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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0 20:16:05
Name 쁘띠도원
File #1 1111.jpg (482.9 KB), Download : 38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4536&no=941640
Subject [기타]  한국이 섭취량 1등인 것들


100%가 채소 매일 섭취하는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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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1/09/20 20:18
수정 아이콘
뭐든 엄청 먹는건가 (…)
대박났네
21/09/20 20:18
수정 아이콘
강코쿠진은 적당히가 없습네까
복숭아
21/09/20 20:18
수정 아이콘
아니, 다 잘 먹잖아요 크크크
아케이드
21/09/20 20:1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생선 섭취량이 일본보다 높은 건 첨 알았고 놀랍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1/09/20 20:19
수정 아이콘
잘 먹는것에 진심인 민족.. 오죽하면 인사가 밥 한번 먹자, 밥은 먹었냐 일까요 크크
쁘띠도원
21/09/20 20:21
수정 아이콘
크 일겅
카루오스
21/09/20 20:24
수정 아이콘
밥묵자
21/09/20 20:38
수정 아이콘
밥은먹고다니냐..?
Energy Poor
21/09/20 20:53
수정 아이콘
이런 X밥
21/09/20 20:19
수정 아이콘
수산물 섭취량이 일본, 아이슬란드 제끼고 1위인 건 좀 놀랍네요. 김과 미역의 힘인가.
21/09/20 20:25
수정 아이콘
해조류 안먹먹는게 없는 수준아닌가요? 다시마 싸먹고 뭐 싸먹고 뭐 싸먹고..
하르피온
21/09/20 20:54
수정 아이콘
다싯물에 진심이라 그런가요
젓갈도 있고
파비노
21/09/20 20:56
수정 아이콘
국물베이스가 멸치 다시마...크크크
회전목마
21/09/20 20:20
수정 아이콘
김치도 채소니까 엄청높긴 하겠네요 흐흐
21/09/20 20:21
수정 아이콘
나트륨은 좀 빠졌지않았으려나 김치떄문에 안되나..
아케이드
21/09/20 20:23
수정 아이콘
김치 국 찌게를 많이 먹는 이상은 내리기 힘들겁니다. 크크
21/09/20 20:32
수정 아이콘
저 자료가 10년전인데 그 이후로 나트륨 줄이기 주력해서 요즘은 3400mg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준수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아이폰텐
21/09/20 20:33
수정 아이콘
찌개가 더 문제죠 크크
대장햄토리
21/09/20 20:24
수정 아이콘
먹는것에 진심인 민족 덜덜
21/09/20 20:24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많이 먹는거 아닌가 크크크크
21/09/20 20:25
수정 아이콘
수산물을 일본보다 더 먹는다고??
시무룩
21/09/20 20:42
수정 아이콘
일본이 나이 든 사람들은 여전히 수산물 많이 먹는데 젊은층 식사는 양식으로 많이 변해서 소비량이 옛날에 비해서 엄청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21/09/20 20:27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설탕섭취량은 중상위권이고 (적당히 달게 먹는단 소리), 칼로리 섭취량으로 가면 중위권으로 확 떨어짐 크크크
오스트리아나 미국은 거의 하루 4천칼로리에 근접하게 먹어요. 오우 쉣.
Zakk WyldE
21/09/20 23:16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 강변에 있는 음식점에서 립을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 해서 둘이 나눠 먹어도 배가 터질뻔 했는데
현지 아저씨들은 혼자 다 먹고 감자튀김도 엄청 큰거 다 먹고 맥주까지 막 드시더라는..
21/09/20 20:27
수정 아이콘
나트륨은 의외로 하위권이랍니다.
혀가 아찔한 짠맛의 나라들에 비하면 한식은 싱거워요.
21/09/20 20:51
수정 아이콘
저고 이게 맞을 것 같아요.
유럽쪽 그릴요리 먹다가 짜서 미칠뻔한 적이 몇번 있어서...
Augustiner_Hell
21/09/21 00:34
수정 아이콘
유럽짠음식맛을보면 정신이번쩍
아보카도피자
21/09/21 01:07
수정 아이콘
일본만 해도 엄청 짜게 먹는다는 느낌. 찌개 등으로 양이 많아서 많은거죠
양파폭탄
21/09/20 20:29
수정 아이콘
그럼 대체 뭘 안먹는거야...
쁘띠도원
21/09/20 20:31
수정 아이콘
민초.. 오이..
이민들레
21/09/20 20:30
수정 아이콘
김치로 마늘 채소 나트륨 1위간건가..
덴드로븀
21/09/20 20:31
수정 아이콘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101301142011
[한국이 짜게 먹는다는 조사의 진실?] 2021.01.30

어쨌든 나트륨섭취량 줄이기에서 한국은 미국(3389㎎), 일본(3825㎎) 수준을 제쳤다.
정리하자. 미국·일본보다 한국의 나트륨섭취량은 오랫동안 높았다. 과거 조사가 엉터리는 아니었다. 국이나 젓갈 섭취 습관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펼친 지속적인 저감 노력 덕분에 지금은 아니다.]
아직 WHO 적정섭취 기준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한국은 나트륨섭취 저감 노력에 성공한 몇 안 되는 모범국이 되었다.
아이폰텐
21/09/20 20:34
수정 아이콘
[아직 WHO 적정섭취 기준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직도 짜긴한가보네요 크크
탈탄산황
21/09/20 21:24
수정 아이콘
WHO 기준이 이상할 정도 낮습니다. 맛이 없을 만큼 낮아요. 병원밥처럼요...
덴드로븀
21/09/20 22:46
수정 아이콘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량 : [2000mg]

진라면 1봉지 나트륨 함량 : [1880mg]

WHO 기준을 맞춘다는건 가공된 음식먹지 말고 물이랑 생풀/생고기만 뜯어먹으라는 수준이죠.
뒹굴뒹굴
21/09/20 22: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근에 반박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근거는 해외가서 먹어보니 거기 음식 개짜다라는거였죠.
역시 먹어서 짠데 나트륨이 적을 수가 없죠..
Zakk WyldE
21/09/20 23:17
수정 아이콘
진짜 나가서 먹으면 개짜요..
싱겁게 먹는다는 일본에서도 먹어보면 짜죠..
깨닫다
21/09/20 20:34
수정 아이콘
나트륨 저감화 엄청 때려서 확 낮아졌죠. 덕분에 먹다보면 이게 원래 이렇게 싱거운 제품이었나? 싶은 게 꽤 많고
21/09/20 20:37
수정 아이콘
수산물로 일번을 제찰줄은..
서린언니
21/09/20 20:48
수정 아이콘
노르웨이도 수산물 엄청 좋아하네요 고등어의 힘인가
돌돌이지요
21/09/20 21:34
수정 아이콘
대구와 청어 지분이 상당할 겁니다, 특히 과거 노르웨이 북부지방의 주식은 대구였을 정도였죠, 우리가 황태를 만들듯이 말린대구를 만드는 일이 여름의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에는 말린대구를 가지고 만드는 루테피스크라는 전통음식이 있는데 국가적 진미음식으로 뽑히며 주로 크리스마스같은 명절에 먹는다고 합니다, 삶은 감자와 으깬 완두콩, 바싹 튀긴 베이컨 등을 겯들이며 독한 감자술과 함께 먹는다고 하네요
블래스트 도저
21/09/20 20:55
수정 아이콘
일본 처음 갔을때 식사하면서 [일본인은 싱겁게 먹는다] 라는 말이 엉터리라는걸 알았습니다
21/09/20 21:03
수정 아이콘
단짠이 진심인 민족...
antidote
21/09/20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화된 일식 대비 일본 음식은 정말 짜더군요.
덴드로븀
21/09/20 22:43
수정 아이콘
분명 짜다는걸 알고 갔는데도 우동 한그릇만 먹었을뿐인데 짜서 미치는줄 크크크
StayAway
21/09/20 21:04
수정 아이콘
대체 뭘 얼마나 처먹은게야~!
Janzisuka
21/09/20 21:42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많이 먹는게자너
쁘띠도원
21/09/20 21:56
수정 아이콘
Mukbang의 나라
21/09/20 22:11
수정 아이콘
짠 양념으로 채소를 많이 먹죠.
김치 겉절이 무침 절임 중 하나는 항상 있기 마련
21/09/20 22:50
수정 아이콘
그럼 안먹는게 뭐여 크크크
21/09/20 23: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식 짠지 모르겠어요 외국 나가서 식당 가보면 진짜 전부 안짠데가 없음
걍 국물에 들어가는 소금을 다 먹는다고 계산해서 나트륨 섭취량이 높게 집계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더리움
21/09/21 00:41
수정 아이콘
뭐든지 잘먹네요
Winterspring
21/09/21 01:06
수정 아이콘
잘 먹는 민족. 심지어 축구 볼 때도 '골 먹혔다'고 하죠.
오렌지꽃
21/09/21 02:57
수정 아이콘
1인당 야채소비량 1위 중국입니다. 마늘소비량도 중국이 1위구요. 자세히보면 몇개는 전세계 기준이고 몇개는 OECD 기준이네요
오렌지꽃
21/09/21 03:02
수정 아이콘
한국인 고기소비량이 아시아 1위라는것도 의문인게 제가 알기로 이스라엘이 독보적 1위고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메리트도 우리나라보다 많이먹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렌지꽃
21/09/21 03:0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mvM8EQ2DV1k&ab_channel=Statisticsanddata 찾아보니 수산물 소비량 1위라는것도 거짓이네요. 영상기준은 2011년이지만 몇년사이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을것같지는 않네요.
계층방정
21/09/21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용하신 영상과 기사가 모두 FAO를 원본으로 제시하고, 사실 연도가 달라서 한쪽이 다른 쪽을 반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FAO 원본을 찾아보지 않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위험할 것 같습니다.

일단 FAO를 찾아보기 전 맨 위 기사의 출처를 찾아봤는데 https://www.kmi.re.kr/globalnews/posts/view.do?rbsIdx=1&key=%EC%84%B8%EA%B3%84+%EC%88%98%EC%82%B0%EC%96%91%EC%8B%9D&idx=6134 이 기사인 것 같습니다. '24개국 중 한국이 1위'로 나오네요.

같은 기사에 FAO 보고서 링크가 있는데 TABLE 23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24국의 수산물 통계입니다. 여기에 있는 PER CAPITA FISH CONSUMPTION의 대한민국 값이 58.4 kg/사람으로 24국 중 1위입니다. 기사는 이걸 인용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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