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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2 19:53:14
Name 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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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자강두천.. 맥주 먹방 대결..jpg




케이블 돌리다가 쇼생크 저 장면 나오면 다 보고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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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21/04/12 19: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옥상에서 얼음에 담궈진 병맥은 못 이깁니다.
게다가 카이지는 스스로를 속이면서 찝찝하게 마시는 거지만 옥상 병맥은 그야말로 뿌듯함이 목젖 강타 수준
플라톤
21/04/12 19:57
수정 아이콘
으...캠핑가서 아이스박스에 얼음 채우고 맥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걸로 보아 후자 승
해질녁주세요
21/04/12 20:02
수정 아이콘
영화로 보면 탄광 노가다하면서 갈증에 마시는 맥주가 더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21/04/12 20:03
수정 아이콘
행군하고나서 먹는 컵라면맛이랑 비슷하겠죠...
21/04/12 20:08
수정 아이콘
카이지 저 장면은 진짜....
R.Oswalt
21/04/12 20:12
수정 아이콘
카이지 약우세 봅니다. 미니어처 캔이라서 처절함과 절실함이 배가 됨 크크크
어촌대게
21/04/12 20:13
수정 아이콘
카이지승
어바웃타임
21/04/12 20:14
수정 아이콘
후자 한표
21/04/12 20:14
수정 아이콘
쇼생크는 단 한번의 기회였지 않나요? 그리고 본인의 선택권도 아예 없고...
21/04/12 20:15
수정 아이콘
아래는 맥주뿐 아니라 한손 맥주 한손 담배입니다..
압승!
21/04/12 20:18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후자
21/04/12 20:19
수정 아이콘
닥후죠 크크
벽빵아 사랑해
21/04/12 20:19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카이지 하겠습니다
21/04/12 20:20
수정 아이콘
혼자 술마시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쇼생크 탈출 저장면 보게되면 절대 그냥 못넘어 가요...
21/04/12 20:24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의 저 장면은 미지근한 맥주를 받았는데, 그 마저도 감지덕지하며 마신 장면이었다는...
21/04/12 20:24
수정 아이콘
탕진하는 느낌으로 마시고 싶으면 카이지..
자유를 느끼면서 상쾌하게 마시고 싶으면 쇼생크..
21/04/12 20:29
수정 아이콘
전 후자
요기요
21/04/12 20:32
수정 아이콘
아사히는 싫어해서 카이지 보고도 아사히 말고 항상 다른 맥주를 샀습니다.
암튼 둘 다 미쳐요. 맥주 또 땡기네
제랄드
21/04/12 20:47
수정 아이콘
후자가 조금 더 우세... 하다고 하려다가 카이지 저 다음 페이지의 표정과 감정 묘사가 너무 리얼했던 게 생각나서 전자하겠습니다.
닭강정
21/04/12 20:48
수정 아이콘
맥주는 안 마시는지라 카이지는 맥주보다 닭꼬치 등 먹는 게 확 와 닿아요.
훈련소 나오고 싸제 음식 한 번에 들이키는 그 느낌.
21/04/12 22:42
수정 아이콘
못 나왔으니까 자대 배치 받고 첫 냉동인게...?
스카야
21/04/12 22:14
수정 아이콘
쇼생크탈출은 95년작이다.
영화가 나올때 태어난 사람이 한국나이 스물일곱이다.

암만 명작이라지만 95년 개봉 영화의 한 장면을 모두가 공감하는 피지알인의 평균나이를 구하시오
선넘네
21/04/12 23:00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이 보시는거 옆에서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선넘네
21/04/12 2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카이지도 96년 연재 시작...
21/04/12 23:01
수정 아이콘
정답! 스물세살!
人在江湖身不由己
21/04/13 00:07
수정 아이콘
59! 59요!
네오크로우
21/04/13 00:40
수정 아이콘
그런 거 구하지 마라고!!!!
엑셀시오르
21/04/12 23:1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작업 후 운좋게 맥주를 먹었는데 딱 쇼생크 생각나더라구요 크크크
다시마두장
21/04/12 23:19
수정 아이콘
술을 안하는데도 카이지의 저 장면을 보면 시원한 맥주 한 캔 마시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크.
21/04/13 08:20
수정 아이콘
여름날에 옥상에서 타르칠하다가 쉬면서 제일 극악한 간수의 돈으로 산 얼음 병맥주를 마시는 장면이라, 쇼생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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