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30 23:43:39
Name 삭제됨
출처 뽐뿌
Subject [텍스트] 주작인듯 하여 수정합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aronJudge99
21/05/30 23:47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아..
21/05/30 23:47
수정 아이콘
그냥 뇌내망상일듯
21/05/30 23:49
수정 아이콘
전 이런분은 사회에 무임승차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싫더군요
21/05/30 2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범죄 목격 후 신고 안 하는게 무임승차는 아니지 않나요? 물론 주작일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라 해도 저 분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라서.
가나라
21/05/30 23:54
수정 아이콘
이런걸 무임승차라고 생각하신다면 님도 님 행동을 잘 살펴보면 무임승차하는 사람일걸요?
무임승차 아닌 사람 몇명 없을듯 우리나라에. 도대체 뭘로 돌아가는거지 그럼..
21/05/31 10:39
수정 아이콘
아래댓글에도 있지만 중국같은 사회가 되면 결과적으로 모두의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뭐 저사람의 행동을 크게 비난하거나, 법적으로 처벌해야한다거나 그렇게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스타일의 사람이 저는 감정적으로 싫다는거죠
가나라
21/05/31 11:23
수정 아이콘
사회에 무임승차 하는 사람 이라는 말은 충분히 비난인 것 같구요, 님이 감정적으로 싫다고 비난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중국같은 사회가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원인을 비난하고 해결해야지 결과를 비난하면 안되죠.
요즘보면 원인은 관심도 없고 결과만 가지고 비난하는 사람이 참 많은데 참 이해가 안됩니다. 왜 저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관심이 없나요? 님 알바가 아닌가요?
21/05/30 23:50
수정 아이콘
여혐 선동해볼려는 주작 느낌인데..
21/05/30 23:52
수정 아이콘
제가 퍼온 곳에서도 그걸로 여론이 갈리긴 하던데. 전 있을 법 하지 않나 정도..
21/05/30 23:57
수정 아이콘
성폭행 당한 여성 분이 경찰서로 바로 가서
신고를 했고 목격자로 지나가던 남성이 있던걸 기억해서
지목하고 그 경찰이 발빠르게 CCTV까지 추적해서
카드 결제내역까지 체크해서 특정 남성을 찾아서
목격자로 나와달라고 전화로 계속 요청을?
이게 부분적으로 하나하나 따져보면
낮은 확률이 겹치고 겹쳐야되서 주작 같습니다.
21/05/30 23:59
수정 아이콘
하나 하나 따져보면 거의 주작이겠군요.
21/05/31 00:02
수정 아이콘
저런 글 올리면 댓글들 반응 뻔하죠.
선동성 글 같아요.
진짜면 뭐 할 말 없지만,
결국 글 쓴 사람도 증거도 없는 마당에
믿는거야 각자 알아서 해야죠.
서린언니
21/05/30 23:51
수정 아이콘
이러다 중국처럼 되는거죠 주위에 사람 있어도 아무도 안도와주는
제발 뻥이길
21/05/30 23:52
수정 아이콘
112에 신고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일면식
21/05/30 23:52
수정 아이콘
주작느낌이긴 한데
실제로 뭐 괜히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피해본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도 생각합니다.
21/05/30 23:53
수정 아이콘
인증없으면 머..
21/05/30 23:57
수정 아이콘
신분 보호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허저비
21/05/30 23:58
수정 아이콘
주작이면 저급 어그로꾼이고
진짜면 뭘 잘했다고 칭찬이라도 듣고싶어서 글 올렸는지 모르겠고(그냥 혼자 삭히고 넘어가든지)
어느쪽이든 찌질하네요
거짓말쟁이
21/05/30 23:58
수정 아이콘
이건 남녀 갈등을 할게 아니라 증인 보호 안해주는 나라꼴을 1차로 까고 그렇게 증인되서 신고해봤자 초범 반성 음주 심신미약으로 솜방망이 처벌하는 법이랑 사법계를 까야되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잡아처넣어봤자 짧게 살고 나오니 신고 하기가 더 겁남
21/05/30 23:59
수정 아이콘
잘 못 봤어요.
소리요? 아 뭐 그런 플레이인가 보다 했죠 뭐.
톰슨가젤연탄구이
21/05/31 00:01
수정 아이콘
정의감만으로 시간, 안전, 스트레스를 부담시키기는 힘들죠.
거기다가 독박 리스크까지 ..
방구차야
21/05/31 00:06
수정 아이콘
전 동네일름보라 문제있어 보이는거 다 경찰에 신고때리는데 싸움,폭행장면,조현병환자의 난동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죠. 신고할때는 일단 거리를 유지하고 시선을 피하면서 전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가해자가 내가 신고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추가조사나 참고인으로 호출된적은 없지만, 무관심하게 외면하는 것들이 결국 동네에서 돌고돌아 나 또는 주변인이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최대한 신고는 하고 보자는 식이네요.
21/05/31 00:06
수정 아이콘
3년 전에 공원에서 데이트 폭행 목격하고 전화로 신고했더니 서에서 경찰이랑 여자한테 말도 안되는 헛소리 듣고 그 후로는 그냥 뭔일 나면 무시할려고 생각중입니다.
21/05/31 00:45
수정 아이콘
피해자라고 신고한 여자가 이상한 소리를해요??
양들의꿈
21/05/31 02:50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커뮤니티에서 많이 본 케이스인데

1.데이트중에 남자 A 가 여자친구 B 를 폭행
2.B 는 사람살려,누가 신고좀 해주세요 소리지름
3.지나가던 행인 C 가 신고, 경찰와서 C 참고인으로 동행
4.폭력에서 벗어난 B 가 경찰서에서 C 가 우리오빠에게 시비걸었다. A 는 잘못없다 라고 말함.
5. C 날벼락

어처구니 없지만 커뮤니티 하면서 정말 많이본 케이스이고 꼭 연인관계뿐만 가정폭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폭력에 길들여진 이성들은 폭력적인 상황을 모면하면 오히려 신고한 사람을 공격합니다.
미요아부지
21/05/31 02:55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선처를 바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21/05/31 1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하는 드라마 로스쿨에 똑같은 내용 나오죠...
남친한테 두둘겨 맞아도 선처하는 이유 제대로 표현합니다.. 에효
꽃돌이예요
21/05/31 20: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제가 피시방 알바할때 피시방에서 대놓고 남친분이 여친 심하게 때려서 옆손님이 신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경찰이 오니까 여자분이 남친 옹호해버리고 남친이 신고한 사람 죽인다고 그래도 경찰은 그냥 그러면 안된다하고 떠나버리는거 보고 저는 커플끼리 싸움은 절대 신고 안해야지 하면서 다짐했죠
21/05/31 09:11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좋은데이
21/05/31 00:06
수정 아이콘
음.. 어차피 바로주위에서 목격한일이 아니라면, 인터넷글은 로또1등되면 뭐할까? 라는 if글들이 대부분인데,
주작이든아니든 감정이입만 안하면 상관없지 않나싶어요.
이글도 결국 저사람 입장이라기보다 내가 저입장에 처한다면? 이라 생각하면 역시나
도덕심+정의감 < 혹시나 잘못됐을때의 리스크
저울질해보면 시간이지날수록 한국은 잘못될수도 있는 가능성이 점점 올라가서
예전같으면 당연히 해야할일도 요즘엔 혹시나 싶긴 하죠.
지켜보고있다
21/05/31 00:11
수정 아이콘
주작이더라도
신고는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게 낫죠.
코우사카 호노카
21/05/31 00:28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 쳐도 뭐 요즘엔 남돕기도 하기 무서운 시대죠
세상을보고올게
21/05/31 02:14
수정 아이콘
직접 못 나서더라도 신고정돈 하라고
가만히 손을 잡으
21/05/31 21:11
수정 아이콘
걱정들 하지 마십시요. 제가 신고하고 제가 그 놈 잡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5398 [텍스트] 찐따끼리 연애한썰.txt [20] 추천13289 21/06/20 13289
424935 [텍스트] 무서운 이야기 [11] This-Plus8681 21/06/15 8681
424919 [텍스트]  "누나는 왜 다리를 안 먹어" [39] 추천12794 21/06/15 12794
424783 [텍스트] 맞춤법 한번 공부하고 가세요.. 15문제 [33] 파란무테9286 21/06/13 9286
424716 [텍스트] 번호 딸때 꿀팁.txt [16] 추천9876 21/06/12 9876
424359 [텍스트] "제...제몸에 대체 무슨짓을 한겁니까!!" [19] 추천12212 21/06/08 12212
424293 [텍스트] 술자리에서 왜 라벨을 손으로 가릴까? [53] 추천15157 21/06/07 15157
423979 [텍스트] 웨딩홀 알바의 가장 기억에 남는 축가(옛날글 펌) [2] Secundo9807 21/06/03 9807
423973 [텍스트] 전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결혼합니다. txt [26] 추천16025 21/06/03 16025
423730 [텍스트]  "헌터는 왜 상하차를 안받아주냐고" [4] 추천9462 21/05/31 9462
423698 [텍스트] 신메뉴 꼬들목치킨 jpg [46] 맹물12218 21/05/31 12218
423653 [텍스트] 주작인듯 하여 수정합니다 [34] 삭제됨10868 21/05/30 10868
423460 [텍스트] 고아가 된 조카를 제가 거둬야 할까요.txt [95] 삭제됨15102 21/05/28 15102
423437 [텍스트] 워런 버핏의 유머 Neo6406 21/05/28 6406
423401 [텍스트] 오용되는 단어.jpgtxt [13] 추천8487 21/05/27 8487
423184 [텍스트] 작가가 작품을 연중하게되는 과정.txt [27] 추천12082 21/05/25 12082
423078 [텍스트] 복 받은 중2 여학생.jpg [10] Aqours12089 21/05/24 12089
422827 [텍스트] 흙수저 애들이 노력을 안하는건 맞다...txt [101] 추천14630 21/05/21 14630
422501 [텍스트] "이 울보 갈색머리 미소녀가 네가 잊어버린 소꿉친구냐." [15] 추천9006 21/05/17 9006
422498 [텍스트] 2015년 전국의 코난을 불태운 살인사건.jpg [33] 삭제됨10449 21/05/17 10449
422421 [텍스트] 강남 장검 식칼 알몸 진검승부 사건 [6] 추천10624 21/05/16 10624
422378 [텍스트] 버핏이 자기 아내에게 s&p500 index fund를 추천한 이유 [24] Neo9086 21/05/16 9086
422308 [텍스트] 버핏의 19금 농담 센스 [3] Neo9891 21/05/15 98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