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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2 23:01:56
Name 피잘모모
File #1 b725fe4cc80308de5b88bbab6cef12ba.jpg (457.4 KB), Download : 33
출처 pinterest
Subject [유머] 첫 문장이 유명한 작품들


개인적으로 <설국>의 첫 도입부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라 따로 쓸게요!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夜の底が白くなった。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向側の座席から娘が立ってきて、島村の前のガラス窓を落した。
雪の冷気が流れこんだ。
娘は窓いっぱいに乗り出して遠くへ叫ぶように、
「駅長さあん、駅長さあん。」
明りをさげてゆっくり雪を踏んで来た男は、襟巻で鼻の上まで包み、耳に帽子の毛皮を垂れていた。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밤의 아랫쪽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건너편 좌석의 여자가 일어서 다가오더니, 시마무라 앞의 유리창을 열어젖혔다.
눈의 냉기가 흘러들었다.
여자는 한껏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멀리 외치는 듯이,
"역장니임, 역장니임ー"
등불을 들고 천천히 눈을 밟고 온 사나이는 목도리를 콧등까지 두르고, 귀에 모자의 모피를 드리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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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1/04/12 23:04
수정 아이콘
낯선 천장이다...
욱상이
21/04/14 05:26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크크 빵터졌네요 크크
21/04/12 23:05
수정 아이콘
“크아아아아”
피잘모모
21/04/12 23:06
수정 아이콘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다시마두장
21/04/12 23: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방심했네요.
StayAway
21/04/13 15:33
수정 아이콘
이거 찾고있었음.
及時雨
21/04/12 23:05
수정 아이콘
설국 좋죠.
첫 문장만 읽었을 때는 당연히 홋카이도가 배경인 줄 알았는데 니가타인 걸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1/04/12 23:07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에 저런게 있었나? 했었네요 크크..
조말론
21/04/12 23:07
수정 아이콘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피잘모모
21/04/12 23:08
수정 아이콘
와 정말정말 좋아하는 도입부인데... 사진엔 없네요 ㅠ
스테비아
21/04/13 00:07
수정 아이콘
어우...
다리기
21/04/12 23:08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본문 같은 걸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저 재능과 재능을 발현한 노력과 그걸 세상이 알아준다는 것들이요.
글이라곤 가십거리에 댓글이나 쓸 줄 알지, 내 글은 하나도 없는 처지라서 더더욱ㅠㅠ
피잘모모
21/04/12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향기나는 글을 쓰고 싶네요 흐흐
덴드로븀
21/04/12 23:08
수정 아이콘
나다
Cafe_Seokguram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이 XX들아
류지나
21/04/12 23:08
수정 아이콘
전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었고 그 글에서는 '나를 이스마일이라 부르라'라는 문장을 멋지게 해석하신 분이 계셨던 거같은..
21/04/12 23:14
수정 아이콘
이쥴레이
21/04/13 08:52
수정 아이콘
오.. 이런해석 참 좋습니다.
라흐만
21/04/13 21:5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좋은 댓글 읽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1/04/12 23:09
수정 아이콘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달달한고양이
21/04/12 23:20
수정 아이콘
오 이거 무슨 작품이었었죠??
Like a stone
21/04/12 23:22
수정 아이콘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입니다.
21/04/12 23:23
수정 아이콘
톨스토이 - 안나 카레니나
도들도들
21/04/13 0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문장도 문장이지만, 정말 대단한 통찰이에요. 행복은 사랑 신뢰 건강 재산 희생 등 필요한 요소가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가능하고, 불행은 그 중 단 하나라도 결여되면 바로 찾아온다는 통찰.
21/04/13 00:27
수정 아이콘
역시 빠질수없죠
FastVulture
21/04/13 01:19
수정 아이콘
내리면서 이거 왜 없나 했죠
로피탈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플라톤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것은 수기이다.
실제상황입니다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임팩트로 따지면 첫문장은 이방인을 따라올 게 없고 끝문장은 1984를 따라올 게 없다고 봅니다
요한슨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21/04/12 23:11
수정 아이콘
행복한 가정은 서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대단한 통찰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톤
21/04/12 23:15
수정 아이콘
팀원들과 감독님의 얼굴조차도 보기 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요한슨
21/04/12 23:16
수정 아이콘
난 남잔데 요환이가 좋소

...이하생략
피잘모모
21/04/12 23:17
수정 아이콘
오늘의 전 홍진호도 아니고 폭풍저그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냥.. 저그 였습니다.

저그..

ㅠ_ㅠ

하~
그냥켑스
21/04/12 23:17
수정 아이콘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얼척없네진짜
21/04/12 23:19
수정 아이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저 소절을 보고 밑에 윤동주 시인 근황 보니 더 어이가 없네요. 밑에 글에 윤동주 조선인 맞는데?하는 정신나간 사람들 때문에 제가 다 정신이 나갈거 같네요 크크
번아웃증후군
21/04/12 23:19
수정 아이콘
애비는 종이었다.
valewalker
21/04/12 23:20
수정 아이콘
백경 첫 구절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튀김빌런
21/04/12 23:26
수정 아이콘
나라말이 중국과 달라, 한문・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이것도 첫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Dena harten
21/04/12 23:27
수정 아이콘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아 이게 아닌가
21/04/12 23:44
수정 아이콘
첫문장보다 마지막문장이 훨씬 유명한 크크
도들도들
21/04/13 00:31
수정 아이콘
잃을 것은 쇠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온 세상이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21/04/13 00:27
수정 아이콘
아앗...
21/04/12 23:29
수정 아이콘
안나 카레리나의 첫문장이 진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마어마한 통찰력.
21/04/12 23:32
수정 아이콘
드래곤이야! 화이트 드래곤이야!
21/04/12 23:35
수정 아이콘
혹시 저 모비딕 그림을 살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는분은 꼭 좀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소장하려고 합니다.
복타르
21/04/12 23:59
수정 아이콘
'하트 오브 더 씨' 라는 영화장면입니다.
우울한구름
21/04/13 08:58
수정 아이콘
http://naver.me/FEJW7yVz
약간 다르긴 한데 팔긴 파네요.
퀴즈노스
21/04/12 23:37
수정 아이콘
윤동주의 서시 아닌가요..?
피잘모모
21/04/12 23:39
수정 아이콘
제목이 없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서문 격인 시라서 '서시'라고 이름 붙인 것이라네요! 그런데 시의 내용을 곱씹어볼 때, 이 시의 제목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되어야 한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흐흐
퀴즈노스
21/04/12 23:41
수정 아이콘
아하 안그래도 책의 처음에 나오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여쭤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멀면 벙커링
21/04/12 23:39
수정 아이콘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술 한잔 마셨습니다
띵호와
21/04/12 23:39
수정 아이콘
투명 드래곤 1화는 간결하면서도 원시적인 폭력성이 가득한,
그야말로 장르소설의 프롤로그가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가진 프롤로그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시적일 정도로...
띵호와
21/04/12 23:41
수정 아이콘
만약 하루키가 투명드래곤의 1화를 읽었다면, 무릎을 치며 도어즈의 light my fire에 비유했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Snow halation
21/04/12 23:45
수정 아이콘
히가시 중학교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평범한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이 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나에게 오시오. 이상
이쥴레이
21/04/13 08:54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중2병의 완벽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크크
사미라
21/04/12 23:47
수정 아이콘
두도시 이야기요
21/04/12 23:49
수정 아이콘
목요일
21/04/12 23:54
수정 아이콘
가모우 미노루는 체포될때 전혀 저항하지 않았다.

제가 생각하는 추리소설 첫 문장 최고의 임팩트입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1/04/12 23:55
수정 아이콘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타이팅
21/04/12 23:55
수정 아이콘
JYP
드래곤본
21/04/13 00:10
수정 아이콘
Hey, you. You're finally awake.
스테비아
21/04/13 00:11
수정 아이콘
봄이 싫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 노동 현장에는 활기가 돌고 활기는 사고를 불러, 떨어지고 부딪혀 찢어지고 으깨진 몸들이 병원으로 실려왔다.

이국종 <골든 아워 1>
12년째도피중
21/04/13 0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뒤에 붙은 것들은 한국문학 넣어야되서 이것저것 교과서 것들 썼다는 생각밖에는...
마션 빼고.
라흐만
21/04/13 21:56
수정 아이콘
한국문학 할당제 느낌이 좀 있네요...
Betelgeuse
21/04/13 00:15
수정 아이콘
다음 문장은 닌자가 나타나서 모두 죽이는 거겠죠?
로즈마리
21/04/13 00:22
수정 아이콘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21/04/13 00:24
수정 아이콘
롤리타는 읽으면서 진짜 감탄했네요.
어쩜 이렇게 표현 할 수 있는걸까? 하고...
lck우승기원
21/04/13 00:26
수정 아이콘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크크
올해는다르다
21/04/13 00:27
수정 아이콘
분구필합 합구필분..
김첼시
21/04/13 00:28
수정 아이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역시 이게 가장 유명하지않을까...
실바너
21/04/13 00:35
수정 아이콘
전 이거요
In my younger and more vulnerable years my father gave me some advice that I've been turning over in my mind ever since.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one, he told m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21/04/13 00:41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한국정서에 맞게 가미된 내용이네요
개인적으로 시는 제외해야 한다고 봐서
로리타는 전체 내용과 감정선을 한문장에 담아서 너무 좋았고
마션은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정말 잘 다가올 수 있게 표현한 문장이라고 봐서 좋았습니다
설국과 이방인은 분명 좋은 문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와닿지는 않더군요

저는 이상의 날개의 첫 문장을 무엇보다 좋아합니다.
이 문장이 지금의 고등교육을 받고도 제대로된 일자리를 찾지못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거든요
좋은 문장은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준다고 생각해서
참 좋아합니다.
박제된 천재들이 다시 훨훨 날아 오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이유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는 안나카레니나와 두 도시이야기도 좋았고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문장은

"드래곤이야! 화이트 드래곤이야! 우와, 멋있어!"
21/04/13 01:09
수정 아이콘
첫 문장은 아니지만,,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과 살아가기 전에 나는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야한다.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한 인간의 양심이다.


결국 그것은 서부 이야기였다. 톰과 데이지, 나와 조던은 모두 서부 사람이었다. 아마도 우리는 동부에 잘 적응 못하는, 어떤 결핍같은 게 있었던거 같다.
21/04/13 01:1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임작가
21/04/13 01:41
수정 아이콘
성문종합영어 제일 첫 글이 아마 링컨의 인권선언문 인가 그랬을건데, 왜 그게 떠오르지;;;;
데브레첸
21/04/13 01:49
수정 아이콘
여기 책들만큼 유명한 소설은 아닌데, 오르한 파묵의 『새로운 인생』 첫문장도 멋집니다.

"어느 날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21/04/13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첫 도입부 하나 소개하자면,
'나는 차가운 모래 속에 두 손을 넣고 검게 빛나는 바다를 바라본다.' - 쇼코의 미소
짱짱걸제시카
21/04/13 02:02
수정 아이콘
더이상 x창 인생을 살수없어 머나먼 부산 x소 기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21/04/13 03:24
수정 아이콘
The man in black fled across the desert, and the gunslinger followed.

다크타워입니다.
21/04/13 06:39
수정 아이콘
땅속 어느 굴에 호빗이 살고 있었다.

이 첫 문장에서 펼쳐진 세계와 문장이 쓰인 곳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크크
Hudson.15
21/04/13 07:16
수정 아이콘
항구의 하늘은 방송이 끝난 텔레비전 색이었다.
요기요
21/04/13 07:28
수정 아이콘
투명드래곤, 안나 까레리나
21/04/13 07:46
수정 아이콘
어느 날, 지구에서 다섯 명의 아이들이 우주의 끝으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20년 후...
어제내린비
21/04/13 07:54
수정 아이콘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21/04/13 07:57
수정 아이콘
70세 생일에 나는 두가지 일을 했다.
아내의 무덤에 들렀고, 군에 입대했다.
21/04/13 08:14
수정 아이콘
War, War never changes.
4Atropos
21/04/13 08:14
수정 아이콘
이쪽으로는 나름 알려진거라 내심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없네요..
최인훈의 광장요..
욱상이
21/04/14 05:31
수정 아이콘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이 지문 말씀하시는 건가요? 고등학생 시절에, 현대소설의 그 고유한 표현들 때문에 국어 공부하기가 싫었는데
광장은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브루스웨인
21/04/13 08:28
수정 아이콘
제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실제로 지켜지는가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뽕이 차오르게 만드는 뭔가가 있죠.
스물다섯대째뺨
21/04/13 08:41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거의 다 읽어본 작품이고 인상깊게봤던 작품도 있는데, 저 문장에서 아무것도 못느끼는건 제 감수성이 메말라서일까요 크
파인트리
21/04/13 08:47
수정 아이콘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제랄드
21/04/13 09:11
수정 아이콘
이거 다 피면 날라차기 들어간다
21/04/13 09:5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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