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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1 18:30:13
Name 청자켓
File #1 RMMgN.jpg (90.5 KB), Download : 39
File #2 RTGcn.jpg (65.3 KB), Download : 41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4천만원짜리 차 사려고하는데 부모님 돈 빌리는 거 에바임?.jpg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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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1/08/01 18:31
수정 아이콘
뭐 사준다고 했다면 뭐...
피식인
21/08/01 18:32
수정 아이콘
오케이 통과!
ArcanumToss
21/08/01 18:36
수정 아이콘
20살.. 철없는 나이인 건 맞죠.
코우사카 호노카
21/08/01 18:38
수정 아이콘
대학생이 알바해서 천만원 있는것도 놀라운데..
클린코더
21/08/01 18:39
수정 아이콘
맞죠 이미 천만원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통과죠
21/08/01 18:38
수정 아이콘
국가장학금 신청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으면 상당히 잘 사는 집인건 맞는거 같네요. 보통은 어느 정도 살아도 넣어보고 생각하는데...
저 천만원도 생활비나 용돈이 충분하니 전혀 안 쓰고 그냥 받는대로 모아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고...
Scavenging Hyena
21/08/01 18:40
수정 아이콘
20살이 알바로 천만원이면...
1. 대학교 안가고 풀타임 알바
2. 대학생 과외알바
3. 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알바
셋 중 하나려나요.
거짓말쟁이
21/08/01 18:43
수정 아이콘
저런 뉘앙스면 생활비 월세 다 부모님이 내주시고 용돈 받고 알바 전액 저축에 용돈 아끼기 하면 뭐...
누에고치
21/08/01 18:46
수정 아이콘
저정도 케이스인 제 친구보니 이미 고등학교 시절에 받은 용돈+새벳돈으로 모은 베이스가 통장에 이미 충분히 깔려있더라구요.. 뭐 알바라하면 대부분 과외정도 하면서 통장에 약간 첨가수준인....
아웅이
21/08/01 18:48
수정 아이콘
용돈 지분이 상당할거같네요
21/08/01 20:00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할머니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고 안마해드리기 - 50만원
실제로 본 케이스라..
리자몽
21/08/01 20:56
수정 아이콘
국가장학금이 뭔지도 모르는걸 보면 알바로 한 100만원 모으고 용돈으로 나머지 채웠나 봅니다
21/08/02 10:48
수정 아이콘
제가 알바 안하고 20살때 그정도 통장에 있었는데 용돈보다는 대학 합격했다고 친척분들이 100만원 200만원씩 주고 그래서..
GNSM1367
21/08/01 18:43
수정 아이콘
10살에 천만원 모았다는 거에서 합격.
유자농원
21/08/01 18:47
수정 아이콘
알바 풀저축하고 생활비 용돈은 또 받아썼으니까 모았을테니 합격
VictoryFood
21/08/01 19:03
수정 아이콘
알바로 백만원 모으고 용돈으로 9백만원 모았을 듯요
연필깍이
21/08/01 19:04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집에서 자식한테 돈 써준다는데 내가 배아픈거 빼면 아무 문제 없음! 크크크크크크크
손금불산입
21/08/01 19:06
수정 아이콘
알바해서 천만원이 아니라 알바도 해서 천만원에 가깝지 않을지 크크
21/08/01 19:10
수정 아이콘
집에 여유 있으면야 비싼차 사도 되죠 20살에 비싼차 타는거랑 40살에 타는거랑 느낌이 다르다는데 20살에도 경험하고 40살에도 경험하면 될듯
나름쟁이
21/08/01 19:29
수정 아이콘
국장이뭐임? 통과
21/08/01 19:31
수정 아이콘
통과 크크크
보로미어
21/08/01 19:54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도 재생산되서 퍼지는구나
보라괭이
21/08/01 20:06
수정 아이콘
국장 생각조차 안 했다는 것 자체가....크크크
대장햄토리
21/08/01 20:28
수정 아이콘
차 이야기하는거 보면 애초에 차 사고싶어서
알바비로 뭐 사기보단 모으는데 집중했을것이고
용돈도 받고 그 외 식비 이런것도 돈 안들이고 해결 가능하니..
알바한거 안쓰고 모으기만해도 1000만원은 어렵지 않죠..
애초에 집 형편도 여유있어 보이는 뉘앙스고요..
21/08/01 20:33
수정 아이콘
국가장학금 신경도 안쓸정도면 뭐 본인돈 모은것도있겠다 한번은 뭐 충분합지요
wish buRn
21/08/01 21:06
수정 아이콘
16년전이지만 알바로 7백 모으고 부모님이 제 앞으로500 적금 들어주셔서 전세끼고 아파트샀던게 생각나네요.

21년도 시점으로 대학동기중 제가 가장 못산다는게
함정 ㅜㅜ
다시마두장
21/08/01 22:17
수정 아이콘
이건 프리패스 맞죠 크크.
어바웃타임
21/08/01 22:21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아버지가 부동산 부자신데, 어릴때부터 용돈(쓸건 쓰고) 새뱃돈 부터 해서 뭐든지 꼬박꼬박 100% 올 저축

주기적으로 저축용 돈도 꾸준히 받음

성인되고 취직해서는 엄빠 카드 쓰고, 용돈 +로 받고, 버는 돈은 모조리 100% 1원 하나 안떼고 저축


계획적인 상속이더군요. 뭐 어떻습니까 맛있는거 많이 사주는 친군데 땡큐죠
아케이드
21/08/01 23:53
수정 아이콘
소위 상류층의 전형적인 계획 상속이죠 저도 주변에 몇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할 때 아빠에게 아파트 증여받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01 22:26
수정 아이콘
차 몰아보고 사고도 나보고 사고 목격도 해보고 아들도 낳고 하니 …. 내가 여유있으면 아들 이 20살에 차산다고 하면 최소 중형차에서 여튼.. 무거운차 .. 사게 돈주고 할것 같아요. 20-30살 까지는 부모가 돈을 막 주면 애가 스포일 된다는 믿음 같은게 있엇는데 , 지금 와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주는게 훨씬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조휴일
21/08/01 23:00
수정 아이콘
음 저도 국장 생각안했었는데...

감사하네요 지금와서 다시생각해보니
캐러거
21/08/01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국장 한 번 생각안해봤는데 ㅠ항상 감사합니다
술라 펠릭스
21/08/02 01:26
수정 아이콘
저거 의외로 중요합니다. 저는 졸업 후 단 한번도 부모손을 빌린 적이 없는데 과연 지금 지위를 부모도움 없이 가능했을까 라고 생각하면 ..... 글세요.....

나름 열심히 살았습니다. 주 80시간 노동따위는 껌이었지요.


근데 제가 만약 진짜 레알 흙수저 자식이었다면. 진짜 끔찍하죠.
호러아니
21/08/02 10:17
수정 아이콘
나이들다보니 나 먹을거 내가 벌면 되니 금수저 은수저는 필요 없고, 자식에게 손 안벌릴 수 있는 부모만 해도 감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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