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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10:52
보수코인 노리고 막말하는 인간이 집단 소송으로 그동안 번 돈 이상으로 토해내게 생겼으니 수습할려고 똥꼬쇼를 하고 있는데 수습이 될리가 없죠
이번 기회에 영원히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21/01/18 10:55
괄호놀이 변명이 다 통하면 악플고소는 없겠고
애초에 첫줄부터 그다지 변명이 안되는데... 왜 그게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뜻이 되고 대충 살았다는 뜻이 된다는건지
21/01/18 11:19
강용석 아나운서 건 다시 찾아보니 '다만 그 비난의 정도가 희석되지 않아 구성원 개개인의 사회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모욕이 성립할 수 있음' 이라는데, 이 건에서는 예외논리 통용되지 않을까요? 강용석이 넘어갔던 것도 본인이 개그맨들에게 무차별 모욕죄 고소 난사해서 어그로 끌고, 공공장소라고 보기 애매한 저녁 회식자리서 술 한잔 걸치고 1 대 1간 말이 나왔던 정황을 많이 고려 한거 같은데... 윤서인은 공개 페이지에 대놓고 쓴거니까요.
21/01/18 10:55
(수정됨) 저건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이 봐도...
대부분 동의 안할 이야기 같은데.. -_-;; 저런 막말을 도대체 왜 한건지....
21/01/18 11:05
사실 요즘 느끼는게 어느 한쪽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스피커한테 자아를 맡겨버린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평소라면 극혐했을 이야기도 우리편이라 인식한 사람이 하면 그냥 따라가는...
21/01/18 11:10
독립유공자 손자녀이고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에 재산 다써버리고 할머니 가락지까지 뺏어가버려서 아버지 형제들 모두 소학교 중퇴로 가난하게 살았는데 소송 가능한가요
21/01/18 11:29
이후에 어디
제 표현이 부족해서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된 점은 인정하고 사과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 다른 건 제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라는 글도 달았고 사과를 한건지 만건지 싶네요
21/01/18 11:35
저 집 돈 많아서 십수억 단위는 크게 타격도 안되는데다..
우파코인 모금하면서 따라오는 인기까지 생각하면 손해같지도 않음..
21/01/18 11:37
중학생한테 고기 사주기 싫어서 약속 파토내는 사람이라 십수억 낼 각오가 있을리가 없어보입니다. 대학 시절 학과 모임서 500원 내고 밥먹다가 누가 지적하니 찌개에서 두부랑 큰 건더기는 안먹고 국물 위주로 먹었다 떠드는 분이기도 하고요.
21/01/18 11:47
좀 털려도 그쪽 지지자들이 다시 채워주겠죠.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087761
21/01/18 11:48
유머게시판인데 짜증만...
근데 저런 특정 다수를 모욕한 건에 대한 고소들을 보기는 많이 보는데 법리적으로 처벌이 되긴 하나요? 종친회 이런데서 고소하겠다는 기사는 많이 봤는데, 실제로 처벌되었다는 결과들은 가물가물하네요.
21/01/18 12:37
윤서인씨가 오해를 하고 있는게 본인이 보수 하니까 주호민이나 침착맨이 자기 아는척도 안한다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던거죠. 그냥 이상한 사람이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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