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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1 14:02:48
Name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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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한강사건 아버지 요구사항.jpg


이정도는 유머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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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4:04
수정 아이콘
유머 맞네요, 저 분은 대체 왜 저러시는지 이젠 이해가 안됩니다
티모대위
21/06/21 14:06
수정 아이콘
싹 떠내려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리스트린
21/06/21 14:08
수정 아이콘
아들을 잃은 슬픔이 너무 큰 나머지 사전적인 의미로 '미친'거 같네요.
Cazellnu
21/06/21 14:08
수정 아이콘
삼절사절오절뇌절이라는 말이 딱 맞는듯
그말싫
21/06/21 14:10
수정 아이콘
요구사항이 뭔가요? 비석?
아슈레이
21/06/21 14:28
수정 아이콘
관리하는 인원을 배정해서 시청에서 관리해달라는것 같네요
요기요
21/06/21 14:45
수정 아이콘
추모 공간 만들어서 지자체에서 관리를 하도록 ..

아 근데 실제로 이뤄질지도 모르겠네요
Lord Be Goja
21/06/21 14:10
수정 아이콘
주취후 실족사
21/06/21 14:11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나라를 구하다 죽었나--
잃어버린얼굴
21/06/21 14:12
수정 아이콘
이제 좀 무섭네요..
21/06/21 14:13
수정 아이콘
하.. 이쯤 되면 슬퍼서 이러시는 건지 취해서 이러시는 건지
태공망
21/06/21 14:13
수정 아이콘
이젠 좀 악질적이지 않나 싶네요
Parh of exile
21/06/21 14:13
수정 아이콘
비판만 하는 입장이긴 했었는데 전에 또 다른 인터뷰 찾아보니까 개인적인 수단으로도 연락해서 이거봐라 저거봐라 하는 사람들이 족히 수천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본인도 뭐가 맞는지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다고 하셨고. 그 인터뷰를 보고나서는 그래도 좀 많이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그 옆에 붙어서 음모론 펼치는 떨거지, 일부 극성맞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니지만..
구름뒤에숨은달
21/06/21 14:15
수정 아이콘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 쉽진 않으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래봅니다...
항정살
21/06/21 14:16
수정 아이콘
언플 잘 하네요. 하루에도 허망한 죽음이 얼마나 많은데,
아라온
21/06/21 14:17
수정 아이콘
열부(烈父)났네!
핵돌이
21/06/21 14:1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추모관이나 추모공원 만들어 달라고 할 기세네요.
비가 많이 와서 싹 떠내려가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하늘에 가 있는 아드님이 아닐까 합니다. 아비가 저렇게 낯부끄러운 언동을 아직까지도 계속 하고 있다는 걸 만약 보고 있다면요...
유유할때유
21/06/21 14:20
수정 아이콘
아니 죽은건 안타깝긴한데
무슨 위대한 죽음도 아니고 그냥 술 많이 마셔서 죽은건데
국가에서 뭘 해주길 바라는거지;;
21/06/21 14:20
수정 아이콘
그냥 얌전하게 어디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네요.술 먹고 실족사한 사건이 왜 이렇게 부풀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건은 이제 불쌍하다,안타깝다는 이유로 봐줄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떼 쓰는걸 언제까지 봐야하나요.
아스날
21/06/21 14:21
수정 아이콘
의대생이라는게 참 대단한듯
안타까운 죽음을 나열하자만 한도끝도 없는데..
재간둥이
21/06/21 14:22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건지 참.. 할말을 잃게만드네요
예킨야
21/06/21 14:24
수정 아이콘
안타깝긴한데 개때리고싶네요
나른한날
21/06/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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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커뮤니티에서 그만 관심 가져도 될듯한데... 뭘 더 조롱하고 싶은지 모르겠군요.
헝그르르
21/06/21 14: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 안봤으면 좋겠는데 어처구니 없는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
아버지가 서울시에 대한 불만을 공론화 하려고 언플한건지
기자들이 확대 재생산 한건지..
톰슨가젤연탄구이
21/06/21 14:27
수정 아이콘
[메모장]
더블에스
21/06/21 14:30
수정 아이콘
선생님.....제발....
21/06/21 14:33
수정 아이콘
자식있는 입장으로서 '이해'만 되네요 그냥 그럴수도 있겟거니 합니다 더 나아가서 피해만 안줫으면 좋겠어요
21/06/21 14:33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짜 미친놈들이 사람 헛바람만 불어넣었어요..
버거킹맘터
21/06/21 14:36
수정 아이콘
한강 음주사고 사례로 경고판 만들어 드리면 좋겠네요
21/06/21 14:44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괜찮은것 같은데요. 교통사고 잦은곳도 표지판 세워두는 것처럼.
앙겔루스 노부스
21/06/22 21:06
수정 아이콘
경고판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한강변에서 자전거 타다보면 음주후 물가에 가지 말라는 현수막이 그냥 도배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때문에요.
버거킹맘터
21/06/22 22:1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아들의 추모 공간을 원하니
경고판에 실명을 박아 추모와 음주의 위험성 경고를 동시에 해결했으면 해서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6/22 22:41
수정 아이콘
추모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합니다. 아들을 잃은건 비극이지만, 그 비극을 내가 낸 세금을 들여서까지 추모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버거킹맘터
21/06/22 23:05
수정 아이콘
추모라고 말하긴 했는데 제 뜻은......
누구누구 여기서 혼자 술먹고 익사함이라고 적어 놓으면 웃음거리 된다는거죠
모나크모나크
21/06/21 14:36
수정 아이콘
아버지 마음이야 그렇다 치고
추모는 왜 하는거죠 도대체 -_-... 뭘 추모하는거지.
이유진
21/06/21 14:37
수정 아이콘
좀 핀트가 다른 얘긴데..
댓글 보니 인터넷이 무섭다는 생각과 함께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이들이 왜 공황장애 같은거 걸리는지 좀 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분의 행동이 현명하다 볼 수는 없지만.. 한번 어그로가 끌리면 그 네티즌 수 만큼 비아냥 같을걸 들어야 한다는게 좀 실감이 나서요.
김솔라
21/06/21 14:42
수정 아이콘
그런 걸 이용해서 친구 A를 죽이려고
저분은 경찰을 찾아가지 않고, 기자들에게 찾아갔죠.
이유진
21/06/21 14:45
수정 아이콘
저분을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이유로 기자를 찾아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똑같이 인터넷의 무서운 점인 것 같네요.
21/06/21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증거도 없는데 친구인생 망친거보니 좋게볼래야 볼수가 없네요 그냥 대놓고 범죄자취급에 그 친구도 본인만큼 힘들텐데 쯧
동굴곰
21/06/21 14:40
수정 아이콘
[강가에서 술쳐먹지 맙시다] 라는 경고판으로 세워둬야겠군요. 인적사항 다 적어서.
요기요
21/06/21 14:41
수정 아이콘
의대생은 벼슬이 맞다.

만약 서울의대생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폭팔했을 것이다.
밀크캔
21/06/21 14:47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국경일 지정 이야기까지 나왔겠죠
하루사리
21/06/21 14:42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하시는게 자신이나 자식을 위해 더 좋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의대생에서 술취해서 실족사한 젊은 친구로 이미 인식이 바뀌어 가는데 말이죠.
안필드원정출산
21/06/21 14:4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순신장군 옆에 동상을 세워달라하시지요?
아니면 아드님 이름따서 한강공원 소주 2병이상 음주시 처벌하는 법을 만들던지요.
역대급 뇌절이라 어이가 없네요.
커피소년
21/06/21 14: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진짜 다행인게 그알 방송된 후로는 그래도 꽤 많이 여론이 진정된 곳 같네요
21/06/21 14:51
수정 아이콘
영웅을 만들고싶은건가...진짜 제발 그만좀..
도라지
21/06/21 14:5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아닌가요?
생사람 잡는건 안되지만, 자기 아들 죽은거 추모해주는건데, 그거 떠내려가는것도 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찢어질듯...
여자아이들_슈화
21/06/21 15: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걸 다 본인이 관리다한다고 하면 이해의 범위지만, 거기에 행정력을 동원하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도라지
21/06/21 15:46
수정 아이콘
그만큼 제정신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20년을 키워 온 외아들이 죽었는데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여자아이들_슈화
21/06/21 15:56
수정 아이콘
그 아버지 분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계속 되는거라 지금 까이고 있는건데요..?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까지 사람들이 부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역지사지로 남의 자식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쯤했으면 이제 그만 할때도 되었다 라는 것이런것들을 모르시니깐... 특히나 최근의 행보가 비난을 받는거라 봅니다.
도라지
21/06/21 16:01
수정 아이콘
생사람 잡는거야 그런데, 아들 추모에까지 그렇게 매정하게 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쓴 댓글입니다.
달달합니다
21/06/21 14:52
수정 아이콘
수사결과 나왔나요?
얼척없네진짜
21/06/21 15:44
수정 아이콘
21/06/21 14:54
수정 아이콘
제가 이분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는 무관심인거 같습니다.
더 관심가지면 안좋게만 보여지네요.
21/06/21 14:59
수정 아이콘
이 정도까지 왔으면 무관심이 오히려 저 분을 도와주는 상황이겠네요.
대박났네
21/06/21 15: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타까우면 본인이 나가서 자원봉사를 하든지 알바를 고용하세요
경찰 행정력을 쥐락펴락 맛보더니 이제 이런 정도는 너무 자연스럽게 요구하는군요
아델라이데
21/06/21 15:05
수정 아이콘
같은날 산재당한 사람은 일언반구 언급도 없는데... 무슨 위인도 아닌데 기사 참 많이도 나네요.
21/06/21 15:09
수정 아이콘
아저씨 그만
훌게이
21/06/21 15:14
수정 아이콘
자식 잃고 미쳐서 심신상실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는게 당연하니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렉카 언론사와 유튜버, 타진요 놀이하는 일부 사람들이 진짜 문제죠.
리로이 스미스
21/06/21 15:32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하루에 몇명이 죽는데 무슨…
얼척없네진짜
21/06/21 15:44
수정 아이콘
자식을 잃었으니 정신이 나갔을수도 있죠
세종대왕
21/06/21 15:53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쿠팡화재참사 소방관님 이야기인줄 알겠네...
Jurgen Klopp
21/06/21 16:00
수정 아이콘
네???
서류조당
21/06/21 16:0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세월호 보고 따라하시는 거 같은데 아저씨 거기가 아니에요....
지켜보고있다
21/06/21 16:23
수정 아이콘
국경일 지정
현충원 안장
추모동상 건립
국민의례 등재
UN추모기념식
반성맨
21/06/21 16:23
수정 아이콘
추모비는 쿠팡 창고 앞에 세워야하는데
죽력고
21/06/21 16:49
수정 아이콘
순국선열 후손도 이러진 않겠습니다.
거믄별
21/06/21 16:51
수정 아이콘
거기에 왜 추모 공간을 만들어주고 왜 거기에 행정력을 써야하는데?
그렇게 하고 싶으면 땅 사서 직접 추모공간 만들고 직원 고용해서 관리하면 되겠네.
술처먹고 한강에 들어가서 죽은 애를 왜 추모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그런 애들보다 절대 일어나선 안됐을 사건때문에 돌아가신 사람들을 추모하는게 더 가치가 클 것 같은데?
In The Long Run
21/06/21 16:58
수정 아이콘
한강에서 실족사한 사람마다 추모비 건립하면 한강 시민공원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남자답게
21/06/21 20:22
수정 아이콘
메모리얼 파크행. . .
Janzisuka
21/06/21 17:17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시러
뽀롱뽀롱
21/06/21 17:24
수정 아이콘
아들친구 순장하려 하기 전이었다면 들어주지는 못할지언정 들어볼만한 이야기였을건데 지금은 아닙니다

삼성 출신이셔서 그런지 관리의 외주화가 익숙하신듯 한데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주십시오
이민들레
21/06/21 17:40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자식잃고 미친게 맞고. 정신적으초 아픈 분이시죠. 이걸 퍼나르는 언론이나 인터넷사용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21/06/21 18:12
수정 아이콘
에효.... 뭐라는건지...
21/06/22 03:34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무슨 필즈상받은 천재가 죽은 줄
MyBloodyMary
21/06/22 07:44
수정 아이콘
세상 억울하게 죽은 남의 자식들 추모는 얼마나 해줬으면서 저러는지 되묻고 싶네요.
관장약한사발
21/06/22 10:33
수정 아이콘
너무 멀리 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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