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1/24 13:16:11
Name 피쟐러
File #1 1111.jpeg (497.8 KB), Download : 67
출처 인스타
Subject [연예인] 김새롬 사과문


불편러들에겐 빠른 사과가 답이죠
간결하게 잘 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4 13:18
수정 아이콘
이젠 논란보다 사과문을 먼저 보는 일도 많은 듯요... 무슨 논란인지도 몰랐네
엔지니어
21/01/24 13:20
수정 아이콘
논란보다 사과문을 먼저(2)...
21/01/24 13:21
수정 아이콘
뭔일 있었나요?
ChojjAReacH
21/01/24 13:2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9%80%EC%83%88%EB%A1%AC#s-3.5
이렇다고 하네요. 어제밤 홈쇼핑 방송 중이었나봅니다.
피쟐러
21/01/24 13:22
수정 아이콘
새롬이가 홈쇼핑 라이브 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볼 때가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그알이 정인이 사건이라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었습니다 흠흠
우주전쟁
21/01/24 13: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어제 그알이 정인이 사건 후속편이었는데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냐?" "지금 그게(그것이 알고 싶다)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해버려서 논란이 없을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21/01/24 13:24
수정 아이콘
근데 정인이 방송 아니었어도 타방송 언급 저렇게 막 하나요? 살짝 경솔하긴한거같은데
21/01/24 13:28
수정 아이콘
홈쇼핑채널에서 보통 자주쓰는 화법(?)이긴 합니다 예를들면 토요일 7시에 방송있다 그러면 "무도 보러가지 마시고~~" 뭐 이런식으루요 크크
유료도로당
21/01/24 15:13
수정 아이콘
홈쇼핑은 딱 어떤 프로그램이 끝나고 중간에 사람들이 채널 바꾸면서 대거 이동하는 그 순간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그런 얘기 원래 많이 합니다. XX프로 보다가 오셨죠? 혹은 OO프로 (곧 윗 채널에서 시작할 프로그램) 보러가기 전에~ 어쩌구 하면서 그런 얘기요.

이번에도 그냥 흔한 그런 멘트였는데 그냥 이번 그알이 정인이 편이어서 사람들이 불편해한거고요.
21/01/24 15:1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홈쇼핑 방송을 거의 안봐서 몰랐는데 그럴수 있겠네요
설레발
21/01/24 13:24
수정 아이콘
뭔일 있었나 검색해봤더니 홈쇼핑 생방 도중에 동시간대에 sbs에서 방영하던 ‘그알’이 끝났는지, 지금 그알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발언했나보네요. 다만 그 시간대에 방영 중이던 그알이 최근 이슈됐던 정인이 사건의 후속방송이었을 뿐이고..
실제상황입니다
21/01/24 13:26
수정 아이콘
중요성이야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사람들이 발끈할 만한 맥락도 있었겠지만 별다른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무슨 사건이 방송 중이었는지도 잘 몰랐겠구요. 그걸 몰랐으니 조심했어야 한다고도 얘기할 수 있지만, 애초에 특정 사건을 겨냥해서 발언한 게 아니었다는 점에서 역시 그다지 무슨 잘못을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及時雨
21/01/24 13:29
수정 아이콘
원래 쇼호스트들이 전력투구할 때가 인기 프로그램 끝나고 채널 돌아갈 무렵이긴 한데...
21/01/24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사과 한다고? 아 크크크 정말
스테비아
21/01/24 13:31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불편러들에겐 빠른 사과가 답이죠 그래야 또 다른곳 물어뜯으러 갈테니...
21/01/24 13:31
수정 아이콘
저걸로 뭐라 할 사람이 있을수는 있는데 굳이 그걸 반응해서 사과하고 뭘 해야 하나요. 저런 소식을 보는 자체가 피곤한듯
인민 프로듀서
21/01/24 13:33
수정 아이콘
저 포함해서, 요즘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신경끄는 법을 좀 배워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점점 더 멀어졌는데, 남의 인생에 훈수두는 건 왜 더 많아졌는지ㅠㅠ
21/01/24 14:06
수정 아이콘
훈수는 꽃놀이패 같은거죠.
안듣고 망하면 내가 뭐랬냐면서 자찬, 성공하면 아무말없이 사라짐.
듣고 성공하면 내덕이라면서 생색내고, 실패하면 선택은 니가 한거지 하면서 회피.

로우도 아닌 노 리스크에 확실한 리턴.
12년째도피중
21/01/24 16:5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가 너무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온라인만의 얘기지만.
먼 발치에서 봐줘야 할 사람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니까...
21/01/24 13:33
수정 아이콘
과몰입들 진짜.. 애지간히 해야죠.
피쟐러
21/01/24 13:38
수정 아이콘
인스타 직접 가보면 광기에 사로잡힌 분들 많이보이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24 13:35
수정 아이콘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한게 욕먹을일이 되는구나
다시마두장
21/01/24 13:36
수정 아이콘
참 살기 힘든 시절입니다...
고란고란
21/01/24 13:43
수정 아이콘
별게 다 불편하네....
GNSM1367
21/01/24 13:44
수정 아이콘
생각을 크게 안한 발언은 맞습니다만 이걸 이렇게까지 물고 늘어질 일인가에 대해선 회의적이네요.
밀크캔
21/01/24 13:54
수정 아이콘
그알은 너무 신격화되어버린 듯 하네요
21/01/24 14:02
수정 아이콘
어제 그알안봤는데.. 사과문 들고 오겠습니다.
아스날
21/01/24 14:05
수정 아이콘
본인 자식들한테나 잘하지 불편하신분들 참 많아요..
어제 그알 주제가 정인이 관련된걸지 모를수도 있고 안다고해도 문제 안될 발언이죠.
일면식
21/01/24 14:06
수정 아이콘
정인이 사건 후속편을 무려 "별 관심이 없어서"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척척석사
21/01/24 14:09
수정 아이콘
그알에 정인이가 나오는지 후속편을 하는지 살인사건을 하는지 알게뭔가 싶은데.. 그거보지말고 제가파는 이거보세여 ^^ 이런 투인건데 별걸다 난리네요 진짜 얼굴로 돈벌려면 별의별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되네
스위치
21/01/24 14:11
수정 아이콘
이건 잘못이 아니죠. 아무리 그알이 진중한 사건을 다룬대도 애초에 시청자들이 그알을 범죄스릴러 보듯이 즐기는데요. 사건의 강도가 세면 셀수록 그알 역대급이니 뭐니 이런 소리를 하는데 뭔...
21/01/24 14:40
수정 아이콘
정인이 사건 정말 비극적인 사건인데

그걸 흥미위주로 아니면 순간적인 감정에 이끌려 움직이는 사람들

뭐...더 할말 있지만 줄이겠습니다. 내 입만 더러워지지...

뉴스에 처음 방송됐을때도 그저 그런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정도로 여기고 가만 있던 사람들도 그알이 터지니까 미안하다 정인아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Capernaum
21/01/24 15:17
수정 아이콘
...... 인민재판의 나라...

이걸 사과하게 만드네..

그알 저저번주 안본 사람들 매장 안시키나요?
21/01/24 15:36
수정 아이콘
민감한 사안이긴 한데 사실 어제 그알도 이슈에 편승해 예정에 없던 후속편 제작한 거 보면 홈쇼핑 방송 같은 시장논리가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죠. 저도 정인이 1편보면서 분개했는데 어제 후속편은 굳이? 싶더라구요. 물론 어제 방송도 의미가 없진 않겠지만 그것꺼지고 다른 사람 물어뜯기까지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차라리 다른 방송 언급 신중히 해달라는 피드백이면 몰라도 감정적인 비난은 자제해야죠. 화낼 대상은정인이 양부모나 경찰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모나드
21/01/24 16:09
수정 아이콘
갑질의 나라 대한민국
스타듀밸리
21/01/24 17:42
수정 아이콘
평소에 을병으로 살다보니 이럴때 갑질 신나서 하는거죠. 평생 갑의 위치에 서 볼일이 없으니.
공염불
21/01/24 20:4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징글징글허네 쌉선비들...
의문의남자
21/01/24 22:31
수정 아이콘
근데 김새롬 약간 아저씨에 그 꼬마닮지 않았나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3297 [연예인] 같은 작품 하면서 친해졌다는 동갑내기 배우 [30] Davi4ever11400 24/01/08 11400
493294 [연예인] 홍박사님을 아세요? 오사카 도톤보리 풀영상 [9] 삭제됨9159 24/01/08 9159
493244 [연예인] 이시영 누나 근황 [4] Croove11347 24/01/07 11347
493230 [연예인] (안후방) 박보영 오프숄더 의상.jpg [9] insane13815 24/01/07 13815
493218 [연예인] 생방송인데 자꾸 실수하는 기상캐스터 [19] 묻고 더블로 가!15829 24/01/07 15829
493111 [연예인] 벨기에 여행 간 김종국 근황.jpg [9] insane12282 24/01/04 12282
493105 [연예인] 순수한 이성민씨 [5] Croove10661 24/01/04 10661
493068 [연예인] 침착맨 폐위되다 [14] 롤격발매기원12903 24/01/04 12903
493067 [연예인] 광기의 슈퍼주니어 악플러 [8] KanQui#110521 24/01/04 10521
493065 [연예인] 기안84의 대상회식 [8] 퍼블레인11552 24/01/04 11552
493051 [연예인] 아폴로13호의 형제 [13] roqur8735 24/01/03 8735
492957 [연예인] 자타공인 치어리더 역대 최고의 피지컬 [17] 묻고 더블로 가!13525 24/01/01 13525
492940 [연예인] 한국의 결혼 저출생 문제에 대한 "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의 생각 [52] 아롱이다롱이15065 24/01/01 15065
492911 [연예인] 직무유기중인 고려 충신들.jpg [5] Thirsha11007 24/01/01 11007
492905 [연예인] 공연 중 망토를 버린 이유를 설명하는 치어리더 [5] 묻고 더블로 가!13251 23/12/31 13251
492903 [연예인] 전설의 천호진 한강 깡소주 영상 [21] Croove15764 23/12/31 15764
492849 [연예인] 연령별 일본여성들이 뽑은 워너비 얼굴 [16] 묻고 더블로 가!11689 23/12/30 11689
492845 [연예인] 2023 MBC 연애대상 수상자의 디시 마지막 글 [6] 주말11627 23/12/30 11627
492840 [연예인] 21살 박효신이 윤도현 노래를 뺏는 법.MP4 [2] 실제상황입니다7501 23/12/29 7501
492829 [연예인] 요즘 심각하다는 아이돌 대우 수준.jpg [17] Starlord14136 23/12/29 14136
492789 [연예인] 먹는데 진심인 배우 근황(feat. 쯔양) [13] Croove14369 23/12/28 14369
492685 [연예인] 브라이언이 말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시절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은 이유.jpg [25] Myoi Mina 11892 23/12/27 11892
492659 [연예인] 2023 올해를 빛낸 가수 [48] lexicon9340 23/12/26 93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