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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7 09:12:54
Name 치토스
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기타] 안 에서 먹는거 하고 밖에서 먹는거랑 가장 차이나는 음식 (수정됨)
93880-88087-5355

술집에서 파는 제대로 된 어묵탕 보다 길거리 에서 꼬치 몇개랑 종이컵에 국물 따라 마시는게 훨씬 맛있음
심지어 길거리에서 파는거 집에 포장해서 가져와 먹어도 밖에서 먹는 그 맛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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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09:15
수정 아이콘
길가에 미세먼지가 훌륭한 msg라는게 정계의 학설
기기괴계
20/11/27 09:16
수정 아이콘
MSG+무나 어묵 등을장시간 우려냄의 다중 효과죠.
판을흔들어라
20/11/27 09:18
수정 아이콘
저걸로도 만드는 떡볶이...
제로콜라
20/11/27 09:21
수정 아이콘
이분 배우신분
앗!힝!엨!훅!
20/11/27 09:22
수정 아이콘
추운데서 먹어야 제맛이라 그래요.
20/11/27 09:22
수정 아이콘
길거리 찬바람이 감미료니까요.
번개크리퍼
20/11/27 09:29
수정 아이콘
창문 다 열고 제일 큰 창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호호 불어먹어야 제맛
공항아저씨
20/11/27 09:30
수정 아이콘
다시국물을 국밥마냥 계속 우려내서 그런거 같네요
20/11/27 09:30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오래 우려내는 조리시간의 차이죠
CoMbI COLa
20/11/27 09:31
수정 아이콘
갓직히 어묵은 먹고싶지 않은데 국물 마시고 싶어서 사먹은적 있습니다.
다이어트
20/11/27 09:40
수정 아이콘
레일 바이크 타다가 너무 추운데서 30분 오들오들하다가 끝에 있던 먹었던 오뎅이 인생 오뎅으로 기억되는거 보면
추위빨인거 같기도 합니다.
20/11/27 09:43
수정 아이콘
Msg 차이
CapitalismHO
20/11/27 09:44
수정 아이콘
찬바람 맞으면 어묵이 급속도로 수축해서 쫄깃쫄깃해지죠. 물론 플라시보일수도 있습니다.
20/11/27 09:58
수정 아이콘
저는 제대로 된 어묵탕이 훨씬 맛있던데
그 닉네임
20/11/27 10:00
수정 아이콘
추워서 그래요.
군대에서 단결활동때 팔았는데
강원도+산악+군대 버프가 겹치니까 30분만에 완판 크크
겨울삼각형
20/11/27 10:14
수정 아이콘
집에서 [내가 한] 음식과
밖에서 [남이 해준] 음식은 차이가 나죠.
반성맨
20/11/27 11:08
수정 아이콘
정말 맜있는데 3개부터 뭔가 과소비한느낌
어떤가요
20/11/27 11:30
수정 아이콘
그쵸 요새 거의 1개 7백원씩 하던데 ㅠ
페르마
20/11/27 11:13
수정 아이콘
낮부터 끓였어도 퇴근길에먹으면 7시간은 끓였는데 정성이 다르죠
국밥마스터
20/11/27 11:41
수정 아이콘
야외에서 파는거랑 마트같은 실내에서 파는거랑 맛이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추운날에 호호 불면서 국물 한잔 마시는게 큰가봐요
거믄별
20/11/27 12:34
수정 아이콘
춥고... 계속해서 우려내죠.
영양만점치킨
20/11/27 17:14
수정 아이콘
추위빨이죠. 추운곳에서 사발면 하나 먹으면 천상의 맛입다.
고오급젓갈
20/11/27 21: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집에서 라면 먹을때도 창문을 다 열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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