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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5 23:04
파견직은 정규직 간호사의 두배씩 준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고생하셨겠지만 정규직 분들은 정규직분들대로 현타오겠네요... 같은 일 하는데 저러면 앞에서 말 못해서 여기서 자랑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21/09/16 07:39
원칙적으론 동일노동이라면 비정규직이 고용불안등의 이유도 있는데 더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항상 그런식으로 정규직으로 할걸 비정규직 돌려쓰기해서 각종 문제가 있는것을 보며 좀 의아하긴합니다.
21/09/16 00:09
제가 사는 곳은 백신 놓는 의사들 시급이 400달러라고...
똑같이 주사 놓는 간호사는 그보다 훨씬 못 미치게 벌어서, 간호사들끼리 이게 현실이지 뭐- 하는 얘기 하는걸 들었네요 크크.
21/09/15 23:22
같은 일을 같은 병원에서 하는데 파견으로 2~3배 받으면 현타 오긴 할겁니다.
나도 다른 병원에 파견가서 같은일 하고 돈은 많이 받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하죠. 지정병원에 원래 근무하던 사람은 저 사람들의 30% 정도 받으면서 할겁니다.
21/09/15 23:37
저도 코로나사태 이후로 업무 관련으로 여러 병원을 자주 드나드는데 파견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환자의 수술까지 담당하는 병원이면 일당이 60만원 근처까지도 찍힙니다. -_-;;; 일주일이면 어지간한 중소기업 주임급 월급이 나와요...
21/09/15 23:42
그만큼 벌어려운 분야에서 일 해주는거니까 별 생각은 없네요. 정규인원으로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인원이 부족해서 '모셔온' 거잖아요? 파견이
뭐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저러면 좀 부러운 마음은 들겠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간호사로 뛰는 한국남자도 일손이 모자라서 몇주 일하고 몇천 벌었다는 인증글도 올라왔더라구요 코로나 초창기에
21/09/16 02:45
파견직 간호사가 원레 있던 정규직 간호사들보다 업무강도도 낮고 책임지는 일도 없다는 현실이 문제가 됩니다....
정규직 간호사들 입장에서는 빡칠만 하고, 사표내고 같은 자리에 파견직으로 재취업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간호사는 인력부족이라 코로나끝나면 다시 정규직으로 취업하면 되거든요. 또, 간호직 공무원분들은 똑같이 일하는데 월급 200언저리라는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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