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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15:14
평양쪽 평야가 남쪽에 있는 경기도/전라도 평야들보다 한등급 높군요..?
이 지도만 봐서는 의외로 북한이 농업생산력으로 남한보다 딱히 딸릴 이유가 없었겠군요 제대로 개발/관리만 했더라면...
21/01/20 16:33
황해도를 빼앗겼다면, 지금의 북한은 이미 없어졌을 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No2, No3인 재령/연백평야가 황해도에 있지요. 4위는 평양 평야...
21/01/20 15:36
2천년 전이면 기후가 완전 다르죠 ..
지형 자체는 변하지 않겠지만 중원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땅이었을겁니다. 손권이 똥땅 들고 고생한건 맞지만요
21/01/20 16:00
글쎄요 거의 2000년전입니다
일단 조조시절 하북은 이미 한나라시절의 생산력을 내지못했다는 겁니다 그것보다 문제는 저당시는 촉땅이나 심지어 손권의 오나라는 일부 혹은 극히 좁은 지역제외하고는 아예 개발자체가 안된 땅이란 거죠 중국 촉이 현재와 같은 생산성을 발휘하기 시작한것은 청나라 그것도 강희-건륭제가 집권하며 대대적인 개발에 들어가고 난후이고 이이후 인구폭발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21/01/20 16:14
뭐 생산력도 생산력인데 행정력이 인구파악이 개판난거겠죠...
익주 1주로 거의 백만인데 13주중 10개나 먹은 애가 500만 언저리인게...이상하니까요...
21/01/20 16:34
장안인근만 해도 당나라시기에 기후변화로 농업적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그후로는 다시는 중심지 역할을 못했죠
업군은 아예 유실되는 지역이고요, 오나라의 경우는 토질을 따지기전에 미개간지가 너무 많았고요 지금이랑 생산력을 비교하는건 곤란합니다.
21/01/20 18:34
형북은 이미 조조쪽에 있었고 형남의 절반은 유비가 한중먹기전에 이미 손권이 가져갔기때문에 촉이 오보다 전체적인 국력에서 우위에 있던시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21/01/20 18:31
(수정됨) 심기가 불편하셨나보군요 흑흑 ㅠㅠ
저도 심기불편해서 글삭을 많이해서... 이해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도 틀릴 때도 삭제많이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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