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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8 14:33:09
Name KOS-MOS
File #1 Screenshot_20210918_143158_Chrome.jpg (1.76 MB), Download : 49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추석인데 짜증이 좀 나네요


또 이걸 어떻게 뚫고 내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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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프로듀서
21/09/18 14:35
수정 아이콘
시간여행자가 나타났다!
Janzisuka
21/09/18 14:36
수정 아이콘
저 줄의 맨 앞이 궁금했는데 항상
TAKE OUT
21/09/18 14:37
수정 아이콘
사진보니까 벌금낸다는 마인드로 버스전용차로 달리는 승용차들도 많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18 15:25
수정 아이콘
저때 버스전용차로가 있었나요?
55만루홈런
21/09/18 16:15
수정 아이콘
저땐 아마 버스전용차로가 없었을겁니다 크크 제 기억엔 없었던...
하루히로
21/09/18 17:25
수정 아이콘
번호판, 차량종류를 보아하니 90년대 같은 느낌입니다. 80년대인가 싶기도 하고요
90년대 중후반에 버스전용차로가 생겼을겁니다. 그 이전인 느낌이에요
캬옹쉬바나
21/09/18 14:39
수정 아이콘
대관령 넘어가는데 6시간 걸리던 시절...
21/09/18 14:3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자동차가 더 많아졌는데 왜 덜 막히죠?
도로가 더 많아졌나
어제내린비
21/09/18 14:43
수정 아이콘
도로가 더 넓어지기도 했고.. 하이패스도 크죠
서류조당
21/09/18 14:43
수정 아이콘
도로가 진짜 많이 늘어났습니다. 경부 한 번도 안타도 친가 내려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남자답게
21/09/18 14:43
수정 아이콘
도로도많고 1가구 다차량에 타교통편도 증가해서 그런듯합니다.
Bronx Bombers
21/09/18 14:45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를 한 번도 안 타도 내려갈 수 있죠.
캐러거
21/09/18 14:47
수정 아이콘
도로가 늘어났고
다른 대체 교통 수단도 늘어났고
절대적인 귀성객 숫자 문제도 있겠죠
21/09/18 14:54
수정 아이콘
내비게이션 영향도 큽니다. 내비도 없는데 모르는 국도를 탄다? 그냥 답이 없죠. 일단은 그나마 잘되어있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간다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보니...
서류조당
21/09/18 14: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경부만 있어서 미친듯이 막힐 때 평택 근처까지만 어떻게든 내려가면
조치원 사는 삼촌이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대전 근처까지 국도 지방도로 오가면서 운전해주셨던 기억 납니다.
덕분에 그 시절에 평택에서 대전까지 세 시간 좀 넘게 걸리고 그랬어요.
하루히로
21/09/18 17:27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는 차량마다 전국지도가 하나씩은 꼭 있었습...
forangel
21/09/18 14:57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속도로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수송 가능케한 ktx가 개통되고 부터죠.
21/09/18 15:06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 답변 고맙습니다
바닷내음
21/09/18 14:42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서울 <-> 부산 예상이 24시간 좀 안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먹어도배고프다
21/09/18 14:43
수정 아이콘
예전 어릴때 부산에서 하동가는 것도 기본 5시간이상은 걸린거 같아요. 차 막힌다고 새벽에 출발해서 오후 되서야 도착하고 그랬으니...그땐 도로도 잘안되어있다보니 길 없는 산속을 달리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산소 갈때도 무슨 영화에서나 볼 무시무시하게 생긴 "도"로
나무 가지들 치며 산소 가고 그랬으니...
요즘엔 산소까지도 다 길이 놔줘있더군요.
21/09/18 14:46
수정 아이콘
수동으로 저길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21/09/18 14:4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이 없는데도 저절로 스마트폰을 꿈꿨던 시대였죠.. 부모님차 뒷좌석에서 이런게 있으면 얼마나 안심심하고 좋을까 하고
21/09/18 14:48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1/09/18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최대 25시간까지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냥 와~ 겁나 막히네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아버지 혼자서 어떻게 운전 하셨나요라는 생각만...
서류조당
21/09/18 15: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해보면 명절에 아버지들은 TV보다 자고 어머니들이 음식하는 게 너무 당연했던 거 같은데(....)
뽀롱뽀롱
21/09/18 15:09
수정 아이콘
가다가 급하면 갓길에 정차해도 익스큐즈되던 시절이었죠

저러다 몇년 후에는 고속도로 몇미터마다 간이 화장실을 놨다고 했는데
문을 열면 구와악 햇반
죽력고
21/09/18 15:18
수정 아이콘
국딩5학년봄 눈왔던 설날 부여에서 대전오는데 12시간 걸렸어요
서린언니
21/09/18 15:24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 뿐만이 아니었죠 열차, 버스 죄다 미어터졌죠 인구증가에 비해서 대중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
더블에스
21/09/18 15:53
수정 아이콘
인프라의 위엄인가....
변해간세월
21/09/18 18:57
수정 아이콘
90년대 같네요 . 첫 사진 엘란트라,프라이드 눈에 들어 오네요 , 요즘도 가끔 보이던데
세상을보고올게
21/09/19 01: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저시절엔 클러치 밟아가면서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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