 없으니..그런거 기분 나쁘면 그 회사 안가면 되죠. 업계 수준이나 지들 궁금한거 물어보려고 면접 보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너무 큰 기대 말고 나도 간본다, 전체를 알 수 없겠지만 이 기업 분위기를 대충 파악하는 계기로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수퍼카
21/10/22 10:16
수정 아이콘
면접 늦게 들어왔으면 사과부터 해야죠. 자기 시간만 귀한 줄 알고 남의 시간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CastorPollux
21/10/22 12: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1차 기술 면접 보고 2차 갔는데 일이 생겨서 조금 늦는다고 하더니 40분 지나도 면접관 안 들어 오길래 그냥 간다고 하고 나와서 집에 가고 있는데
인사팀에서 전화 오더라고요 미안하다고 다른 날 보자는 것도 아니고 면접관 오셨다고 지금 다시 오라고 쌍욕 박으려다가 됐다고 하고 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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