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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4 17:58
셜록 홈즈를 흑역사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뒤마 선택하겠죠 크크크
아니다 돈을 많이 벌어줘서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살수 있게 되었으니 꼭 그렇지만은 않으려나요
21/09/14 18:01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서양 판타지 모두 이상했겠죠 @_@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38816 전 어릴 때 저 영화 광고영상 보고 이게 엘프...!? 라고 문화충격 받았거든요
21/09/14 17:51
저 사람들이 펠레 마라도나면 스티븐 킹은 메시 아닐까요.
마치 메시의 월드컵마냥 스티븐 킹도 압도적인 장편이 없다는게 흠이지만..
21/09/14 17:59
저 2명 중에서는 아서 코난 도일 승 (파급력 및 지속력이 비교불가)
김용, 톨킨을 넣으면 전 톨킨 선택하겠습니다! 20세기 이후 현대식 판타지는 모두 톨킨 옹의 손에서 만들어진거나 마찬가지니까요
21/09/15 08:20
엇 여기 손. 뒤마와 비교는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 추리소설 쪽에선 이쪽이 더 위라고 봅니다.
다만 캐릭터가... 포와로 미스 마플 터펜스 부부 합해도 홈즈를 못 이기는듯. 눈물.
21/09/14 18:24
최고의 쟝르소설 작가는 당연하게 에드거 앨런 포죠.
실질적인 추리소설. 호러 소설, sf 소설의 창시자니까요..물론 sf 시초라고 하기엔 조금 과장이긴하지만.쥘 베른이 포 영향을 받았으니.. 어쨌든 이거는 딱히 이견이 없을듯..
21/09/14 18:56
제가 책을 폭넓게 안읽어서 전체적으로 평가하기는 좀 그런데
어릴때 내가 빨려들어가서 읽은 책이 무엇인가 떠올려보면 퇴마록이 1번 영웅문이 2번 그리고 번외로 더 어릴때 천사들의 합창이 최고더라구요 크크 홈즈랑 뤼팽 소설도 재밌게 읽었는데 홀리듯이 읽은 느낌은 없네요 오히려 추리소설로 따지면 쥐덫 읽을때가 더 좋았네요 국내소설중에는 양귀자 모순이 압도적이었고 그다음 김진명 초창기 가즈오-하늘땅-코리아 3연타
21/09/14 18:58
다니엘 디포, 조너선 스위프트, 에드가 앨런 포, 알렉상드르 뒤마, 코난 도일..
다 대단하신분들이죠. 모리스 르블랑은 빼고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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