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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5 17:56:15
Name 40년모솔탈출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mj72C4FQA9o
Subject [게임] 게임사가 신뢰를 잃었을때 생기는 일(feat 김실장)


사과문과 많은 보상을 줘서 유저들이 다시 게임으로 돌아갈 수는 있어도

게임사들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건 불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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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
21/03/05 18:08
수정 아이콘
저는 확률 장난질 치는건 이미 체감으로 느끼고 있었어서... 새삼스럽긴 하지만 역시 오피셜 땅땅은 다르긴 하네요.
예전에 스마게 모바일 게임을 했었는데 신카 나온 당일은 확률 공개된 것보다 체감통계가 높았죠. 그 시기 놓치면 어김없이 창렬
그리고 또... 갓장은 공개 확률보다 빠르게 나오지만 컴플리트 가챠 마냥 마지막 장은 희망고문 수준으로 안나옴 크크
두번다시 모바일 게임 뽑기에 돈 안씁니다. 라스트오리진 월정액 정도면 모를까
40년모솔탈출
21/03/05 19:13
수정 아이콘
체감으로 느끼는거랑 오피셜로 공지하는건 많이 다르죠.
우리는 사기를 쳤습니다 라고 말하는거나 마찬가지라서
기사조련가
21/03/05 19:16
수정 아이콘
프야매에서 느낌
Enterprise
21/03/05 19:26
수정 아이콘
제가 00현대 마지막 위시 5코레어 전준호 먹으려 N백만원을.... 흑흑
기사조련가
21/03/05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양현종....
Enterprise
21/03/06 00:10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그래도 고코 아닌가요 ㅠㅠ 제가 딱 레클 110 시절에서 2프차인가 3프차 120 끝자락 시절까지 했는데 5코 위시 하나가 안나왔습니다. 그 때 현질하면서 받은 건 레명부 마지막조각 위시로 썼고...ㅠ
그랜드파일날
21/03/05 19:05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선례가 생기면 아무리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온갖 제도적 보완을 마련해도 회복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죠.
40년모솔탈출
21/03/05 19:10
수정 아이콘
이미 조작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진 이상 앞으로 조작하지 않겠는다는걸 믿게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키르히아이스
21/03/05 19:12
수정 아이콘
게임사들이 저러는거 모르는사람도 있었나요....?
하다못해 인터넷 고스돕만 쳐봐도 장난질 치는게 확 느껴지던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5 21:06
수정 아이콘
아.. 20년전 게임 회사 다닐 때 고스톱 탄만들어서 넣는다고 기술자들 만나서 인터뷰하고 고스톱치면서 연구했었는데.. 재밌었어요.. ..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05 19: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표기확률과 실제 적용확률이 다르면, 매출의 %수준으로 쎄게 때리도록 법을 만들어야 신뢰가 생기겠죠.
어강됴리
21/03/05 19:30
수정 아이콘
다르다고 해도 유저입장에서는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소수점 몇자리 내려가는 확률 검증은 백만 천만단위 시행이 필요한데 불가능하죠
그냥 중국처럼 모든 유저의 가챠기록 공개외에는 해답이 없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3/05 19: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게임사에서 표기확률과 실제 적용 확률이 동일하다는걸 증명할 방법이 없죠.
어떤 방법으로 동일하다고 증명하려고 해도 그것도 속일 수 있지 않느냐, 결국 인 게임 내에서는 확률을 바꿀 수 있지 않느냐고 하면
게임사에서 할말이 없게 되는거죠.
양파폭탄
21/03/05 21:3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전체유저 뽑기로그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해도 통계 뻥튀기용 계정은 만들려면 만들수가 있으니.. 뭐 이쪽은 그래도 잘 잡히긴 합니다. 실제로 템팔아먹다가 잡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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