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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4 16:11:19
Name 이는엠씨투
출처 LPL IG vs LNG
Subject [LOL] IG를 박살낸 현 스크림 패왕 LNG 타잔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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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쪽에서  탑베인을 꺼냈고  탑원딜 상대로 당연히 탑동선을 짤것이 뻔하기에 이를 사전에 막아줄겸 탑주도권을 바탕으로 IG의 정글러 쑨은 솔레드를 한뒤 적 블루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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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수를 꼬아서 선 블루에 두꺼비까지 이미 먹은뒤 늑대를 치고있던 타잔

그브는 두꺼비까지 없는걸 확인한뒤 결국 칼날부리를 먹기위해 돌아가게 되고   

결과적으로 우리 레드-텅빈 적블루-우리 칼날부리 라는 엄청난 동선낭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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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가 풀캠프를 돈뒤 밑바위게를 가는 시점에 그브는 이제 칼날부리를 먹고 내려와 블루-두꺼비를 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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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브는 윗바위게를 먹으러 떠났고 그 사이에 방치된 바텀을 미드 정글 다이브로 둘다 잡아내는데 성공한 LNG

pOSXqrK.png

그브는 윗바위게를 챙긴뒤 부랴부랴 탑 다이브를 시도하지만 이미 부활하자마자 탑으로 뛰고있던 알리스타에 막혀 실패 

결국 1세트에 이어 2세트까지 연달아 LGN가 승리하며 2대0으로 승리하는데 성공합니다

최근 징동관계자에 의해 유출된 스크림썰에 의하면 현재 LNG의 스크림이 무적 수준에 TES IG도 상대가 안되고 특히 탑이 미쳤다고 하는데 

어제 경기는 그 주전 탑이 나오지도 않고 서브탑이 나왔는데도 징동을 박살낸 IG를 2대0으로 잡을정도면 내추럴이 나왔을땐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내추럴은 쑤닝의 빈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중국인 탑솔 유망주였습니다 

올해 솔랭에서 오랜기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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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풍경
21/01/14 16:12
수정 아이콘
내추럴이 드디어 뇌를 탑재했나???
여담이지만 내추럴은 도란 징계겜 상대 레넥톤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듯
21/01/14 16:14
수정 아이콘
타잔이 LNG로 일찌감치 이적했을때 팀선택이 좀 아쉽지 않았나 하는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팀이었나보네요.
티모대위
21/01/14 16:59
수정 아이콘
소년가장이 아니라 강팀의 마지막 조각이 되는 모양새네요
21/01/14 16:16
수정 아이콘
역시 동선 장인
김연아
21/01/14 16:17
수정 아이콘
어젠 타잔도 잘 했는데, 아이콘이 엄청 잘 하더군요.

2경기에서는 IG가 역전 해놨는데, 바론 앞에서 조이로 원딜 루시안 원콤 따서 경기 끝내버리는 건 정말 대단했습니다.
21/01/14 17:11
수정 아이콘
사실 2세트는 그걸로 승부가 결정되었죠 흐흐
21/01/14 16:19
수정 아이콘
타잔은 씨맥벗어나도 잘하는군요
Nasty breaking B
21/01/14 16:21
수정 아이콘
타잔 개인이야 못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팀으로 이렇게 빨리 성과를 낼 줄은 몰랐네요.
모래알
21/01/14 16:22
수정 아이콘
타잔이야 그 괴물같았던 그리핀에서도 에이스 역할 했던 선수니..
작년 그리핀 모습으로 폄하하는건 말도 안되구요.
21/01/14 16:26
수정 아이콘
유칼이랑 묶여서 언급되면서 많이 힘들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유칼아 너도 잘하자
아이폰텐
21/01/14 16:26
수정 아이콘
정글 솔랭킹은 거짓말 절대 안하죠
21/01/14 16:26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몰라도 타잔은 중국간거 진짜 아쉬워요. 현 세체정 담당일진이었는데
일반상대성이론
21/01/14 16:28
수정 아이콘
별로 의심은 안했습니다 흐흐
21/01/14 16:29
수정 아이콘
이걸 또 재평가 흐름이 크크
21/01/14 16:29
수정 아이콘
캐년 잡아먹던게 타잔이죠. 좋은 팀만 가면 부활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케이지애
21/01/14 16:58
수정 아이콘
잡아먹는 정도가 아니고 캐넌 머리 위에서 놀았죠.
카밀인가? 바론 둥지 위에서 나오길 기다리면서 죽이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캐넌 멘탈 바로 터짐
Winterer
21/01/15 00:46
수정 아이콘
그거 세주로 기억합니다
아웅이
21/01/14 16:31
수정 아이콘
킹글의 갓 갓잔
버거킹맘터
21/01/14 16:32
수정 아이콘
사실 씨맥의 그리핀 시절 쵸비보다 무서웠건게 타잔이였었는데 다시 정글의 왕이 될수있을까 기대되네요 크크크
21/01/14 16:33
수정 아이콘
저런 정글을 가지고 강등을 한 팀이 있다?
킹이바
21/01/14 16:42
수정 아이콘
타잔은 잘 할 거라 다 예상했죠. 오히려 팀이 아쉬운 소리 들었는데
다들 포텐 터져서 탄력 받나보네요.
21/01/14 16:53
수정 아이콘
이번 LPL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입니다.
선수 개개인이 모두 포텐이 높아요.
특히 아직 안나왔지만 중국에서 고평가 받고있는
솔랭패왕 탑솔러 내추럴 기대됩니다
21/01/14 16:54
수정 아이콘
과연 전 그리핀 멤버들이 무관의 저주를 깰수있을지. 솔직히 가능성 제일 높은 선수가 lng의 타잔밖에 없는것 같음. edg의 바이퍼, 한화의 쵸비, 아프리카의 리헨즈 솔직히 이 세팀은 우승못할것같거든요.
회색추리닝
21/01/14 16:56
수정 아이콘
타잔은 여러글에서도 라이너가 평균이상되는곳가면 잘할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죠.
21/01/14 17:04
수정 아이콘
저 동선에서 가장 대단했던건 봇다이브였죠.
선블루 동선 + 풀캠으로 벌린 정글 렙차를 이용해서
대놓고 봇쪽 바위게를 툭툭 치니 그브입장에서는 봇쪽 바위게쌈 질게 뻔하니 무조건 탑쪽 바위게로 뛸수밖에 없었어요.
그브가 절대 봇쪽 백업이 안되게 동선을 짠거죠.
그렇기에 해설자들조차 위험한 다이브다 불안하다고
할만한 굉장히 어려운 다이브각도 급하지 않고 천천히 ( 천천히해도 그브가 올리가 없으니깐요 )
스킬샷 대박내서 결국 다이브 대성공 여기서 겜끝.
21/01/14 17:12
수정 아이콘
다른 라인도 필요없고 그냥 작년에 미드만 좋은 선수였어도 훨씬 잘했을거라고 봅니다
서지훈'카리스
21/01/14 18:40
수정 아이콘
타잔이 너무 아쉬움
타잔은 챌린지에서도 매겜 미친 게임하단데
한국에서 뛰기에는 어렵긴 했겠죠
21/01/15 08:30
수정 아이콘
한국산 정글러의 위엄 덜덜. 대부분의 상위권 정글러들이 장기계약이라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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