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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6 10:04:21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1_09_16_오전_10.03.25.png (65.0 KB), Download : 33
File #2 스크린샷_2021_09_16_오전_10.03.30.png (71.7 KB), Download : 35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70171
Link #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274856&code=61162011&cp=nv
Subject [LOL] 페이커와 데프트가 가장 재밌었던 경기





17 통신사 더비는 서로에게 있어서도.. 그 긴 프로 생활중에 가장 재밌던 경기로 남은거 보면 라이벌리는 라이벌리였.. (한명이 항상 이겨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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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텐
21/09/16 10:05
수정 아이콘
저 당시 kt응원했었는데도 재밌었는데 슼팬들은 얼마나 재밌었을까 크크
다시마두장
21/09/16 10:10
수정 아이콘
17년 통신사 라이벌전이 재밌긴 재밌었죠. 해외에서도 한차원 높은 경기라며 찬사가 이어졌고요.
롤드컵도 이 둘이 난타전을 벌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그만...
21/09/16 10:11
수정 아이콘
저경기는 스타로 비견하자면
에버스타리그8강 급이라고 봅니다.
최고 커리어의 선수들이 전성기 실력으로 기량을 뽐냄...
우승컵 없던 멤버도 홍진호... 스코어로 그냥 다 SSS급만 있었음...
라크훈
21/09/16 10:11
수정 아이콘
슼팬이었지만 리얼 쫄깃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써머 - 롤드컵이 지옥일줄은 몰랐죠)
KT가 한번만 시리즈이겼어도 롤드컵 가지 않았을까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아직도...하하
21/09/16 10:13
수정 아이콘
숔웨이브나 5연갈 언급될줄 알았는데 크크
21/09/16 10:13
수정 아이콘
저떄 당시 kt 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절에 르네상스 시절에 비유될정도로 한 경기 끝날때마다 kt 팬들의 마음을 복장 뒤집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이 있을정도로 빠와까가 난무하는 슈퍼스타급 존재감 크크
어바웃타임
21/09/16 10:20
수정 아이콘
저는 대충 강호동 뭐 먹고 느끼는 짤급 이었...
티모대위
21/09/16 10:20
수정 아이콘
그때 1라운드 마지막 매치와 2라운드 첫매치가 통신사대전이었던가요
경기력이 웅장하다 못해 터져나갈 지경이어서 LCK 팬 전원이 전율했었죠. 경기를 졌던 KT의 팬들조차 짜릿해 했으니 말 다했죠.
과장 조금 보태면, 저는 그런 경기를 다시 보기 위해서 계속 롤을 보고 있는지도 몰라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9/16 10: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런 경기 보는 날은 탈진감까지 오더라고요 너무 재밌어서.
플라톤
21/09/16 10:41
수정 아이콘
롤갤에 순수하게 경기력 감탄하는 내용의 글만 개념글에 줄줄 올라왔던 경기를 두개 기억하는데 하나는 19 스프링 2라 티원 vs 그리핀 경기였고, 하나가 본문의 경기였습니다.

저 그리핀 경기는 티원이 진 경기인데도 티원팬 입장에서 정말 재미있었고 아쉽고 이런 경기 보여준 양팀에 고마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이게 티원 케티전을 기억하시는 킅팬 분들 기분이랑 비슷하겠죠?
머나먼조상
21/09/16 10:45
수정 아이콘
3전제지만 역사상 최고의 다전제 꼽으라고 하면 1위자리도 고민할 그런 다전제였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저 3전제 보는동안 내내 행복했고 그동안 롤에 투자한 시간들이 보상받는 느낌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1/09/16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역대급으로 꼽습니다 롤판 전체로 봐도요
루크레티아
21/09/16 11:00
수정 아이콘
저 3전제 끝나고 해외팬들의 탄식이 이어졌죠. 우리는 롤이 아니고 장난질을 보고 있었다는 둥 크크크
얼불내전이나 불주부 vs 나진소드 전멸전 이후로 오랜만에 느낀 전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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