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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17:25
번호판, 차량종류를 보아하니 90년대 같은 느낌입니다. 80년대인가 싶기도 하고요
90년대 중후반에 버스전용차로가 생겼을겁니다. 그 이전인 느낌이에요
21/09/18 14:54
내비게이션 영향도 큽니다. 내비도 없는데 모르는 국도를 탄다? 그냥 답이 없죠. 일단은 그나마 잘되어있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간다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보니...
21/09/18 14:58
와 진짜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경부만 있어서 미친듯이 막힐 때 평택 근처까지만 어떻게든 내려가면
조치원 사는 삼촌이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대전 근처까지 국도 지방도로 오가면서 운전해주셨던 기억 납니다. 덕분에 그 시절에 평택에서 대전까지 세 시간 좀 넘게 걸리고 그랬어요.
21/09/18 14:43
예전 어릴때 부산에서 하동가는 것도 기본 5시간이상은 걸린거 같아요. 차 막힌다고 새벽에 출발해서 오후 되서야 도착하고 그랬으니...그땐 도로도 잘안되어있다보니 길 없는 산속을 달리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산소 갈때도 무슨 영화에서나 볼 무시무시하게 생긴 "도"로 나무 가지들 치며 산소 가고 그랬으니... 요즘엔 산소까지도 다 길이 놔줘있더군요.
21/09/18 14:51
저도 최대 25시간까지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냥 와~ 겁나 막히네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아버지 혼자서 어떻게 운전 하셨나요라는 생각만...
21/09/18 15:09
가다가 급하면 갓길에 정차해도 익스큐즈되던 시절이었죠
저러다 몇년 후에는 고속도로 몇미터마다 간이 화장실을 놨다고 했는데 문을 열면 구와악 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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