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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2 18:08:08
Name 마늘빵
File #1 2260_2938_5434.gif (163.8 KB), Download : 35
출처 mlbpark
Subject [텍스트] 군기 잡기.. 실제로 있다는 케이스.txt



악습과 구폐로 얼룩진 군대, 내가 선임이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정말 욕많이 먹고 맞으면서도 절대로 후임은 때리지 않는 A군
독종같은 그는 마침내 권력을 가지게 되고 모든 악습을 철폐함

"이제 악습은 내 선에서 마무리했군"

훈훈하게 싱글벙글하면서 군 생활 마무리함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군부대 후임에게 연락이 닿아서
부대사정을 들으니 악습이 부활함

악습을 부활시킨건 자기가 몸빵맞으며 지켜줬던 후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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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괭이
21/04/12 18:08
수정 아이콘
개그맨 쪽도 그렇던데요. 유재석 기수가 이 악물고 없애놨더니 다시 부활했다고......-_-;
The)UnderTaker
21/04/12 18:14
수정 아이콘
이거 없애려면 병으론 절대 못바꿈.
최소 대대장급 간부가 나서야해요
21/04/12 18:50
수정 아이콘
우리 부대에 상병부터 활동복 빼입을 수 있는 국룰 잇어서 여름에 런닝 조금이라도 빠져나오면 개갈굼 받앗는대 대대장 한마디 하고 없어졌습니다 하하
해질녁주세요
21/04/12 18:15
수정 아이콘
남자는 군대선임이 됐을 때의 인성이 그 사람의 본성이라는 말이 맞나 보네요.
군대에서,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권력을 쥐고 악랄하게 돌변하는 애들 있더라구요.
두둥등장
21/04/12 19:15
수정 아이콘
여성도 크게 다를바없죠
해질녁주세요
21/04/12 19:36
수정 아이콘
하긴 남녀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겠네요.
21/04/12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군대에서 진정한 자아를 마주했죠 흐흐
해질녁주세요
21/04/12 19:36
수정 아이콘
엇 인터넷 최초 군대 악습 부활자 등장인가요?!
맨날 악습 없앴단 사람만 있었는데 크크
도르마무
21/04/12 18:21
수정 아이콘
병단위로도 못바꾸고, 한 세대로도 못바꾸죠.
적어도 3년은 눌러놓아야 하는데.. 문제는 간부도 뺑뺑이 돌아서 도돌이표죠.
아웅이
21/04/12 18:21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에 맡기지 말고 시스템을 갖춰야..
아밀다
21/04/12 18:24
수정 아이콘
아마 그 후임들은 합리화를 하고 있을 거고요. '호의로 봐줬더니 이건 진짜 선넘었잖아, 이건 진짜 아니지. 나때는 말이야'라고 생각할 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1/04/12 18:28
수정 아이콘
저 이등병 때 문제되었던 상병장들 다 영창가니 악폐습 사라졌어요.
예전 조현오 경찰청장이 전경악폐습도 마찬가지죠. 제도적으로 다 막으면 됩니다.
21/04/12 18:37
수정 아이콘
동감이에요. 때리면 최소 영창, 여차하면 구속 이러면 금방 없어져요..
21/04/12 18:29
수정 아이콘
연대장이 대대장들 조지니까 바로 사라지던
양파폭탄
21/04/12 18:29
수정 아이콘
딱봐도 압니다. 풀어줘도 지킬건 지켜야 되는데 완전히 늘어지는 놈들이 생겨요. 건수가 생기면 돌아가려는 반작용이 나타나는거죠.
뭐 그 반작용에 순응하는게 나쁜거지만요. 쉽지 않죠. 정말 쉽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신병위로휴가는 말년휴가와 함께 무조건 1순위 스케줄링으로 정해놓고 나갔는데, 한 1년 지나고 연락닿아보니 여전히 유지되고 있더만요.
설레발
21/04/12 18:33
수정 아이콘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럼 복무하셨던 부대는 신병위로휴가가 원랜 1순위가 아니었나요?
21/04/12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도 신병휴가는 20년전부터 가장 1순위로 알고 있습니다.
양파폭탄
21/04/12 18:37
수정 아이콘
제도가 보장한다고 해서 그게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면 왜 부조리가 있겠습니까.
21/04/12 18:38
수정 아이콘
제도뿐만 아니라 20년 전에도 신병위로휴가는 가장 일순위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양파폭탄
21/04/12 18:40
수정 아이콘
님의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면 제도얘기밖에 없죠.
21/04/12 18:43
수정 아이콘
님의 개인적인 경험이 특별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알기로 일반적인 부대에서는 신병위로휴가가 1순위입니다.
양파폭탄
21/04/12 18:4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경험이 특별하지 않다고 얘기한 적 있나요? 제가 복무했던 곳에서는 그러한 부조리가 여전히 있었다는 얘기밖에 안했습니다만?
21/04/12 18: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설레발님 댓글에 달았습니다만?
양파폭탄
21/04/12 18:53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제도가 보장한다고 해서 그게 지켜지고 있다면 왜 부조리가 있겠냐는 말에 제도뿐만 아니라 일순위 맞았다라고 해버리면 상대방의 개인적인 경험을 부정하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만?
설레발
21/04/12 18:54
수정 아이콘
정리해보면 20년 전부터 보편적으로는 제도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신병위로휴가가 1순위였으나, 양파폭탄님 부대의 케이스가 좀 특별한 케이스로 보인다는게 PilgRim님의 댓글인데 여기엔 비아냥이나 공격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양파폭탄님께서 약간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길래 릴렉스하시라는 차원에서 짚고 넘어갑니다. (제 댓글로 시작된 타래라서 차마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었.....ㅠ)
양파폭탄
21/04/12 19:03
수정 아이콘
설레발 님// 설레발님께서 [외람된 말씀이지만]이라는 수사를 사용한 것은 해당 질문이 상대방의 경험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비춰질 가능성을 우려했기에 그런 것이겠지요. 그런겁니다.
21/04/12 19:04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설레발님 댓글에 맞다는 의미의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밑에 대댓글은 님의 댓글에 대한 대답이구요.
단지 님이 경험한 일이 일반적인 경우와는 괘가 다르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제도와 부조리에 관한 예로는 부적절하지 않나 싶었구요.
양파폭탄
21/04/12 19:26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일반적인 경우와 괘가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면 그렇게 쓰시는게 부적절한 게 되는 것이죠.
양파폭탄
21/04/12 18:36
수정 아이콘
넴 찍어누르면 깨갱해야 했읍니다 대충 그 달에는 나갈 수 있는데 진짜 내가 원하는 날짜 딱 당일을 선택할 수 없던거죠.
21/04/12 18:30
수정 아이콘
소대~대대 지휘관이 정기적으로 갈아엎으면 없어지긴 합니다.
문제는 그런 간부가 별로 없을 뿐더러 그런 간부조차 1-2년 근무하다 사라져서
Chronic Fatigue
21/04/12 18:30
수정 아이콘
이건 제 케이스인데

"이제 악습은 내 선에서 마무리했군"
훈훈하게 싱글벙글하면서 군 생활 마무리함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예비군 소집이 그 부대로 걸려서 가보니
보병부대였던 그 부대는 내무부조리가 여기저기 터지더니 해체돼서 뿔뿔이 흩어지고, 신교대로 쓰다가 그 다음 해에 완전 없어졌다고 함(은 카더라)

17사 100연대 1대대였습니다
21/04/12 18:37
수정 아이콘
가까운데서 근무하셨네요

전 17사 100연대 2대대..
Chronic Fatigue
21/04/12 19:48
수정 아이콘
1대대가 사단본부 안에 있었어서 바로 옆동네는 아니었지만 가까운데서 계셨네요
예비군 훈련 갔을때 제가 선임들이랑 각파이프+샌드위치합판으로 지은 흡연장이 덩그러니 남아있던 그 감상은 잊을 수가 없네요
우리가 지은건 남아있는데 쓸 사람이 없다니;;;
스테비아
21/04/12 18:30
수정 아이콘
개인이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고 분대장 교육 등 타부대와 소통하는 공간에서 악폐습 전수받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가 더 악랄해지기가 쉽습니다. 전자는 개인이 사회에서 배워왔을경우 그래도 선이라는 게 있는데 후자는 방법만 배워올뿐 명분과 선을 모르거든요.
미카엘
21/04/12 18:32
수정 아이콘
악폐습 일삼는 것들 사법 처리를 더 빡세게 해야죠
21/04/12 18:41
수정 아이콘
흔한 케이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상말 시절에 그랬으니까요.
병장들이 한 소리 하면, 애들 굴린다는 명목으로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굴리거나 때리지 않아도 잘 해낼 수 있다면 그럴 이유가 없잖느냐"며 잘 따라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상말 기간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잘 굴러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 병장들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내무반에서 후임 한 명 잠깐 원산폭격 시킨 것 외에는 얼차려조차 주지 않았었네요.
그렇게 잘 될 줄 알았는데, 저 병장 달고 파견 나가있는 동안 바로 다시 부활했더군요.
그것도 가장 믿었던 바로 아래 후임들에 의해서요.

그리고 이병, 일병 시절에 하도 두들겨맞아서 '우리는 절대 후임들 얼차려도 주지 말자'고 맹세했던 제 동기가 병장 달고 나서 다른 병장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을 때도 정말 마음이 아팠었죠.
왜냐는 질문에 미안하다고 하는 답변밖에는 듣지 못했지만, 지금도 그렇게 변했던 동기를 이해할 수 없네요.
21/04/12 18:49
수정 아이콘
상황이 나아지면 불평불만이 더 많아진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
키모이맨
21/04/12 19:22
수정 아이콘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어두면 됩니다
이등병 시절 대부분 군부대에서 있을법한 각종 요상한 악폐습들 다 남아있던 아주 평범한 군부대1이였던 부대가
군대에서 마음먹고 잡기시작하니 피의 숙청(?)이후 요상한 악폐습들 다 사라지는데에 딱 두달걸렸음...
제가 상병 병장 되도 그냥 부대가 그렇게 되어있으니까 악폐습 부활도 없었고
가능성탐구자
21/04/12 19:28
수정 아이콘
군필자 태반이 자기가 악습 끊고 나왔다고 주장해서.... 딱히 부활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을지도?
닭강정
21/04/12 19:32
수정 아이콘
80년대 대선배들이나 90년대 선배들이 거의 터치도 안 하고 그에 따라 사장시켜가던 똥군기 부활 시킨 얼라들도 있었다죠.
잊혀진영혼
21/04/12 19:36
수정 아이콘
고백하자면 09년 저 이등병 때 제가 있던 분대가 후임병들 워너비 분대라고 할 정도로 내무생활이 타 분대에 비해 편했습니다. 제가 꼬인 군번이라 개막내를 오래했음에도요. 그러던게 제가 말년 똥병장으로 있을때는 어느새 악마분대가 되어있더라구요.. 왜 그랬나 생각해보면 제 아래 맞후임 라인 실세들이 너무 에이스들인데다가 풀린 군번이라 거의 노터치로 지냈고, 저는 뭐 전형적으로 보신주의에다가 말년에 젖어버려서 일이병의 착취 속에 사회 나갈 준비한답시고 홀로 노는 학처럼 지내고 나 혼자 애들 터치 안하면 착한 선임이지 느낌으로 지냈던거 같습니다. 뷰티풀 군바리 보시면 아시겠지면 설유라 느낌? 만화보면서 기시감 제대로 들었네요.

그래서 군대에서 보기 힘든 좋은 사람들이 진짜 대단한거 같네요. 진정한 인격자들..저는 그러지 못했구요.
21/04/12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고통 받은것도 없고
덕분에 고통 준것도 없습니다

친한 후임 선임들이랑 잘 놀고
그 아닌 사람들한테야 딱 둥글둥글하게 지내고

그래서 학교 복학하고 나서도 휴가 나왔다고 밥 사달라는 애들고 있고
전역하고 연락오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것도 복이긴 하네요
군생활 내내 위든 아래든 크게 모난 놈은 없었다는게
그냥 적당히 서로 스트레스 주고 받는 평범한 사람들
21/04/12 21:19
수정 아이콘
저랑 같네요. 저도 선임이 잘해주셔서 후임한테 잘해줬습니다. 전역 16년차인데 아직 선후임 연랄 잘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1/04/12 19:53
수정 아이콘
좌충우돌하면서 단기적으로 후퇴하는 경우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저런 선임들의 공이 쌓여서 점점 좋아지는거겠죠..
사실 그런거보다도 부대내 총기난사의 공이 제일 크지 않나 싶긴 한데
Rorschach
21/04/12 19:59
수정 아이콘
병들끼리 없애는 건 다시 돌아가기도 쉽더군요.
1년 2개월~3개월 정도 고참들이 악폐습 거의 다 없애놨는데, 그 사람들 제대도 하기 전에 (소위 뒷방 말년 시기에) 그 사람들보다 6개월 정도 후임 라인에서 기존 악폐습의 90% 정도를 부활시키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저랑 저 부활시켰다는 고참들 사이의 애들이 마냥 천사 같은 사람들은 아니라도 적당히 착한 애들이라서 조금씩 없어지다가 제가 병장 어느 정도 선 됐을 땐 다시 거의 다 없앴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후임들 중에서도 한 성질 하는 애들이 몇 있어서 제가 제대하고 난 뒤에 그대로 그게 유지될까 싶긴 했었어요.
21/04/12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군대가서 어린마음에 왜 국회의원이 되려하는지.. 돈보다 권력인지 알량하게나마 느꼇었죠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1/04/12 20:0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악습이 '고참이 될수록 편한(or 대접받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다보니...
그런거없어
21/04/12 20:03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후임들이 눈치 보고 참고 있다가 막고 있던 고참 나가면 그동안 못 누렸던 편암함을 누리면서 부활하는 테크죠.
전역하고 나서 말들어 보니 바로 밑에 후임들이 저한테 불만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짬차면 자기도 편하게 군생활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못하게 했다고..
풍경화
21/04/12 20:05
수정 아이콘
선임들한테 받은 부조리들 절대 안하겠다고 후임들 다 풀어줬는데, 막상 상병달고도 위에서는 찍고 밑에서는 호구 잡히니까 버틸 수가 없더군요.

웃긴건 사회에 나오니까 정작 위에서 잘해주는 선임들한테는 제가 오히려 비비면서 싸바싸바 하고 있었습니다.
오렌지꽃
21/04/12 20:18
수정 아이콘
저도 님이랑 똑같은 상황이었고 위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전역때까지 꿋꿋이 버텼습니다. 진짜 허탈했던건 말년쯤에 제가 진짜 잘 챙겨줬던 직속 일병 후임이 타소대 이등병 폭행으로 영창갔습니다. 듣고도 어이가 없더군요. 시스템이 문제가아니라 그냥 사람이 문제같아요.
가을쓰
21/04/12 21:14
수정 아이콘
권력의 단맛은 쉽게 뿌리치기 힘들죠.
더군나나 군대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권력이 생김
오직니콜
21/04/12 22:07
수정 아이콘
나가고 얼마안되서 부대 전화해보니 정말 없앴던 악습 부활해있더군요 크크
부대찌개
21/04/12 22:33
수정 아이콘
아니왜 근데 제가 있었던 부대 정문 사진이ㅠㅠ
긴 하루의 끝에서
21/04/12 22:4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할 건 아닙니다. 부조리를 경험하며 부조리 타파의 필요성을 절실히 함께 느꼈던 인원들은 부조리가 사라지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고 행동하거나 막무가내로 행동한 결과 부조리가 부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최소한 인식하며 다소 조심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부조리를 없앤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면만이 새로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부조리를 경험하지 못했던 이들이 유입되면서 이전에는 없던 문제들이 차차 발생하기 시작하죠. 또한, 기존 인원들이라 해도 부조리로 인해 그저 억눌려 있었던 것일 뿐 본디 제멋대로 행동하고자 했던 인원들은 대개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조리가 사라진 걸 틈타 이를 악용하며 갑자기 엇나가기 시작하는 경우들도 나타나게 되고요. 특히, 서열이 낮은 때에는 부득이하게 드러나지 않던 모습들이 서열이 높아지며 자연스레 드러나는 경우들은 매우 비일비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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