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1/25 12:33:24
Name 아지매
File #1 4.jpg (326.1 KB), Download : 54
File #2 5.jpg (77.7 KB), Download : 60
출처 82쿡
Subject [기타] 19금(?) 박해진 닮은 한의사에게 선자리에서 한말..




주작이겠죠.. 덜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storPollux
21/01/25 12:38
수정 아이콘
뭐 김태희 같은 여자가 저랬으면.......
21/01/25 12:39
수정 아이콘
남자 입장에서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듯 하네요.
절대 엮이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영양만점치킨
21/01/25 12:40
수정 아이콘
소개팅자리에서 키스라고 대답할 사람이 애프터 없다고 후회할거 같진 않아서 주작에 한표! 크크
하얀마녀
21/01/25 12:41
수정 아이콘
야스는 인정이지......
21/01/25 12: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21/01/25 12:45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라도 큰실수인데 선자리에서면 선넘었죠 크크
21/01/25 12:46
수정 아이콘
실수라고 하는 대신 오히려 밀고 나갔으면 어땠을지...
21/01/25 12:47
수정 아이콘
사실 섹스 싫어하는 여자는 없죠. 몬생긴 사람을 싫어해서 그렇지
날씬해질아빠곰
21/01/25 13:05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여자 있습니다....ㅠㅠ
Faker Senpai
21/01/25 13:08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여자 생각보다 좀 있어요.
밀크캔
21/01/25 13:18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 분들이 진짜 잘생긴 남자를 못 만나본 거라구요
21/01/25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인데, 싫어하는 분들은 진심으로 산부인과 가보셔야 합니다.
질 건조증 등의 질내의 문제이거나, 호르몬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정상적인 신체적 활동과 기전에서는 섹스를 싫어할 수가 없죠.
물론 여성들의 성욕은 남성과 달라서 갑자기 확 끌어오르고, 내내 머릿속을 감돌고 하진 않습니다.
과거 여친 말로는 문득문득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이고, 그때 충족이 안되어도 괴롭고 하진 않다고 하더군요.
물론 섹스를 '싫어' 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라스보라
21/01/25 12:48
수정 아이콘
가벼운 소개팅이나 헌팅도 아니고 선자리에서 저러면...
21/01/25 12: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는 농담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듯요
치카치카
21/01/25 12:51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들이 말실수 때문에 연락이 안이어졌다고 써있는데

솔직히 맘에들게 예쁘거나 매력있었으면 섹스라고 대답했어도 어 뭐지?(혹은 선자리 상대로는 적합하진 않네)라는 생각은 들 수 있어도 단칼에 읽씹하진 않죠.
21/01/25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게 더 확률이 높죠.

선자리에 홀복을 입고 나와서 야스 야스 거려도 어떤 식으로든 예쁘기만 하다면 결혼할 생각만 없어질 뿐이지 좀 놀아는 볼까 하는게 보통 남자들의 생각에 가깝겠죠.

아마 저였다면 원래도 그닥이었는데 선자리라 적당히 예의차리다가(여자분에게는 그린 라이트로 느껴질 정도로) 연락 끊었을 텐데,

저런 말실수까지 했다면 저거 핑계로 주선자한테 뭐 이런 애를 소개시켜주냐 하고 넘기기도 쉽구요.
퓨쳐워커
21/01/25 13:14
수정 아이콘
한의사면 외모문제가 아닐확률도 높습니다. 실제 저런 상황이 꽤 있고 그 상황에서 단칼에 자르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다가 어찌저찌 결혼에 골인하여 그닥 원만하다고 하기 어려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기수마다 튀어나오기때문에...말실수 나오는 순간 그 공포에 대한 트리거를 눌러 버렸을 확률이 더 높지 않나...
21/01/25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기중에 어어어하다가 소위 "물려서" 결혼한 애들이 있긴 한데 그런 애들은 보통 "안 잘생겼죠" 전문직 치고도..

전문직에 박해진 비슷한 얼굴이면 여자가 마를 날이 없기 때문에 그정도 컨트롤 못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21/01/25 12:54
수정 아이콘
주작 99.9% 겠지만 아무리 이쁘고 매력있어도 선자리에서 야스소리 들으면 저라도 고민 좀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우습게 보이나 싶기도 할것같고.
21/01/25 13:03
수정 아이콘
남자가 저 정도급이면 진짜 여자가 연예인이면 모를까 어지간히 이쁘지 않으면 거를거라 생각해서 적어도 말 실수 때문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21/01/25 13:13
수정 아이콘
여자들도 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착한남자 타령이나 하지 말고..

저 한의사는 속으로 '어딜 감히......... 날 뭘로 보고'
이러지 않았을가 싶네요.
퓨쳐워커
21/01/25 13:16
수정 아이콘
잘생긴 한의사면 저렇게 나오면 무섭죠. 결혼 적령기의 잘생긴 한의사면 진짜 벼라별 일들을 다 겪을 시기라서. 아무리 여성분 외모가 뛰어나도 저 멘트나온순간 끝이죠.
21/01/25 13:23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잘생긴 전문직이면 보통은 상상도 못할 별일을 다 겪기 때문에 엥간하면 컨트롤되죠. 면허따고 2-3년이면 경험치가 예쁜 여자 20대 전부를 압도할 정도로 쌓이는 걸요 크크. 예쁜데 끊는 경우는 소위 말하는 Np(Neuro psychiatric) 스타일일 경우구요.
Faker Senpai
21/01/25 13:37
수정 아이콘
박해진 닮았으면 말실수라기보단 진짜속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듯.
티모대위
21/01/25 13:38
수정 아이콘
실수를 안했더라면, 원글쓴이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좀더 확인해보려는 생각 정도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었을법 한데...
저렇게 대답을 하는 순간, 다른건 몰라도 '조심성이 부족하고 나중에 큰 실수를 할 위험이 있는 사람'으로 인식됐을 가능성은 충분하지요.
사실 저라면 상대가 김태희여도 저런 대답 듣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의 내 미래가 걱정됐을 듯 한데 말이죠.
셀트리온
21/01/25 14:04
수정 아이콘
주작일 듯 키스와 섹스를 헷갈릴 수가...
TranceDJ
21/01/25 14:39
수정 아이콘
주자자작 주주작
21/01/25 15:47
수정 아이콘
좀생긴? 검사 친구가 여자 썰 이야기 해준게 있는데
정말 남자의 로망 그자체 였습니다
하물며 박해진 닮았다는데 겜끝
21/01/25 17:27
수정 아이콘
매력있는 여자가 저런 소릴 하면 전 더 끌릴 것 같은데요.
전 본문 댓글은 뻘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와 이쁘다.. 내 이상형이다.. 란 생각이 들기전에 저러면 깰지 몰라도,
대충 직업이나 집안 등등 듣고 왔을텐데 저 멘트 하나에 얘 과거가 어땠나 저땠나 생각은 안할 듯 합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제 기준일 뿐이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811 [기타] 중국산과 비교당해 매장당할 위기의 삼성로청을 구하기 위해 [39] Lord Be Goja7719 24/04/22 7719
498810 [기타]  스마트워치의 놀라운 효능 [30] Lord Be Goja7718 24/04/22 7718
498797 [기타] 박평식 평론가가 만점 준 영화 [33] 무딜링호흡머신7728 24/04/21 7728
498795 [기타] 뉴욕 맨하탄 다운타운에 오픈한 한국식 기사식당 [25] 매번같은7602 24/04/21 7602
498792 [기타] 피식쇼에 출연을 원하는 유튜버 [21] 슬로8605 24/04/21 8605
498788 [기타] (약후?) 처음으로 청바지 산 힘숨찐 [19] 묻고 더블로 가!11884 24/04/21 11884
498785 [기타] 사랑하는 아내을 위해 PC 전원버튼을 개조해준 남편.MP4 [14] insane8065 24/04/21 8065
498782 [기타] X-Japan을 삼킨 부장님.mp4 [13] insane4713 24/04/21 4713
498774 [기타] 무언가 다른게 생각나는 상품 [2] 닉넴길이제한8자4193 24/04/21 4193
498770 [기타] 조르지오는 정말로 메이드 인 이태리 [26] Lord Be Goja8302 24/04/20 8302
498765 [기타] 겨드랑이 제모 노하우 알려주는 경북대생 [26] 묻고 더블로 가!10113 24/04/20 10113
498764 [기타] 삼성물산이 요즘 레미안 안짓는 이유 [44] 무딜링호흡머신9594 24/04/20 9594
498756 [기타] 증권가 연봉 TOP10에서 유독 눈에 보이는 한 분 [29] 물맛이좋아요8468 24/04/20 8468
498752 [기타] 머스크: 서로에게 로켓을 쏘지 말고 별에 쏘세요 [13] Lord Be Goja5119 24/04/20 5119
498751 [기타] 우크라이나에 있는 인공 산 500개의 이야기.jpg [15] Myoi Mina 6702 24/04/20 6702
498750 [기타] 아버지를 주장하는 4명이 전부 친부가 아닌 아이 [14] 이호철5764 24/04/20 5764
498746 [기타] 오은영 교수의 30년 전 모습.jpg [18] Myoi Mina 7663 24/04/20 7663
498741 [기타] 충청남도 공공부문 출산시 주4일제 도입 [61] 무딜링호흡머신6953 24/04/20 6953
498737 [기타] 만 33살의 신입 호스트를 응원하는 댓글란 [7] 김삼관8012 24/04/20 8012
498735 [기타] 최근 일본 지진 발생 현황 [23] 아롱이다롱이8388 24/04/20 8388
498734 [기타] 1자녀당 1억 설문조사(feat 국민권익위원회) [93] 무딜링호흡머신9423 24/04/20 9423
498729 [기타] 기상청 "일본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4] 리니어3784 24/04/19 3784
498725 [기타] 추천 받아서 치킨 주문해본 펨코인 [18] 묻고 더블로 가!7709 24/04/19 77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