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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7 19:29
본문 읽는 직후에는 '대체 누가 수비형을 이정도까지 구사하는 거냐!'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디를 보니 납득이 되네요. 역시 원조는 다르군요. 압도적인 포스-_- 그리고... 주옥같네요...(3)
07/10/17 20:28
그냥 글을 보고 리플 보다가 '이수암'과 '엠씨더맥스'는 무슨관계인가
생각하다가 하하하 하고 웃어버린. 역시pgr은 리플이 최고 그리고... 주옥같네요...(4)
07/10/17 21:17
슬럼프없이 꾸준한 성적을 올리시내요. 대단합니다 -_-d
방금전에 두산이 야구 이겨서 엄청난 열기를 품고 피지알에 들어왔는데 단 한 번에 그 열기가 식어버리네요.
07/10/18 08:50
'아이디'를 가리고 보세요.
이거 어제 학회 가서 들은 건데 반응 꽤 좋았는데.. 왜 제가 하면 꼭=.=;;; 고질라님// 헉.. 어느 지역 쌤이신지^^: 이 유머 어제는 반응 꽤 좋지 않았나요? 억울해요
07/10/18 13:52
이것이 교재에 적혀있던 텍스트 유머거든요. 어제 학회에서는 강사님이 말로 하시기 전에도 꽤 반응이 좋았는데 어찌 이런 반응이ㅠㅠ
제 아이디에 대한 편견인지, pgr 유게수준의 기대치에 못미쳐서 그런지.. 억울합니다..
07/10/18 14:24
뭐라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타임리스님이라 이정도 반응인듯..한데요..
다른분이 이런글 쓰셨다면.. 그냥 무관심속에 뭍히셨을듯....이건뭐..
07/10/18 22:42
Schol님// 해킹 시도 빈도도 낮아지고 있고, 서버관리해주시는 ktdom 측에서도 대응하고 있고 하니 조만간 다른 게시판들도 열릴 것 입니다. 정확히 언제라고는 말하기 힘들지만요^^;;
유머책 하나 구매해야겠네요. 흠흠
07/10/18 23:17
팬이야님// 유게의 마이나스의 손.. 이거이거 느낌 좋은데요=.=;;
세상에 음양의 조화가 있듯이 유머에도 웃긴것과 웃기지 않은 것이 존재하겠지요. 저는 충실히 한 축을 담당해야 할 운명인가봅니다. 아.. 웃기고 싶다..
07/10/19 00:25
글을 읽다가 '이게 뭐지..? 흠좀무...'
이러고 있다가 아이디 보고 납득... '음 과연....' 그리고나서 댓글들 보고 대폭소-
07/10/19 02:58
왕의 귀환(2)
이것 참 티메레스님 또 한건 하셨네요. 역시 티메레스님 글은 본문보다 댓글이 대박입니다. (이건 티메레스님을 두번 죽이는 건가요 ?;;)
07/10/19 08:03
밀가리님// 팬클럽이라면서 아이디도 틀리게 적어주시고ㅠㅠ
Emden님// 전 MC the MAX 이수 암 빨리 정상화되서 유게가 재밌는 글들로 가득찼으면 좋겠네요. 다들 쏘스 준비 좀 해두세요^^
07/10/19 11:36
이 글 제목도 의미심장한데요?
Timeless님의 글을 읽고 난 후 팬들의 반응을 비꼰 듯한... 자신의 썰렁한 유머와 그의 폭발적 반응 전체를 미리 예측하고 큰 그림의 유머를 시도하신 것 같네요. 마치 이창호식의 운영과도 같아보입니다.
07/10/19 16:06
다들 티메레스라뇨? 정확히는 티메레스스 입니다. 왜 티메레스스가 맞는지는 증명할 수 있지만 댓글 공간이 부족하므로 증명은 못해놓습니다.
07/10/19 18:07
엠씨더맥스 보컬 분이 이수씨 아닌가요? 그래서 차트에 이수암 이라고 쓰여 있으면 이수는 암에 걸렸다 이런식으로 이해가 되서..
환자가 이수 씨면 난감하겠죠.
07/10/19 19:28
이 시점에서 제가 정말로 궁금한건...
실제로 Timeless님이 어떤분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 친구중에 실제로는 정말 조용하고 안웃긴데 온라인상에서 채팅만하면 Timeless님을 능가하는 녀석이 있거든요. 궁금합니다.. 실제는 어떨지...
07/10/19 22:13
철벽 수비가 가능한 유게의 3대 리베로가
철수님, 한참이지나도(나만웃긴개그)님과 티메레스님이 있다면 그중의 으뜸은 티메레스라. 그를 조심하면 유게가 빛날지니...라는 격언이 생각나는 군요 (13천힛을넘기는 ....)
07/10/20 01:28
17일날 올라온 이유머에 20일 현재까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해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맞물려 시기적절히 피지알 수비형유머의 성지를 형성해 가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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