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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1 23:23:15
Name 어바웃타임
File #1 b8ae1dec14636d8330f64ae41f0d401e.jpeg (48.3 KB), Download : 67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당근마켓 협상왕





양심상 두한이 형님도 400달러 정도는 불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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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쟐러
21/02/11 23:27
수정 아이콘
선 사과하는 이 시대의 예의바른 친구네요
라임오렌지나무
21/02/11 23:35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가격제안 걸어놓으면 20-30프로 네고는 쉽게 부르더라고요 크크 전 나름 적정가 걸어놨다고 생각하고 10프로 내지 차비정도 DC를 생각한건데.
21/02/11 23:43
수정 아이콘
욕 안한 게 어딥니까...
GNSM1367
21/02/11 23:44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약간 더 싸개 내놓고 네고 금지 써놓습니다.. 대부분 전자기기들이라 그런지 다행이 다 아저씨(?)들과 채팅 몇 번 안하고 쿨거래했네요.
양현종
21/02/12 00:21
수정 아이콘
아니면 조금 가격 높여서 올려놓고 쿨거래 깎아준다는 것도 방법
포도씨
21/02/12 00:38
수정 아이콘
이건 좋은방법같진 않네요. 저는 쿨거래시 네고가능은 스킵하거든요. 쿨거래를 보통 달라는대로 주고 물건확인도 꼼꼼히 안하고 가져가는걸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거래해서 얻을 수 있는게 얼마인지 확실치도 않은네고? 이렇게 불명확한게 싫어서요.
에베레스트
21/02/12 03: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방법으로 합니다. 중고로 팔아본 건 휴대폰이랑 태블릿뿐인데 가격 검색해보고 만원에서 이만원정도 적게 올리고 네고금지 써놓으면 5분안에 끝나더라구요.
열댓번정도 팔아봤는데 전부 쿨거래였습니다.
21/02/12 00:54
수정 아이콘
뭔가 짠한 사정이 있는거 같기도...
HA클러스터
21/02/12 01: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고전짤인 2ch 엄마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가난한 집에서 어머니가 프로야구 티켓 얻어와서 생전 처음으로 자식하고 같이 보러 갔는데 알고보니 티켓이 아니라 우대권이여서 돈이 없어서 보지 못하고 울면서 돌아 왔던...
사당보다먼
21/02/12 01:48
수정 아이콘
프사도 그렇고 태도도 그렇고 어린 친구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전재산이 10만원인데 아이폰을 갖고 싶은..
21/02/12 09:19
수정 아이콘
당근마켓은 굳이 채팅으로 저렇게 하지 않아도 설정된 기능으로 따로 가격을 제시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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