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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16:19
수능 언어 평균 등급은 5등급... 국평오가 굉장히 모욕적으로 쓰이는 언사지만 사실이기도 하죠. 똑똑한 사람만큼 그 반대인 사람들이 존재하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20/12/29 16:55
20년도 수능응시자 재학생 34만7765명, 02년생 49만6911명으로 실제 수능 보는 학생은 70% 밖에 안되고 하위 30%는 아예 수능을 안본다고 생각해도 되겠군요.
수능 누적비율 6등급이 77%니까 6등급까지가 02년생중 상위 53.9%고...허... 정말 국평오도 후하게 처준거였네요.
20/12/29 16:57
국평육이네요. 세상에 말 안통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가 했는데 이거때문이네요.
좀 배웠다는 사람들끼리도 관점이 달라서 소통이 안되기 일쑤인데 말이죠..
20/12/29 17:03
수능을 본사람들이 수능을 보지 않은사람들보다 (수능을 봤다면) 수능을 더 잘 볼 것이라 전제한다면 국평6이라고 할수있겠고
수능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수능 본사람들과 크게 다르게 분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그대로 국평5라고 여길 수도 있겠죠
20/12/29 17:07
우리 나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통과의례에 대한 국민인식을 볼 때, 수능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본 사람들의 하위 기능 집단으로 연속적으로 분포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일단 경계선 지적 기능자들 (아이큐 85~70) 및 지적장애(70이하)자들이 15%는 되니까요.
20/12/29 17:06
이게 진리죠 이게 비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겁니다 요즘 시대에 수능 못 본다고 아무 문제 없죠 다만 지적 수준이 그렇다는 거
20/12/29 16:36
전 제가 인터넷에서 과몰입 했다고 느낄때, 일부러 일주일 정도 글과 댓글을 안쓰곤 합니다.
사람 감정이란게 말하고 표현 하는대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서, 계속 표현 하다보면 점점 표현이 과해지고 규율같은건 신경 안쓰게 되거든요. 자주 뵙던 분이 갑자기 선을 넘으시기에 혹시나 하고 댓글 달아 봤습니다.
20/12/29 17:02
적당히 좀 하세요. 정치 게시판 아닙니다 여기.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아 저 사람 정치병 환자구나. 저 사람이랑 엮이면 안되겠다. 부끄러운 줄 좀 아세요.
20/12/29 16:27
https://namu.wiki/w/%EC%86%8C%EB%A7%9D%EA%B5%90%EB%8F%84%EC%86%8C
오 신기방기한데다 재범률이 어마어마하게 낮네요.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20/12/29 16:49
이런 정치망상글을 사람들이 싫어해서 유머게시판에서 정치 댓글이 막힌거죠.
정치글은 자게에서 정치 게시물 만들어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20/12/29 16:59
요즘 보면 네이버 리플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리플들이 참 많이 보여요.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정치와 연관되어 보이면...
20/12/29 17:41
요즘 pgr은 피카츄배는 걷어차고 그냥 급발진부터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긴 합니다. 성향을 막론하고요. 예전엔 급발진과 브레이크가 어느 정도 합이 맞았다면 요즘은 그냥 풀악셀밟고 급발진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진 느낌이에요. 그냥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생각해보자'는 말조차 누군가한테는 실드로 여겨지니(포지션을 막론하고)..
20/12/29 18:34
그냥 모든커뮤가 극단화되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정치병 걸린 인간들이 어딜가나 날뛰는 중이고요. 한가해서 그런지 신념이 너무 강한지 둘다인건지
20/12/29 18:37
전 pgr말고는 거의안해서 크크 다른커뮤 얘기야 듣긴했는데 그래도 pgr까지 이모양이 될줄은 몰랐거든요. 정게 카테고리를 만든거자체가 잘못이었던건지 참..
20/12/29 18:42
저번에 어떤 이슈에 대해 좀 지켜보려고 한다고했더니...
쉴드치는거 아니냐고 사이트 탈퇴로 내기하자던 분도 실제로 있었습니다... 정치이슈가 뭐라고 사이트 탈퇴 내기를 하려고하나 생각이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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