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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6:46
음... 프로레슬링도 아니고 올림픽 레슬링도 아니고 격투기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유명한 위인들 중에 저런 경우가 꽤 있죠. 예전에는 딱 직업이 뭐다 하는 요즘의 분류가 안 맞고 평민을 넘어선 신분이면 어느 정도 무를 갖추는 것이 기본 소양 비슷하게 취급 받기도 해서요.
21/03/02 17:35
전에 유투브에서 봤는데,
링컨은 변호사였으며, 당시 변호사는 물리공격을 통해서 일을 처리하기도 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 최고의 변호사였겠네요.
21/03/02 17:55
야사를 좀 들여다보면
1831년쯤 이사간 동네에서 어느 가게 서기로 일함 - 가게 주인이 '링컨이 동네에서 가장 셀듯' 카더라 시전 동네 양아치들 패거리들 두목인 잭 암스트롱 발끈 - 링컨에게 결투 신청, 링컨 "OK" 결투 중 링컨이 암스트롱 들어올려 '초크슬램' 시전 - 암스트롱 패거리 럼버잭 매치 벌이려 우르르 몰림 링컨 케이지 매치처럼 벽을 등에 지고 "드루와 드루와" 시전 - 암스트롱 "야이 생퀴들아 링컨 is best man 인듯" 하고 애들 말림 이거 뭐 인생이 프로레슬링인데요...
21/03/03 05:50
징키스칸.티무르같은 월클 무장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어린시절부터 쌈박질 끝내주기로
유명한데 세종대왕같은 타입은 어땧을지 세종대왕 자신도 보면 형 양녕이 세자시절이던때도 툭하면 게기고 야사를 보면 이건 은근히 형 깔보고 찍어누르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 대목이 좀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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