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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4 19:44:38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태권도는 어떻게 세계시장에서 성공하였는가.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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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1/08/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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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나라가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노릴수 있는 종목
21/08/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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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탁아소
21/08/04 19:47
수정 아이콘
K문화 크크크
아이키우는데 태권도 정말 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범님!
두둥등장
21/08/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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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없었나보죠?신기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8/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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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이라고 들었는데요
이재빠
21/08/0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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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이라기엔 30년전에도 동네태권도장은 저랬죠.
아이폰텐
21/08/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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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저 어릴때 저랬는디 크크
다빈치
21/08/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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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는 모르겠으나 25년전에도 저랬던 기억이
가능성탐구자
21/08/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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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주입도 해주죠 크크
음란파괴왕
21/08/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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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실전성입니다 여러분.
21/08/05 06:42
수정 아이콘
인생은 실전이다!
QuickSohee
21/08/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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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힘 빼주죠
21/08/04 20:01
수정 아이콘
주짓수같은건 너무 험해서 태권도 정도가 딱이긴하죠.
ANTETOKOUNMPO
21/08/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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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태gun도 가르쳐 주나요?
StayAway
21/08/04 20:13
수정 아이콘
육아가 실전이다.
아이군
21/08/04 20:15
수정 아이콘
요새들어서 좀 진지하게 태권도가 저런 길을 걷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종합격투기만 짱일 필요는 없겠죠... 막상 종합격투기 인기도 쉬원찮구만...
21/08/04 20:19
수정 아이콘
태어성...

...이거 어감이 영...
BlazePsyki
21/08/04 20:2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P6kDKxt_U1o
유튜브로 보는게 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21/08/04 22:11
수정 아이콘
와 .. 말빨이 ..
18분 순삭이네요.
n막m장
21/08/05 10:22
수정 아이콘
크크 제가 올릴랬는데 딱 이거죠.
슈카형님 채널은 역사 아니면 개그로 분류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Zakk WyldE
21/08/04 20:25
수정 아이콘
웅변 비슷한 것도 하는 것 같던데… 갓권도
여덟글자뭘로하지
21/08/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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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년도 더 전에 다닐 때 웅변 가르쳤습니다. 크크크
캬옹쉬바나
21/08/04 20:25
수정 아이콘
역시 애들 공략이 효과가 확실하네요
해질녁주세요
21/08/04 20:25
수정 아이콘
실전압축 생활무술
21/08/04 20:28
수정 아이콘
사격술도 가르쳐주고..?
티모대위
21/08/04 20:28
수정 아이콘
이게 실전성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실전 최강은 앞으로 태권도임
보라준
21/08/04 21:07
수정 아이콘
레알 이게 실전이죠 크크
21/08/04 20:30
수정 아이콘
애기들 보육 효과로 가성비 킹이겠군요
21/08/04 20:34
수정 아이콘
무술로서의 태권도는 따로 영역이 있겠죠..? 그래도 나름 국기 종목인데 보육원처럼 되는게 아쉽긴합니다 ㅠ
응~아니야
21/08/04 20: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총이 있는 마당에 무술 실전성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운동만 되면 됬지...
21/08/04 20:4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총 볼일 없으니 예외로 하고 그래도 나름 무술의 아우라 같은게 보이면 멋있자나요. 진짜 무예같고요. 예를들어 태권도 배운사람과는 시비붙지 않도록 해야한다라거나 ufc에서 태권도 배운사람이 좋은 결과를 낸다거나...
21/08/04 21:00
수정 아이콘
태권도도 많이 배운 애들은 일반인 레벨에서 빡셉니다 거리재는게 너무 재빨라서.. 총들었을때 빠르게 도망가기도 좋고 하체가 튼튼하면 조깅하는데도 좋고… 아우라 같은건 멋진 돌려차기로? 크크
티모대위
21/08/04 21:40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저건 도장운영의 경제적 이점 같은거라, 있어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거 별로 없는것이고
태권도 잘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무시받을 일도 없습니다. 리얼 실전이면 손에 연장 하나씩 들게마련인데, 그러면 오히려 손기술보단 발기술이 나은 경우도 많고 해서요.
Lainworks
21/08/04 20:42
수정 아이콘
저녁 7시 이후 타임은 빡세게 돌립니다 크크
닭강정
21/08/04 21:03
수정 아이콘
동네 태권도장도 저녁이나 야간에는 고등학생 이상들이 와서는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훈련하는 경우가 많죠.
kartagra
21/08/04 23:01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부대가 공군 태권도 지도병들 있는 부대였는데(평소에는 총무특기 일하다가 대회 같은 행사 있을때만 파견다녀오더라고요) 가끔 보여주는 모습들 보면 전 싸움으로 그 사람들 이길 자신이 1도 없더라고요. 저도 간단한 격투기 정도는 배웠었는데도요. 어설프게 배운 사람들 말고 일정 수준 이상 넘어가면 그냥 진짜 무술인이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일반인은 그냥 안덤비는게 답인?
21/08/05 08:14
수정 아이콘
호신의 영역과 예절주입기만해도 최소한 범죄율 하락에 도움이 됩니다. 이게 의외로 크죠.
싸구려신사
21/08/04 20:41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하루종일 맡길수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하루 한시간 남짓일텐데 좀 신기하네요.
공염불
21/08/04 20:46
수정 아이콘
대부분 애들 상대하는 도장들이 보통 두루뭉술하게 시간을 봐 줍니다. 실제 한 타임만 냈다고 해도, 애들이 원하면 두세타임 운동 시키기도 하고...끝나고 남아서 구석이나 다른 공간에서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고. 사범님들이 그런 부분을 봐 주기도 하고 그래요.
정말 애들 키울 때 무술 도장은 필수입니다. 학원이 아니라서 몸으로 놀아주느라 애들도 좋고 집에 와서 빨리 지쳐서 자기도....크크
존경합니다 도장사범님들
21/08/04 21:12
수정 아이콘
돈은 한 타임만 내는데 놀이터같이 계속 놀 수 있다는게 크죠.안에 상주하는 어른도 있고 친구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티모대위
21/08/04 21:53
수정 아이콘
등록한 시간대가 아니라서 프로그램 참여를 안해도, 같은 공간에 어른들, 형누나들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엄청 크죠.
그것만으로도 안심인데다 친구들이랑 놀면서 운동+에너지소모까지.. 육아 치트키 수준
21/08/04 23:03
수정 아이콘
도장마다 다르지만 수업이 한시간일 뿐이지 놀이돌봄 운동돌봄은 세시간 이상도 합니다 추가금을 받는 것도 아니구요
맞벌이 부부를 위해 방학때는 오전돌봄을 하고, 평일 저녁밥도 제공해 주는 곳도 있죠
그대로 수출했다면 뭐...
21/08/05 00:18
수정 아이콘
만약 한시간만 태권도 학원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학원과 이동 및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는게 큽니다.
피아노나 미술 같은 학원은 버스 운용 안하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그걸 태권도 학원이 이동역할도 해줍니다.
원생들이 다니는 다른 학원이 본인들 학원 근처이면 하교와 동시에 애들 실어다 그 학원앞에 내려줘요.
그러면 다른 학원 한시간 마치고 태권도까지 아이들이 근처니까 아이들끼리 같이 걸어가고,
태권도 마치면 다시 태권도 차가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원들이 다같이 모여있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8/04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린 시절 딴 태권도 품띠는 아직도 좋은 추억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동네 태권도장 문닫았던데 ㅠㅠ
업계분들 부디 무사히 잘 넘기시길

아 그리고 좀 다른 얘긴데
태권도 관심있는 분 중 웹툰 좋아하시는 분께
네이버 완결 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강추입니다.
잔잔한 일상 이야기+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이야기
+태권도 이야기 아주 좋아요.
21/08/04 20:56
수정 아이콘
중간 사진에 외국 애들도 양반다리로 앉아있네요? 흐흐
티파남편
21/08/04 21:02
수정 아이콘
전 90년 초반에 태권도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2번 이상은 겨루기가 있어서 너무 싫었어요 ㅠㅠ
애들 빙 둘러서 투견처럼 싸우는것도 싫었고 겨루기 지면 x밥 취급 당하고.. 안좋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 빨간띠에서 그만뒀네요;;
보라준
21/08/04 21:06
수정 아이콘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거 레알 커엽네요 크크
광개토태왕
21/08/04 21:10
수정 아이콘
태권도가 이래서 올림픽에서 절대 퇴출 될수는 없죠
21/08/04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부터 중3까지 거의 7~8년은 다닌거같은데.. 영양실조 몸에서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만들고 좋았던 기억이 많아요 크크
티모대위
21/08/04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태권도장 그만두고나서 부모님께서 엄청 후회하셨습니다.
도장 안나가면서부터 몸에 군살이 많아지고 성격도 내향적으로 돌아가고 운동 싫어하게 됐다고..
다람쥐룰루
21/08/04 21:43
수정 아이콘
애들이 지쳐서 집에와서 잔다는게 가장 좋겠죠...
교자만두
21/08/04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갓권도긴 하네요.
21/08/04 22:25
수정 아이콘
가라데나 검도는 건 저런 시스템이 없나봐요. 한국에서 검도도 비슷하게 운영되는 거 같던데
21/08/04 22: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실전성이 없는게 보급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어렸을때 겨루기 해봐도 이건 싸움하는 느낌은 아니고, 말 그대로 기술 겨루는 거죠.
21/08/04 22:49
수정 아이콘
화랑제도..?
mystery spinner
21/08/04 23:22
수정 아이콘
구디백도 있는거보니 생일상은 학부모가 준비한거 같아요.
저도 외국에서 애들 키우는데 생일때 케잌이랑 간단한 간식, 구디백 준비해서 유치원에 보내면 저렇게 차려주거든요.
Lina Inverse
21/08/05 01:45
수정 아이콘
기본 틀은 같고 관장님 성격이나 지역 성격에 맞게 로컬라이제이션 되더라고요 유튭에서 최근에 외국에 태권도 도장들 좀 찾아봤는데 훈훈하더군요
21/08/05 08:16
수정 아이콘
흐 진짜 운동만 배운게 아니라 삼강오륜 무슨 예의범절한다고 한문으로 쓰고 외우고 크크크 거기서 배운 교육도 진짜 영향 많았던것 같아요. 범적으로 착하게 살자, 남을 돕자 이런 것들이 어릴때 학교보다 더 교육받은듯...3개월 로테이션돌면서 승품 시험볼 때 1개월은 품새 및 겨루기 1개월은 이론시험 1개월은 부모님 초대 특별 심사 이런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달빛기사
21/08/05 11:11
수정 아이콘
미국같은 경우 그 지역 아이, 부모들의 커뮤니티 역할도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BERSERK_KHAN
21/08/05 13:34
수정 아이콘
태권도 엄청 좋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문명사회에 실전성 운운하는 것도 좀 그래요. 정상적인 환경에서 평범하게 교육받은 한국사람들이 어른되서 주먹다짐할 일이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인데요. 실전 대비하고 싶으면 복싱, 무에아티, 주짓수, mma 등 대체재도 많고 태권도는 충분히 보육시설+운동시설로 그 역할 다 한다고 봅니다. 단 올라가는 자격증 따는 성취감도 좋고요. 저는 성인되서 태권도 잠시 배웠는데, 일 때문에 타지로 떠나서 그만뒀지만 태권도 성인반도 사실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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