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7/21 07:02:28
Name Rain#1
File #1 1626818548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123.4 KB), Download : 32
출처 dogdrip
Subject [텍스트] 중소기업 다니는데 꼰대 사장 때문에 개빡침 (수정됨)


리얼 가족 같은 회사

아버지 나오시면 담배 불은 좀 끄시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나
21/07/21 07:05
수정 아이콘
욕인가 칭찬인가
21/07/21 07:05
수정 아이콘
꼰데레라고 부르면 되나요 크크
멸천도
21/07/21 10:57
수정 아이콘
아주 적절하네요.
프로그레시브
21/07/21 15:01
수정 아이콘
기가막히네요 킄크킅
비스킷
21/07/21 07:08
수정 아이콘
어머니 수술 도와드린 건 엄청 큰 듯 한데요. 저라면 이런 글 절대 안 쓸듯...
상하이드래곤즈
21/07/21 08:1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 줄을 위해 저 글을 쓴거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7/21 07:14
수정 아이콘
허허 그깟 담배가 대수입니까 끊으래도 바로끊고
회사에 뼈를 묻어야죠
21/07/21 07:15
수정 아이콘
책상 치우고 청소하라는건 업무지시 맞죠
서쪽으로가자
21/07/21 07:49
수정 아이콘
‘지(자기) 책상’…
21/07/21 07:24
수정 아이콘
사장아들이죠
어바웃타임
21/07/21 07:32
수정 아이콘
은인인데?
21/07/21 07: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런 사장이면 땡큐죠. 까라는대로 까주면 안짜르고 끝까지 데리고 가는 스타일 같은데
피지알러
21/07/21 07:56
수정 아이콘
딱히 사장이 잘못한게 없는데요? 어차피 업무지시 상에 있는 거면 해야죠..
츠라빈스카야
21/07/21 08:09
수정 아이콘
어머님 치료에서 모든걸 커버해줍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7/21 08:12
수정 아이콘
미괄식의 적절한 예
21/07/21 08:25
수정 아이콘
그냥 친아버지 같은데요.. 친 아버지라고 생각하면. 뭐.
Cazellnu
21/07/21 08:32
수정 아이콘
아버지 앞에서 담배는 그래도 좀 꺼야지
Starlord
21/07/21 08:57
수정 아이콘
결혼 닥달하는거도 인원별로 혼수품 축의금 두둑하게 장전해놨을듯
Zakk WyldE
21/07/21 09:08
수정 아이콘
사장이 이 정도로 해줬는데 겨우 저정도 가지고 뭐..
사실 겁나 고마운데 표현을 잘 못해서 까칠하게 쓴건가요? 좋은 사장이네요.
T.F)Byung4
21/07/21 09:12
수정 아이콘
반전을 노리고 썼겠죠.
raindraw
21/07/21 09:20
수정 아이콘
욕하는 척 하면서 칭찬하기?
21/07/21 09:35
수정 아이콘
사장은 꼰데레고 글작성자는 욕데레고 그렇죠 뭐
21/07/21 09:42
수정 아이콘
그 사장에 그 직원..
사업드래군
21/07/21 09:49
수정 아이콘
여자 직원 -> 딸
나 -> 아들
사장 -> 아빠

결혼 안 한다고 참견하는 거 당연.
진짜 가족회사.
김소현
21/07/21 12: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희 사장이 딱 저런류였는데
오래다닌 직원 결혼하니까 애 생기면 지금 차로 어찌 사냐고
차한대 뽑아주더군요
청춘불패
21/07/21 14:42
수정 아이콘
사장님 인품이
장난아니시네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1/07/21 17:36
수정 아이콘
옛날 어른의 빛과 그림자죠. 요즘은 빛은 가시고 그림자만 넘치는 느낌이라 문제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8729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812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5105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6658
498873 [텍스트] 그러고 사는 게 잘 사는 거다... [37] 주말7861 24/04/23 7861
498605 [텍스트] 인정하기 싫지만 생산직 나랑 적성인듯하다. [52] 주말8190 24/04/17 8190
498518 [텍스트] 정말로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힘을 잃는가? [8] 주말4724 24/04/15 4724
498498 [텍스트] 파리 대학교 학생들의 지역별 모욕.jpg  [16] 주말5523 24/04/15 5523
498208 [텍스트] 법원 "카페회원글 맘대로 삭제한 관리자에 위자료 지급하라"판결 [7] 주말4845 24/04/09 4845
498131 [텍스트] 우리 형 이야기 [4] 공기청정기3937 24/04/07 3937
498037 [텍스트] 반박불가 무협에서 사천의 대표 세력 [34] 사람되고싶다6349 24/04/05 6349
498024 [텍스트] 만우절날 수업있는데 친구에게 휴강이라고 거짓말친 후기 [9] 주말6194 24/04/05 6194
498009 [텍스트] 이해할 수 없는것들의 총합 [42] 주말6897 24/04/04 6897
497795 [텍스트] ㅋ [52] 김삼관2852 24/04/01 2852
497242 [텍스트] 미국인의 멕시코 여행후기.x [26] 주말6879 24/03/21 6879
497018 [텍스트] 요즘 흔하다는 30대 남자의 삶.jpg [40] 궤변11547 24/03/17 11547
496921 [텍스트] 첫경험인터넷에쓴사람 [4] 주말5921 24/03/15 5921
496919 [텍스트] 4년 동안 살던 아파트 주민이 떠나면서 남긴 글 [16] 주말6650 24/03/15 6650
496720 [텍스트] P성향 강한 친구들끼리 여행 [88] 주말6472 24/03/12 6472
496314 [텍스트] 초전도체 발표가 실패로 끝나자 석학들 일어서서 항의하는데 갑자기 [28] 주말8453 24/03/05 8453
496246 [텍스트] 나이든 아버지의 제안 [13] 주말8456 24/03/04 8456
496211 [텍스트] 20대 여직원을 좋아한 40대 직장 상사.blind [98] 궤변12756 24/03/03 12756
496209 [텍스트]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22] 주말9670 24/03/03 96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