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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5 10:03:47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스타1] T1 감독대행.JPG (수정됨)

031b2c8b9550d30ec038b61506d542a6.jpg

이영호를 상대로 상대전적 앞서는 100분토스가
감독대행이네요

남은 서머 시즌 동안 손석희 'Stardust' 코치와 김지환 'Moment' 코치가 @t1lol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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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0:0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런 일처리는 좀 에바지 않나요.. 왜 이런순간 경질을 시키는거지??
21/07/15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 롤 출신 프로게이머 중에도 감독할만한 연배되는 사람 많지 않나요? 당장 꼬마나 제파, 씨맥도 그렇고. 왜 아직도 스타 출신 선수들이 기웃거리는 거지. 이스포츠인것만 같고 게임 자체가 다른데. 이건 마치 같은 구기 종목이라고 농구 선수 출신이 야구 감독하는 거랑 같지 않나요?
김은동
21/07/15 10:08
수정 아이콘
스타 출신 선수를 감독으로 썼다기보다는
자잘한 일하는 코치로 썼는데 감독과 코치가 없어져서 남은게 스타더스트만 남은거 아닐까요.

사실상 무감독 무코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아저씨
21/07/15 10:13
수정 아이콘
원래 T1소속으로 일하던 사람입니다. 다른데서 데려온게 아니라.. 그러니까 일단 감독 코치 쳐내고 남은사람이 직함 다는거죠.. 특이할건 없어보입니다.(옹호하는건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다들 그렇게하잖아요
21/07/15 10:15
수정 아이콘
이건 양파 자르고 짬처리에 가깝죠. 전에 샌박에서 승강전 직전에 감독 자르고 멘탈코치 하던 정라덴을 감대로 올린것처럼요.
21/07/15 10:18
수정 아이콘
음 위에 여러분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롤 은퇴 후 BJ로 많이 가는데 그런 선수들로 코치진 짜도 좋을 것 같은데. 물론 금전적으로 BJ가 훨씬 잘 버니까 그렇겠지만..
21/07/15 10:22
수정 아이콘
일단 로스터 변경도 막혀있는걸로 알고 있고 저 수준의 급작스런 경질이면 후임은 이제서야 찾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정라덴도 야마토캐논이 감독으로 오면서 다시 멘탈 코치하다 지금 2군 감독 하고 있죠.
Lord Be Goja
21/07/15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코진이 돈도 돈인데(이번 양감패닉바이같은 이벤트가 아닌이상 선수시절과 비교도 안되는 박봉이라고.. 큐베선수는 자기프로시절-본인 피셜 지금 라이프선수보다 적다고- 연봉 절반 맞춰주면 감독 코치할까말까 라고 하던데 그정도도 힘든건가봐요)겁나 힘들다더군요.팬들한테 시달리고 그런게 아니라 선수단과 같이 숙식하면서 연습보고 피드백하고 메타분석하고 팀인원들뿐 아니라 이팀에 없는 인재들도 미리 물색해야하고..
21/07/15 10:30
수정 아이콘
그게 참 아쉬운것 같습니다. 축구 같은 경우는 지단, 마테우스, 차범근 같은 레전드급 선수들도 감독을 역임하는데 이스포츠판은 솔직히 선수시절 그렇게 특출나지 못했던 선수들만 감독을 하는 것 같아요. 그게 고자님이 말씀하신 박봉과 노동강도 때문일테니 선수들 대우 뿐 아니라 감코진 대우도 좋아져야 이스포츠판이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AppleDog
21/07/15 10:22
수정 아이콘
중간에 로스터 등록은 불가능해서 있는 사람을 올리는 걸 겁니다. 2군에서 올리는것도 다음주에 가능할거고, 아예 새로 선임하는건 플옵때나 가능해서요...
21/07/15 10:25
수정 아이콘
아 제 말은 왜 지금 당장 롤 출신 감독을 안 쓰느냐는 아닙니다. 애초에 스타 선수 출신이 아니라 롤 선수 출신 코치들을 썼어야 하지 않냐는..
AppleDog
21/07/15 10:28
수정 아이콘
T1 프런트는 작년 누폴합때 보면 그냥 친 북미 위주로 감코진 구성하려고 하다가, 노선을 양파로 틀었던걸로 보여요.
파비노
21/07/15 10:30
수정 아이콘
감코가 돈을 더 받고 일이 편하다면 bj,스트리머 하는 (전)선수들이 알아서 하겠죠.
자낳대만 봐도 감독하면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공항아저씨
21/07/15 10:34
수정 아이콘
감독이 쉬운 일이 아니래요. 내가 롤잘알인것과 반대로. 내가 시키는대로 저 선수의 손이 따라 움직이는 것도 아닐뿐더러.
내가 게임하는게 아니니까 일단 집중도 안되고 재미가 없다고 롤 출신 선수가 말하더라고요. 자기는 감독 못하겠다고..

롤 감독 하고싶은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는데 지금 이상황에서 T1 감독으로 갈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마린 정도 제외하면요.
21/07/15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때 마린 팬이고 지금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린은 성격이 감독하기에는 조금 크크...
공항아저씨
21/07/15 10:39
수정 아이콘
작년 개인방송에서 코치직 염두에 두고있다고 밝혀서 가볍게 한번 언급해봤습니다..흐흐 (롤더넥스트에 멘토로 나오기도했었죠)
마린 감독이면 무서울거같아요 크크..이해해주셔요
프로미스나인
21/07/15 11:58
수정 아이콘
롤 선수 출신중에 팬들이 인정할만한 유의미한 경력과 인지도를 가진 코치직 희망자들이 롤판 코치진들의 페이수준을 받고 일할 용의가 있었다면야 충분히 롤 선출로 채워지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아직까지 군문제 해결못한 롤 전프로들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인재풀이 아직 넓지는 않을겁니다.
21/07/15 10:08
수정 아이콘
LCK 팀단장 조씨가문 조규남 조마쉬 정신 나가겠다!
21/07/15 10:09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스투 상당히 좋아하는듯...
시린비
21/07/15 10:09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폴트했어도?
AppleDog
21/07/15 10:23
수정 아이콘
폴트는 GM직함이라 로스터에 등록이 안된 상태예요
시린비
21/07/15 10:44
수정 아이콘
아니 처음부터 그냥 양파말고 폴트랑 누구로 했어도..
라는 트럭시점 얘기였어요
다시마두장
21/07/15 13:12
수정 아이콘
반대 여론 생기기 전까지는 폴트가 감독으로 올 거라는 심증이 굉장히 많았죠.
나막신
21/07/15 10:1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sk는 아예 관련없는 건가요?
갑자기 김성근 생각났네요
Bronx Bombers
21/07/15 10:13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식이면 진짜 김성근 등판해서 넷상 화제성이나 가져가는게 낫다는 생각이.....크크
21/07/15 10:13
수정 아이콘
그누폴 됐네요 결국
조휴일
21/07/15 10:15
수정 아이콘
하 하 씨X 개X같네요 진심으로
상하이드래곤즈
21/07/15 10:2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동감입니다.
돌아온탕아
21/07/15 10:15
수정 아이콘
모멘트가 고작 며칠 전에 세이호 아카데미 내려간 것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갔었는데 바로 다시 올라온거보면 경질은 최근에 사건이 터져서 급작스럽게 결정됐다고 봐도 되려나요…?
공항아저씨
21/07/15 10:16
수정 아이콘
적어도 1주일 전까지는 결정되어있던게 아니라고 봐야겠죠.
21/07/15 10:23
수정 아이콘
그 코인 모자이크 부탁드립니다.
아라나
21/07/15 10:26
수정 아이콘
뜬금없긴 하네요 시즌 중 경질이라니.. 그리핀 사건과 개인리그 보이콧 당시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21/07/15 11:03
수정 아이콘
로스터 100분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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