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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9:53
엘지가 스마트폰으로 골골대면서도 특허는 엄청 많이 찍어놨어서... 관련특허 규모로 전세계 순위권이죠.
그리고 그게 포함이 안된 MC사업부는 진짜 껍데기 맞죠 뭐...
21/03/29 19:54
(수정됨) 뭐 팔리면 말고 아니면 정리하는거겠죠...일단 요즘 트렌드인 IoT라던가 진출하려고 간보는 자동차전장과 LG텔레콤의 통신분야를 생각하면...특허를 아예 버리는것도 곤란하다는게 기사내용인거 보면...
특허까지 아예 처분해버리면 엘지전자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면 말이죠...사실 뭐 모바일이 그 적자를 깔고도 엘지전자 자체는 흑자를 내는거보면 정 안되면 청산해버리겠죠 뭐...
21/03/29 19:55
저렇게 쥐고 있고 싶으면, 하이엔드에 대한 쓸데없는 욕심 내리고 중저가폰 최소한으로 연명하면서 도약을 노리는게...
계속된 실패의 원인은 누가뭐라 해도 임원진의 포커싱 미스(그들의 혁신 윙!)가 큰지라 그 부분만 도려내고 ~@@_@@~ 음.. 뭐 사후약방문이지만서도요. 아쉬워서~
21/03/29 20:01
사실 본문에도 나오듯 특허까지 준다 치더라도...애초에 엘지모바일사업부 자체 덩치상 나설 애들 자체도 별로 없긴 할거에요 크크
21/03/29 20:08
LG G2-G3가 나름 연속으로 히트 했습니다. 특히 G3는 글로벌 판매량이 간만에 1000만대 넘었던걸로.
저도 G2 써봤는데 만족도 높았습니다. 딱 1년 반 쓰고 팔아서 터치 패드 사망하는 고장도 안 겪었고 ;;;
21/03/29 20:13
솔직히 특허도 같이 팔거면 비싸게 주고 팔아야 하는게 맞아서......
어떤 사업을 막론하고 제조업에서 특허는 그냥 무기입니다 ; 내가 당장 이 특허로 사업은 안 해도 존버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얻어 걸릴 수도 있는게 특허인데.....
21/03/29 20:29
저런 상황에서 팔면 바보천치... 사업부 통채로 사갈거면 다사가고 아니면 말라고 해야죠. 알짜만 줄거면 차라리 다른 사업부 보낼 사람보내고 구조조정해사 Oem줘서 명맥만해서 영업이익만 안까먹어도 되고...
21/03/29 20:35
음.. 차라리 잘되었습니다.
팔 생각이 없다면 바이오 노트북처럼 LG 핸드폰도 분사해서 독립적으로 생존을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다만 LG핸드폰에서 LG 를 떼어내면 남는 브랜드가 없어서... 바이오 노트북 같은 생존이 과연 가능할런지는 모르겠군요.
21/03/30 12:54
4위랑 싸울 생각을 해야 되는데
지가 1위사업자의 라이벌인줄 알아서.... 가격은 어쩔 수 없다 쳐도 1위사업자가 하는 헛짓거리 못된짓까지 따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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