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08 18:16:26
Name Leeka
File #1 e623a018f081c8acaf8889e9deee418e.jpeg (75.5 KB), Download : 18
출처 펨코
Subject [LOL] LCK 서머시즌 2/3 가 지난 시점


18경기중 12경기를 했는데..

10팀중 9등따리 하는 팀이
승점 +10점으로 1위 질주중인 팀 대떡내고 한국대표로 롤드컵 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핫포비진
21/09/08 18:18
수정 아이콘
이때만해도 농심이 4자리중 하나도 못먹을까 했는데..
키모이맨
21/09/08 18:18
수정 아이콘
농심은 뭐 저시절부터 계속 지적되던거 결국 극복이안되니까 메타바뀌면서 다몰아서터졌죠
아린어린이
21/09/08 18:1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가 스프링에 실험하는 팀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 스프링 섬머 폴 윈터 있나요??
짧은 한 시즌 정규 시즌에 왜 실험을??
황금경 엘드리치
21/09/08 18:21
수정 아이콘
서머만 잘하면 된다고 했을때 엄청 어이가 없었죠 서머에 잘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데요 크크크크
아린어린이
21/09/08 18:22
수정 아이콘
게다가 메타가 휙휙 변하는데 스프링에 맞춰본게 큰 도움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9/08 18: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음 스프링에 실험한다는 결과는 그냥 진짜 실험만 하고 끝났죠 다들. 정작 그게 서머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는게 리얼 코미디.
21/09/08 18:38
수정 아이콘
그 무수한 조합을 실험하면서 한 번도 안 해 본 조합이….
아이는사랑입니다
21/09/08 19:34
수정 아이콘
아르타니스 : 페이커-오너라니 양대인이 어찌 알았겠는가?
Rorschach
21/09/08 19:12
수정 아이콘
선수 구성 많이 바뀌고 하면 스프링 1라운드 초중반 정도는 실험을 좀 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롤드컵을 노리는 팀이라면 1라운드 후반부터 제대로 빡겜을 하든, 2라운드에 올인을 하든 어쨌든 플옵은 가야...
당근케익
21/09/08 18:20
수정 아이콘
농심 저때도 지적 받았는데
성적이 나오고 있으므로 헤이터들은 그만 인정하라는 식의 말들도 많아서 뭐..
21/09/08 18:23
수정 아이콘
이래서 msi때 잘 했다고 롤드컵때도 잘 할거라는 주장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작년 담원만봐도 msi와 롤드컵 폼이 하늘과 땅 차이었는데
21/09/08 18:54
수정 아이콘
작년 spring은 T1이 우승 했고, msi는 취소 돼서 안열렸습니다
21/09/08 18:24
수정 아이콘
농심은 그래도 롤드컵은 갈줄알았죠 샌박 한화보단 나았으니..
묻고 더블로 가!
21/09/08 18:24
수정 아이콘
라인전은 못해도 한타는 기깔나게 해주던 리치와 고리였는데

리치는 단점이던 라인전을 더 못해졌고, 고리는 장점이던 한타를 못해짐...
21/09/08 18:26
수정 아이콘
뎁스가 약하면 메타의 변화에 따라 떡락할 수 밖에 없죠.
저기 꼴찌하고 있는 팀만봐도 스프링땐 나름 분전했었으니까요.
아이폰텐
21/09/08 18:26
수정 아이콘
농심 저평가했다가 억까몰이 당했던 슬픈기억만…
롤판 지표를 완전 무시할수 없는 좋은 예
황금경 엘드리치
21/09/08 18:37
수정 아이콘
저는 대충 의문 표시하다가 중간부터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그냥 입을 닫았습니다 크크크
이라세오날
21/09/08 18: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농심 팬분들도 여기 계실텐데 대떡이 온당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21/09/08 18:36
수정 아이콘
1557도 잘만 쓰는데 그냥 다 허용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1/09/09 19:10
수정 아이콘
농심팬은 아니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 대떡났다고 해도 별 생각 안들던데..
21/09/08 18:37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농심 저평가파와 고평가파 의견이 갈렸고 뭐 둘다 나름의 근거는 있었죠 결과적으로 패치와 폼 환경변화가 전자 손을 들어준거고...
아이폰텐
21/09/08 18: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평가 한 사람들 논리가 체급 약하면 패치에 약하다는 이야기도 연결 된거라 손을 들어준거랑 거리가 있죠
고평가하는 분 중에는 고리가 이것저것 다 잘쓰는 챔폭 넓다는 분도 계셨고 반대편은 다 쓴다고 잘하는게 아니다 쪽이고
21/09/08 19:00
수정 아이콘
그 체급이란 게 제가 보기엔 선수의 순수재능보다는(이런거 볼려고 신경이라도 쓰는분이 제가보기엔 별로 없습니다 잘보는분은 더없고 요 2, 3년은 저도 제 눈에 자신이 없네요) 그냥 라인전 보고 하는 얘기가 많은데 이건 픽밴 패치 팀합영향을 다 받아서... 당장 라이징 슈퍼스타 모건도 막상 냉정하게 결승전 이렐픽한 세트 보면 3세트도 맡은 롤은 헀다고 볼 수 있고 4세트는 할거 다 했어요 5세트 레넥은 그냥 아주 무난했고...
물론 농심에 대한 평가 고리에 대한 평가 둘다 저는 낮게 보는 쪽이었는데(굳이 따지자면 농심을 좀 더 저평가하고 고리는 좀 더 고평가했지만, 19서머 샌박 얘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롤 역사를 봣을떄 성과로 꾸준한 팀은 사실상 전성기 SKT밖에 없습니다 지금 담원이 가능성 보여주는 정도고... 패치변화 감안은 해야죠.
이른취침
21/09/08 20: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결국 고리는 비지르, 페지르도 아닌 쵸지르를 넘지 못했죠.
페이커는 스무스하게 넘겼구요.
뭐, 탑 정글 영향도 무시 못하지만요.
쇼쿠라
21/09/08 19:02
수정 아이콘
농심 저평가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롤드컵 떨어질줄 몰랐긴 하네요
사실 라인전은 상수에 가깝고 한타잘하는건 팀원이 주는 코인 개념이라봐서
벌어다주는 라인이던 봇과 정글이 못하니 생각보다 너무 쉽게 무너지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농심 좀 아쉽긴합니다
간만에 나온 스타일리쉬한 팀이라 기대반 걱정반 하긴했는데
라인전이 잘할 필요도 없고 반반정도만 갔어도
미래가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21/09/08 19:08
수정 아이콘
농심이 고평가 받을때도 한화한테는 생각보다 고전했었죠.
마감은 지키자
21/09/08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농심의 약점이 라인전이고 강점이 라인전 이후의 운영과 한타였는데, 이것도 패치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발전에서는 라인전은 여전한데 한타를 못 하더군요. 이러면 뭐 답이 없죠. 강점 자체가 사라졌으니까요.
당근케익
21/09/08 19: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후방딜지원형 미드챔으로 한타를 승리하던 농심이 아니어서..
그래서 선발전에서 라인전 잘 풀려도, 한타 구도가 아예 다른 게임이 되어버린 형국이라 고전했던게 이해가 됩니다
엔타이어
21/09/08 19:25
수정 아이콘
한화를 상대하는 팀들이 갖춰야할 승리 조건이 미드가 버티는동안 탑, 바텀, 정글이 이겨주는거죠.
저 한화의 패배 대부분의 경기 내용이 시작하고 몇분 안되서 탑 정글 망했네 말 바로 나오고 전령 내주고 스무스하게 쭉쭉 밀리다가 진 경기들입니다.
데프트 폼도 안좋았던게 서머 끝에라도 폼이 올라온게 정말 다행이죠.
애플리본
21/09/08 19:33
수정 아이콘
농심은 그냥 폼 하락이 같이 왔습니다.. 선발전 농심 경기 보면 이게 내가 알던 농심이 맞나 수준. 마지막 불꽃을 보여준게 담원전 3경기였죠.
21/09/08 19:37
수정 아이콘
농심은 진짜 롤잘알들은 언젠간 내려온다 불안한 체급으로 오래갈수없다 이말이 선견지명은 맞는거같고 중요한건 롤드컵을 못간다고? 이걸 예견 하기힘들었을듯
블래스트 도저
21/09/08 19:46
수정 아이콘
막차로 갈꺼같긴 헀는데 상성은 상성이라고 중요 고비마다 한화가 발목 잡았고, 결국 폼 저하까지 겹쳐서 극복 못하고 말았죠
21/09/09 09:51
수정 아이콘
농심이갈줄 알았는데 라인전이 넘 못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6615 [LOL] 데프트 LCK 첫 펜타킬.JPG [5] insane3414 24/03/10 3414
496588 [LOL] 옵더레 충격적이네요. 탈딮기합니다 [62] Leeka6126 24/03/10 6126
496518 [LOL] 미드는 황족라인이다 [10] 아드리아나4631 24/03/08 4631
496517 [LOL] 중국팬들에게 철학적인 조언을 받는 용병선수 [16] Lord Be Goja5202 24/03/08 5202
496516 [LOL] LPL로 넘어간 버돌 근황 [19] 묻고 더블로 가!5470 24/03/08 5470
496503 [LOL] 롤 프로게이머 싸인 GOAT [13] Leeka4987 24/03/08 4987
496500 [LOL] 비쥬얼로 화제인 LPL 프로게이머 [25] 퍼블레인5762 24/03/08 5762
496449 [LOL] 실시간 레전드 갱신한 정훈 노틸러스 플그랩.gif [28] Starlord7982 24/03/07 7982
496435 [LOL] '아 답답하면 님이 원딜 하시든가' [31] 7980 24/03/07 7980
496430 [LOL] 도현아 또 속냐?? [3] 쎌라비4853 24/03/07 4853
496390 [LOL] 스포가 뭐가 나쁜가요 [28] Lord Be Goja7345 24/03/06 7345
496381 [LOL] 강스포有!!! 후아유맨 러버덕 정체!!! [12] 매번같은6172 24/03/06 6172
496315 [LOL] 군대갔던 쿠로 근황.jpg [43] Ensis6871 24/03/05 6871
496230 [LOL] 페이커가 인간적으로 별로인 이유 [40] 퍼블레인7855 24/03/03 7855
496216 [LOL] 케리아 이즈 서폿의 진실 [61] 9155 24/03/03 9155
496196 [LOL] LCK pog 순위 근황 [23] 무딜링호흡머신7051 24/03/02 7051
496195 [LOL] ??? :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6] 카루오스6093 24/03/02 6093
496135 [LOL] 리플레이2 Ep.6화가 올라왔습니다 [1] 3655 24/03/01 3655
496128 [LOL] 중국 클라 시점으로 보는 상점 스킨들 [7] 묻고 더블로 가!4811 24/03/01 4811
496125 [LOL] 김민교가 디도스 관련 했던 노력.txt [12] insane6453 24/03/01 6453
496122 [LOL] 오늘 LCK 일정.jpg [21] insane5562 24/03/01 5562
496114 [LOL] 반박불가 페이커 최고명장면 [8] roqur6090 24/03/01 6090
496103 [LOL] DDOS vs 스트리머 [25] 이호철7850 24/03/01 78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