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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8 14:13:21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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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1인가구들의 걱정거리


외로움이 가장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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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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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우기
나주꿀
21/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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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인가구 걱정거리 : 추석 끝나고 어머니가 싸준 명절음식 처리하기
21/09/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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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걱정은 점점 올라가네요 크크
양파폭탄
21/09/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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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결혼하고 돈없어서 결혼하고...?
포도씨
21/09/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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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자는 세대를 막론하고 경제가 가장 큰 이슈로군요. 백수가 아닌이상 혼자살면 경제적 어려움은 없지 않나요? 아니면 나이먹고 수입은 나아져도 만족못하는건 여자쪽이 더 심한건가?
Bronx Bombers
21/09/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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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만 가도 남녀간 평균 급여차가 꽤 납니다.
포도씨
21/09/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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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세대면 경력단절같은 문제도 없을테고 그래도 가족을 책임지는것보다는 경제적 어려움은 없어야 맞는것 아닐까싶은데 좀 의외라서요. 저도 30때까지 1인세대였지만 결혼해서 수입도 훨씬 많아진 요즘보다 그때가 풍족했거든요.
바밥밥바
21/09/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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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문제가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애초에 단절을 전제로 일하는 직군에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방식으로 산업구조가 형성되서 독신이건 아니건 문제는 유사하게 발생합니다 그걸 뚫어낸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대부분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더
포도씨
21/09/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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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성이 남성과 소득의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라 월 200을 벌더라도 혼자쓰면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경제적 문제가 내 삶에서 가장 주요한 이슈가 되지는 않을텐데 하는 의문인거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고용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수입의 규모와 관계없이 경제가 가장 큰 이슈이긴 하겠군요.
바밥밥바
21/09/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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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임금 격차에 대한 연구와 현실이 괴리가 느껴지는 이유가 대부분의 임금격차 이유가 고용 안정성에서 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남성 여성 현장에서는 임금 차이가 없는데 어디서 격차가 있다는 말이냐!!! 라는 주장이 많지만
실제로는 금방 짤리고 길게 못하고 연공에 따라 임금이 오르기 어려운 직무에 여성들이 주로 근무하게 되는 부분이 큽니다.
21/09/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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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여성이 그런 선택을 한 결과이죠
좋은 사무직 전문직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고임금에 연차에 따라 임금이 올라가는 일자리는 고위험이나 기술직군이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에서 여성들이 기피하죠.. 이건 뭔짓을 해도 바뀔거 같지 않구요
바밥밥바
21/09/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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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선택하는게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취준을 해보신 분이라면 그 논리가 말이 안되는걸 모르시지 않을 텐데…
21/09/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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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했구요
왜 말이 안되죠
직업은 원하지 않는거는 피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 기피를 혼돈 하시는것 같습니다
바밥밥바
21/09/19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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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z 님// 취업시장에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떤 직업은 어떤 성별에게는 애초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직업군별 성별분포와 해당 직업의 평균근속과 경력단절의 비율만 봐도 명확합니다. 그런 상황에선 선택보다는 강제되는 부분에 훨씬 강하죠
Augustiner_Hell
21/09/19 05:14
수정 아이콘
바밥밥바 님// 직군별 성역할의 고정 관념은 그냥 생긴게 아니고 먼저 취업하신 여성분들이 몸소 증명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그럼에도 그런 선택을 강요받는 경우는 극소수이고 자발적인 선택을 하는게 대다수죠.

공학분야 여성 비율만 보셔도 뻔히 보이실텐데요
바밥밥바
21/09/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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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er_Hell 님// 그걸 자발적이라고 보는 시선에서 더 드릴 말씀이 없어졌네요. 의견 알겠습니다.
21/09/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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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남자보다 외로움을 상대적으로 덜 느낀단 뜻이고, 같은 소득이라도 여자들이 돈을 더 쓰는데(그게 옳든 그르든) 보통은 소득도 여자들이 낮죠. 게다가 나이가 먹을 수록 여자들 직장이 고용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지금 나이 50대 이상이면 외벌이가 많을 테니 해당 세대에서는 당연히 경제 문제가 클 거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09/18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용안정성이 큰가 보네요. 차이가 난다지만 남자도 50대 이전까지는 경제가 2순위죠.
그리고 현재 4~50대들이야 어떨지 몰라도, 30대 이후부터는 그마저도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포도씨
21/09/18 14:58
수정 아이콘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건데 외벌이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고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덜탄다는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보면 독신남은 어딘가모르게 처량해보이는반면 독신녀는 독신라이프를 즐기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해외결혼대행 소비층을 보더라도 남자들이 외로움을 못견뎌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21/09/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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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 50대 이상에 1인가정이면 골드미스보다는 대부분 기혼에서 사별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케이스가 많을 거라 생각되어서 드린 말씀이고요. 보통 여자들 일하는 서비스직종이 장기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의 연장선으로 한 얘기입니다. 흐흐
실제상황입니다
21/09/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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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 기준으로 보면 앞으로도 경제가 계속 주요 화두일 것 같긴 해요. 외로움이야 그냥 남자가 더 탄다 쳐도
서류조당
21/09/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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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하는 지금 시점에서 4-50대 여성이면 교사 공무원 아닌 이상 유리천장 직격으로 맞은 세대긴 하죠.
아스날
21/09/18 17:22
수정 아이콘
요즘에 남자도 여자 능력 많이봐요.
능력없고 외모 별로면 여자들도 결혼못하니까요.
서류조당
21/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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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건 전혀 모르겠고 주거가 제일 크네요.
성큼걸이
21/09/18 14:3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여성 1인 가구에게 집을 제공하라고 정부에게 요구하는 세상인데
20년쯤 뒤에는 일본 마케이누 세대를 훨씬 능가하는 사회 문제가 될 겁니다
"우리는 국가와 결혼했으니 국가가 책임지라"면서 여성 1인 가구에게 서울 아파트, 매달 연금을 요구하게 될걸요. 이게 웬 어이털리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근미래에 여성 1인 가구가 집단 정치세력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9/18 14:50
수정 아이콘
이미 정치세력화 된 거 아닌가요?
AaronJudge99
21/09/18 16:06
수정 아이콘
엥 크크
아니..국가와 결혼 드립은 엘리자베스 1세 정도나 허용되는거 아니엇나요 크크 지들이 안한다면서..아 못하신 분애게는 애도를 ㅠㅜ
21/09/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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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 기여도 안한 집단이 무슨 염치로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할지 이해가 안가네 진짜 나라의 암세포네요
일면식
21/09/18 19:37
수정 아이콘
남성 1인가구도 국가와 결혼한거 아닙니까? 무슨차이지..
성큼걸이
21/09/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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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분별할 지능을 가진 자는 조선식 페미가 될 수가 없습니다
21/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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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보다 외로움을 덜 느끼나보네요 신기하군요
21/09/18 14:3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래서 몇몇 사람들이 바라는 남성 권력이 우위를 갖는 사회는 전쟁이라도 터져서 남녀 성비가 역전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오지 않을 겁니다 크크
서류조당
21/09/18 14:42
수정 아이콘
전 남자가 저렇게 외로움을 크게 느꼈나 그게 더 의아합니다. 저도 남자인데....
실제상황입니다
21/09/18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적당히 외롭게 살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세상에 재밌는 게 얼마나 많은데 크크
서류조당
21/09/18 14: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외로움 vs 귀찮음 하면 귀찮음이 압도적인데.... 이래서 결혼을 못하는구나 싶습니다 크크크크
21/09/18 14:54
수정 아이콘
크크 저렇게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저희같이 커뮤가 아니라 틴더에서 놀고 있습니다 ㅠ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1/09/18 15: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울먹거리실 필요 없으십니다 크크 요새는 대다수가 그냥 커뮤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젊은 분들 기준으로 보면
21/09/18 16:17
수정 아이콘
혹시 몇살이세요? 전 20대땐 제가 외로움 안타는 성격인줄알았어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1/09/18 17:15
수정 아이콘
넉살이세요?
피우피우
21/09/18 14:41
수정 아이콘
남자만 보면 외로움이 가장 크긴한데, 남녀 종합해서 보면 경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봐야할 것 같네유
요기요
21/09/18 14:45
수정 아이콘
여자는 계속 이성과의 교제가 원활한 편이니 외로움이 후순위로 밀려나간 것 같은데요..
오히려 남자보다 훨씬 더 인간관계와 커뮤에 집착하는 게 여자인데
맛있는새우
21/09/18 14:49
수정 아이콘
뭐 그것도 20대나 30대 초 정도 까지라.. 아니면 남자나 여자나 외로움을 느끼는건 동일한데,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더 크게 체감되기 때문에 저런 결과가 나왔을 지도 모릅니다.
피우피우
21/09/18 15:01
수정 아이콘
'외로움' 이라고 퉁치긴 하지만 저게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 + 성욕이 합쳐진 것일텐데 남자들이 보통 성욕이 훨씬 커서 그런 게 아닐까싶어요.
21/09/18 15:04
수정 아이콘
2-30대가 성욕이 크다고 치고 40-50대가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급변한 현 사회를 못 견딘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통계가 합당하죠. 지금 5-60대 남자분들 진짜로 세탁기도 못 돌리고 간단한 끼니 해결도 못하는 사람 수두둑하죠....
아라온
21/09/18 14:5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혼자살면 주거걱정없죠. 부동산이 어찌네, 전세대출이 어찌네도,, 주거로 나가는 돈은 식비등에 비하면 많이 작고
서류조당
21/09/18 15:04
수정 아이콘
한 3-4년전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그 사이에 전세가격이 두세 배씩 뛰어오르는 바람에 지금은 서울수도권 살면 주거가 제일 걱정이죠.
내년부터 슬슬 계약갱신청구권 쓰고 전세기한 만료되시는 분들 나오는데 그냥 망했다고 봐야죠.
포도씨
21/09/18 15:04
수정 아이콘
여성은 외로움-안전-주거가 삼위일체로 붙어다니고 남성은 식사-건강-주거가 셋트인게 흥미롭네요.
이렇게 남녀가 다르니 남녀평등이 이뤄지기 힘들지...ㅠㅜ
21/09/18 15:05
수정 아이콘
경제때문에 그렇게 했던거군요 크크
다리기
21/09/18 15:12
수정 아이콘
여성 1인 가구가 가난해서 경제를 걱정한다기 보다는
누리고 싶은 게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가 막 여행 가고 싶고 호캉스 하고 싶고 이런 사람은 드물잖아요
서류조당
21/09/18 15:15
수정 아이콘
대신 차도 사야하고 시계도 사야하고 술도 마셔야 하고 뭐 그러니까요.
다리기
21/09/18 15:19
수정 아이콘
차는 성별 상관없이 사야하고 시계도 술도 뭐 비슷하죠
굳이 따지자면 시계보단 화장품, 옷 같은 게 상대적으로 가계 경제에 영향이 클 듯
서류조당
21/09/18 15:59
수정 아이콘
얼추 비슷한 점에서 얘기하는 거라면 남자도 여행 잘만 다니고 피부관리에도 돈쓰고 옷은 말할 것도 없죠.
다리기
21/09/18 16:21
수정 아이콘
본문 자료상으론 여성이 더 '걱정'을 많이하죠. 쓸데가 더 많은게 아닐까? 하는 단순한 추측입니다.
남성이라고 걱정 안하겠어요? 더 쓰는지 덜 쓰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걸 보니 하고싶은 게 더 많은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죠.

거따 대고 남자도 많이 써요 이건 핀트가 안맞는 말입니다.
맛있는새우
21/09/18 16:22
수정 아이콘
남자는 술, 게임(현질), 취미 같은데 돈을 많이 낭비하죠. 20대에 무리하게 과소비 하는 경향은 얼추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물론 제 경험상 상대적으로 여성이 그 비율이 높더군요), 그렇다고 그 양상까지 억지로 똑같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맛있는새우
21/09/18 15:21
수정 아이콘
그것 역시도 20대 한정이죠. 간혹 철없는 30대 여성도 있긴 하지만 비율이 적겠죠. 그런데 20대 남성도 따지고 보면 소비 성향은 비슷할 겁니다.
다리기
21/09/18 15:28
수정 아이콘
실제 수입과 지출을 떠나서 무엇을 더 '걱정' 하느냐 하는 설문이라
뭐 이래저래 추측하는 재미는 있지만 킹실을 알 수는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20대 때 소비가 매우 위축된 생활을 했는데 또래 여성들의 소비 성향과 괴리가 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서류조당
21/09/18 16:00
수정 아이콘
또래 남성들의 소비성향과도 괴리가 크셨을겁니다.
다리기
21/09/18 16:18
수정 아이콘
주변미터 상으로 '비교적' 여성들과 괴리가 더 컸습니다. 보통 남자애들이 좀 더 쪼들리니 당연한 거였죠
바밥밥바
21/09/18 15:2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성역할에 대한 편견이죠
다리기
21/09/18 15:29
수정 아이콘
역할이 아니라 경향성이요.
바밥밥바
21/09/18 16:28
수정 아이콘
경향성을 말하실거면 사회학적으로 설명하셔야 합니다.
성별로 규정짓고 말하신거 부터 편견입니다.
다리기
21/09/18 16:32
수정 아이콘
성별로 나눠서 어떤 걱정을 하는지에 대한 자료잖아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여행, 호캉스 더 선호하는 거 많이 봤고 그런 경향을 말한 거 뿐입니다.
실제 사회학적 통계를 가지고 성별로 규정 짓고자 하는 의도도 아니구요.
편견일 수는 있겠죠. 남자가 여자보다 축구를 더 좋아한다는 편견 같은 거요
바밥밥바
21/09/18 16:33
수정 아이콘
'누리고 싶은 게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문장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리기
21/09/18 17:00
수정 아이콘
굳이 태클 걸자면 성별에 따른 경향성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볼 여지는 있을지 모르지만
이건 성별로 규정짓고자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추측인데요.

본문과 같은 자료를 보고 성별로 규정 짓지 않은 개인적인 추측으로 의견을 내는 데 사회학적으로 설명을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 추측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르게 생각하시는 바밥밥바님의 의견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엉뚱한 성역할론을 끌고오고 성별로 규정 짓는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사회학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요.
대말마왕
21/09/18 15:21
수정 아이콘
경제 능력 없는 여성 1인가구에
세금 들어가겠네요
21/09/18 15:41
수정 아이콘
남녀 모두 건강이 우상향 하네요 흐흐
리자몽
21/09/18 16:23
수정 아이콘
경제가 부족한 사람은 경제가 1순위고,

경제가 어느정도 마련되면 외로움이 1순위가 되고,

나이를 먹으면 건강이 위로 올라오네요

차트만 봐도 경제작 어려움이 외로움을 능가한다는게 느껴집니다
문문문무
21/09/18 18:19
수정 아이콘
경제적어려움은 어지간해선 자동적으로 외로움을 동반하기 때문 아닐까요
21/09/18 16:34
수정 아이콘
결혼한 여성들이 대부분 집안일 하면서 1인 여성인 친구들과 교류를 많이 하는 편이죠.
남성들은 결혼하면 자식이 자리 잡기 전까지 친구들 만나기 힘들어서 1인 남성은 친구가 끊기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남성들이 더 외롭게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경제가 1위인 건 다른 부분에서 더 걱정할 게 없는 게 크죠.
아스날
21/09/18 17:20
수정 아이콘
1인가구 아니어도 크게 차이 안날듯..
문문문무
21/09/18 18:20
수정 아이콘
AI가 지구경제 주축이되고 기본소득제가 널널하게 시행되어서 세계의 빈민-서민층의 마음의여유가 좀더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호랑이기운
21/09/18 19:24
수정 아이콘
경제가 가장 큰데요?
21/09/18 20:41
수정 아이콘
경제력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면 외로움도 없어지죠
건강도 그렇고 경제력이 뒷받침 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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