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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3 13:51:42
Name 추천
File #1 Screenshot_20210123_120053.jpg (397.1 KB), Download : 53
출처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816139649
Subject [텍스트] 남친이랑 집에서 했는데 부모님한테 들켰어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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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1/01/23 13:53
수정 아이콘
아직 정신 못차렸네
StayAway
21/01/23 13:54
수정 아이콘
걸린게 남친 집이었으면 부모님 반응이 좀 달랐으려나..
MC_윤선생
21/01/23 13:54
수정 아이콘
콘돔이랑 르브자..?
크리스 프랫
21/01/23 13:59
수정 아이콘
러브젤 인 것 같아요크크크
샤보덴
21/01/23 14:00
수정 아이콘
러브젤인 것 같네요.
코슬라
21/01/24 09: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게 안읽히심니카.. pgr에도 순수한 영혼이
21/01/23 13:5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생각이 없네....
유럽마니아
21/01/23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나빼고 다들 열심히 하고있었군.
어쩐지 남녀불문하고 깨똑!깨똑! 고개숙이고 폰문자 열심히 하고 있더라니.. 버스건 지하철이건 내 또래지만 뭔놈의 카톡문자를 그리 열심히들 하는지..ㅠ예상적중 히히 (물론 친구나 가족끼리 하는 걸수도 있지요)
부럽다는 것입니다만ㅠㅜ

근데 왜 나만 무시하는 거야 ㅠㅠ 하지도 않았지만 키
코슬라
21/01/24 09:36
수정 아이콘
아마 말투가.. 문제..
크리스 프랫
21/01/23 14:00
수정 아이콘
아... 미성년이었구나... 한국 부모라면 그럴 수도 있지 뭐...
21/01/23 14:03
수정 아이콘
자기들은 몇십년째 하고 있으면서..
연필깍이
21/01/23 14:08
수정 아이콘
정답은 아이들에게 책임있는 연애와 철저한 피임을 요구하고 가르치는걸텐데...
막상 미래의 제 자식들을 대입해보니 일단 화부터 낼거같네요 ㅡㅠ
韩国留学生
21/01/23 14:09
수정 아이콘
빠구리가 뭐가 대수라고..
티모대위
21/01/23 14:09
수정 아이콘
걸리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 본인도 몰래 한것일테고
근데 걸려버렸으니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것 뿐이고...
막줄이 뭔말하는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가 성에 대해 개방적인 나라도 아니고, 미성년자 딸이 이러는거 눈앞에서 목격하면 그 충격은 당연히 클텐데 그걸 그럼 '응 우리딸 다컸구나' 할줄알았나.... 미국조차도 딸 남자친구한테 '고등학교 졸업 전까진 안된다' 하면서 으름장 놓는 아빠들 널렸을 텐데.
공인중개사
21/01/23 14:11
수정 아이콘
성인이면 모를까 고등학생이면 난리칠만하죠
유자농원
21/01/23 14:12
수정 아이콘
할수도 있지만 그런모양새로 걸리지는 말았어야
Bellhorn
21/01/23 14:15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처음엔 눈이 돌아가도 콘돔과 러브젤을 쓴거보면 칭찬해줄거 같은데..
21/01/23 15:26
수정 아이콘
+1
21/01/23 15:37
수정 아이콘
++1
양파냥
21/01/23 16:47
수정 아이콘
+++1
21/01/23 14:16
수정 아이콘
남자 집에서 하다 들켰을때는 그냥 피임만 잘 하라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던데 딸 집은 어쩔수 없나 보네요
Dear Again
21/01/23 14:16
수정 아이콘
부모임이 계실 때 하는게 보통인가요.?
NoGainNoPain
21/01/23 14:16
수정 아이콘
나이 열여덟이라면 저런거 할 수도 있죠. 뭐 저렇게 화를 낼 필요까지야 있나 싶습니다.
적당히 나무라면 되지 면전에서 대놓고 인격모독까지 주는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21/01/23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피임기구도 준비해 놓은걸 보면 그렇게까지 지각없는 경우도 아닌 것 같은데, 알몸인 채로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뺨 때리고 남자친구한테는 양아치 드립까지 친 건.. 평생 상처가 될 텐데 안타깝네요. (근데 만약 콘돔 안 썼다면 저도 눈 뒤집혔을 것 같...)
AaronJudge99
21/01/24 10:1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적당히 혼내면 되지...너무 나갔죠
곧미남
21/01/23 14:27
수정 아이콘
딸이 있는데 미성년인데 저 광경을 봤으면 저도 똑같이
라임오렌지나무
21/01/23 14:27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이성적인 판단이 안될거 같긴 해요 크크
우그펠리온
21/01/23 14:31
수정 아이콘
딸 가진 부모님 입장에서 평소처럼 등산 갔다 돌아왔는데 미성년 딸이 남자랑 홀랑 벗고 있으면 패닉이 와서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 늘 그럴 수가 있나요...

현실이 인터넷도 아니고.
영양만점치킨
21/01/23 14:34
수정 아이콘
빈집에 남자랑 단 둘이 있는거 봤어도 어떤 일이 있었을지 충분히 유추 할 수 있지만 저렇게까진 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 침대에 둘이 알몸으로, 방에는 콘돔이랑, 러브젤이 뒹굴고 아마 속옷도 널부러져있었을텐데 그럼 비주얼 충격이긴하죠...
ComeAgain
21/01/23 14: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유선전화를 쓴단 말이야?!
했는데 2017년이긴 해도?!
21/01/23 14:45
수정 아이콘
오..오늘도... 인터넷으로... 연애를...
21/01/23 15:31
수정 아이콘
심정은 이해가는데 저럴 정도는 아니지 않나..

오히려 저걸로 트라우마 생겨서 성인되도 자연스런 성관계에 대해 부정적일수 있죠.
21/01/23 15:36
수정 아이콘
제가 부모가 된다면 넘어가줄 거 같아요. 콘돔 잘 썼다고 해주고. 뭐 칭찬할 일까지는 아니겠지만... 자연스러운 거니까.
저 부모님들 세대에서야 저럴 수 있는 것 같고요.
이혜리
21/01/23 15:56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18살때 유사하게 걸렸었어요.
5시에 나가믄 절대 안 걸리는데 깜빡 잠들어서..
아버지는 그럴수있다 했는데 어무니가 일주일은 앓아 누우셨어요.
공업저글링
21/01/23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크긴 했으나...
제자식이 저러면 그래도 전 넘어가 줄거 같네요.
BOHEMcigarNO.1
21/01/23 16:07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면 집 말곤 갈데가 없죠..
레필리아
21/01/23 16:08
수정 아이콘
집 비운사이 왠 시커먼 남자놈이 내 딸하고 껴안고 자고 있는 상황인데 눈 안돌아갈 부모가.

피임을 한다고해도 사고 날 수 있는거고, 이 경우에 내 딸이 가져야 할 리스크가 너무 크기도 하고,
게다가 러브젤까지? 학생들 주머니 사정에 얼마나 좋은 제품을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
아직 성병에 대한 자각도 없고 책임지기도 어려운 나이고.. 좋게 봐줄 부모가 있을까요.
R.Oswalt
21/01/23 16:47
수정 아이콘
남친 있다 얘기하고 한 적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무 말도 없이 내 집에서 외간 남자가 딸이랑 뒹굴고 있다면 충격 클 것 같은데요. 콘돔 썼으니 칭찬한다 이런 거 저는 못해요...
21/01/23 17:02
수정 아이콘
충격은 받을 만한 상황은 맞는 비주얼일거라 걸리지 말았어야 하는게 베스트..
21/01/23 17:08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고딩들 나와서 첫경험썰 얘기하는 짤 봤는데 다 빈집에서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차라리 집에서 하는게 낫죠 걸린게 문제지

그리고 아무리 화내봤자 어차피 다음엔 안걸리게 해야지라고 생각할텐데 화낼건 이미 냈으니 이성적으로 대처해야죠
Tyler Durden
21/01/23 17:43
수정 아이콘
외국도 딱히 칭찬할거 같진 않은데요 크크
한국에선 더 힘들죠.
첨에 또 화냈는데 나중에 칭찬한다? 좀 말이 안됩니다 크
소설속에 나올만한 이야기랄까
21/01/23 19:13
수정 아이콘
의외로 개방적이네요 피쟐...
상상도 하기 싫지만 이성적인 판단 안 될 듯.
억장 와르르
모나크모나크
21/01/24 00:09
수정 아이콘
쿨가이거나 자식 없거나 있더라도 아들만 있는 집으로 봅니다.
번아웃증후군
21/01/23 19:4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남의 자식이라고 남자애한텐 손 안댄게 대단한하네요
흔적이라도 치웠어야지 참...저 상황에서 피임 꼬박꼬박 잘하는 내 딸 기특해^^ 하고 칭찬하는 부모는 제 머리로는 상상이 안되네요
더파이팅
21/01/23 22:55
수정 아이콘
그쵸. 제 기준으로도 주식으로 3년 연봉 잃는 것 보다 더 충격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
미카엘
21/01/24 02:31
수정 아이콘
역시 쿨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 딸이 저런다면 눈돌아갈 것 같은데..
AaronJudge99
21/01/24 10:11
수정 아이콘
제가 부모여도 순간 빡돌거같긴 합니다...고등학생이니까...
그래도 콘돔 썼으니....씁 그건 좀 낫네요
21/01/24 13:59
수정 아이콘
미성년이면 빡치긴 할거같긴한데 피임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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