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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4 14:08:22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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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텍스트] 붓(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에 대한 작가의 생각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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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레인
21/09/04 14:12
수정 아이콘
엘시는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아케이드
21/09/04 14:15
수정 아이콘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을 살짝 바꾼 듯 한데, 해당 격언 자체가 그닥 적용되는 상황이 많지 않죠
요즘 아프가니스탄이나 중국을 보면 뭐 그냥 무력(혹은 권력)이 최강 맞고, 훠얼씬 큰 책임을 져야죠
구밀복검
21/09/04 14:19
수정 아이콘
화이트칼라형 경제 사범의 처벌이 높아져야 하는 이유죠.
어찌 보면 일개 살인범과 비교할 수 없는 사회적 타격을 주곤 해서.
서류는 칼침보다 위험함
VinnyDaddy
21/09/04 14:28
수정 아이콘
조속히 사형을 언도할 것입니다.
시린비
21/09/04 14:29
수정 아이콘
수십억 사기로 여러명 자살하게 만들어도
그 죄가 몇년으로 끝난다면.. 후
21/09/04 14:32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독재자들이!
고란고란
21/09/04 14:40
수정 아이콘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은 바꿔 말하면 펜이 칼보다 강할때도 있다의 강조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무력, 물리력이 더 강하죠. 하지만 언뜻 약해보인다고 해서 펜을 무시할 것이 아니고, 마찬가지로 글과 말로 저지른 범죄가 언뜻 가벼워보인다고 해도 가볍게 다룰 게 아니다... 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리자몽
21/09/04 14:42
수정 아이콘
본문에선 문필가라고 나오지면 현대 사회에선 [언론]이 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언론의 왜곡에 대한 처벌이 더 강해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중상주의
21/09/04 15:54
수정 아이콘
이영도가 아니고 엘시가 한 말이고.. 소설 전반의 논지에서는 정우 규리하에 의해 부정당하죠. 펜도 칼도 아닌 사람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조속히 사형을 언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채를 매장하지만, 이 글이 떠도는 것을 볼 때마다 사람들이 얼마나 조속한 사형을 언도하길 바라는지. 사람들의 마음이 역시 미움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9/04 16:30
수정 아이콘
형..형은 근데 일단 붓을 써줘..
부기영화
21/09/04 17:14
수정 아이콘
칼보다 강한 키보드 좀 두드려주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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