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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0 02:33:21
Name 이호철
File #1 115.jpg (70.2 KB), Download : 55
출처 공식 인터뷰
Subject [게임] [WoW] 가 안두인.. 어서!



● 실바나스는 가로쉬와 유사한 행보를 걷고 있다. 팬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실바나스와 가로쉬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이고 유저들이 언제쯤 이것을 체험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안 해지코스타스 :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매우 많이 받았던 질문이다. 그 확장팩에서 실바나스는 호드를 전쟁으로 이끄는 인물이었고, 비슷한 시작을 했다. 하지만 끝나는 시점에서는 실바나스는 가로쉬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가로쉬는 패배했으나 실바나스는 자신의 다음 계획을 이행하러 떠났고 현재 실바나스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둠땅에서 실바나스도 이야기의 주역이며 이 어둠땅이 끝나고 나서는 실바나스를 가로쉬와 비교하는 플레이어는 없거나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 실화냐 이거...
벌써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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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02:34
수정 아이콘
어.. 이건 몇달전부터 나온이야기라서...
이호철
20/11/20 02:40
수정 아이콘
제작팀이 실바나스 물고빠는건
아프라샤비나 크리스티 아지매만 그런게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출시가 코앞인데 실바나스는 가로쉬와는 다를거야(아마도 긍정적(씇)인 방향이겠죠) 같은 소리를
공식 인터뷰에서 싸지르고 있으니 정말 짜증이 나는군요.
끄엑꾸엑
20/11/20 02:35
수정 아이콘
비교할 플레이어는 이미 떠났습니다.
에텔레로사
20/11/20 02:39
수정 아이콘
딱히 스토리 보고 하는 게임 아니게 된지 오래라서.. 그냥 레이드가 재밌어서 하는 게임이죠. 그리고 애착 없이 보면 그냥저냥 봐줄만한 스토리같아요. 물론 블리자드에게서 기대한 게 그냥저냥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이젠 인정해야해요.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이제 없다는 걸. 지금처럼 레이드만 재밌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20/11/20 02:39
수정 아이콘
왜 불안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뷰만 봐서는 스2 생각 1도 안나는데요.
어둠땅 세력구도도 스2랑 비교할 건덕지가 딱히 없고요
이호철
20/11/20 0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바나스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사실은 절대 악이자 최종보스격인 공허에 대항한 위대한 한 수 같은
더러운 세탁각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요.
제발 저의 기우일 뿐 실제로는 안 그랬으면 좋겠군요.

솔직히 실바나스 악행의 수준은 이미 가로쉬를 아득히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는데
가로쉬완 다르다 같은 소리를 자꾸 공식적으로 내뱉고 있으니까요.
평소 아프라샤비 등이 한 말을 보면 저게 [가로쉬보다 부정적] 이라서 비교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가 쉽지가 않군요.
이부키
20/11/20 09:55
수정 아이콘
케리건은 큰그림이 아니라 조종당한거였으니 좀 다르다고 봅니다.
띵호와
20/11/20 02:56
수정 아이콘
지금 와우 스토리 어떻게든 수습하려면 실바나스가 최대한 추하고 역겹게 린치당하면서 죽어야 하는데...

격아 스토리랑 둠땅 지금까지 나온거만 봐선 기대되지가 않네요.
띵호와
20/11/20 02:56
수정 아이콘
아니 '호드 이즈 낫띵' 한 것을 살려둔단 말이야? 크크크 어이없네요 진짜...
가로쉬는 최소 호드를 위하기라도 했지...
20/11/20 08:46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데..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이 얼라 호드 나눠서 투닥거리는 전쟁놀이따위는 아제로스 전체의 위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모두 살아남기 위해선 다른 뭔가 필요하다 ~ 뭐 이런 가능성은 1 도 업나요?
띵호와
20/11/20 09:16
수정 아이콘
정황상 그걸 의도하고 작가가 쓴 것이 맞겠죠.
하지만 호드 대족장 입에서 나올 얘기가 절대 아니기도 하고요 크크크...
저승에 있는 세로쉬님이 빛의 용사가 되어(?) 실바를 쓰러뜨리면 정말 통쾌하겠습니다만 그럴 리는 없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0/11/20 03:00
수정 아이콘
실바나스라니.. 어찌 알았겠는가
양파폭탄
20/11/20 03:09
수정 아이콘
그녀가 희망이다...
20/11/20 03:13
수정 아이콘
와우 스토리는 그냥 실바나스가 알갈론 불러다가 세계관 리셋 시키는거로 가면 깔끔할듯
랜슬롯
20/11/20 03:51
수정 아이콘
고 안두인 고....
입만열면
20/11/20 03:57
수정 아이콘
가로쉬 대족장 되자마자 죽음
볼진 대족장 되자마자 죽음
실바나스 대족장 ->??

아닐수가없는데...
소독용 에탄올
20/11/20 04:48
수정 아이콘
대족장 되자마자 죽는 전통을 깨기위해 이미 죽은 실바나스를 대적장에 올린걸려나요...
음란파괴왕
20/11/20 04:49
수정 아이콘
보통 이렇게 조져놓고 수습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무조건 억지 실드쳐가면서 세탁하려고 들겁니다. 그리고 또 망하겠죠. 이제 블쟈한테 뭐 기대하면 안됩니다.
이부키
20/11/20 09:55
수정 아이콘
일리단은 수습 잘 했다고 봅니다.
신류진
20/11/20 10:50
수정 아이콘
일리단은 설정자체를 아예 갈아 엎었죠
20/11/20 05:37
수정 아이콘
분위기는 대의를 위한 악행 (?)... 쪽으로 가는 듯 하네요. 세로쉬님을 그렇게 보내버리고 나서 호드 쪽 네임드가 계속 소모되어 버리니 실바나스까지 그렇게 처리할 수는 없기도 하겠죠... 극적인 반전을 주려고 큰 그림 그리고 싶었던 거 같기는 한데, 너무 질질 끌었죠.
20/11/20 08:09
수정 아이콘
워크스토리는 망했죠. 일말의 기대도 안합니다크크
그냥 와우니까 해보는거죠
20/11/20 08:31
수정 아이콘
군단 일리단 정도면 매우 잘 만든 앤데.. 과연 실바 마무리는 어쩔지
MicroStation
20/11/20 08:33
수정 아이콘
리치왕이후 스토리 흘러가는걸 보면 리치왕까지만 하고 접어서 다행이네요.
그랜드파일날
20/11/20 08:42
수정 아이콘
근데 가짐어서 나오기엔 블쟈가 또 그리 세탁에 공들인거같진 않단 말이죠. 블쟈가 케리건 세탁할 땐 그래도 트릴로지 중 두개+각종 소설로 수년에 걸친 세탁질이 있었는데요.
뭐 깐프지드 이후로 블쟈는 정상적인 게임사는 아니라고밖에 볼 수 없지만요...
20/11/20 09:30
수정 아이콘
아직도 블쟈에 기대하는 분들이 있다? 뿌슝빠슝
아델라이데
20/11/20 10:14
수정 아이콘
설마 이번에도 타락 테크트리는 아니겠죠? 기왕 흑화되었으니 실바나스 자신의 의지로 진행한 것이길..
20/11/20 10:19
수정 아이콘
가XX :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오늘은 이 영혼들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러 왔네
신류진
20/11/20 10:48
수정 아이콘
격아도 만렙찍고 접었으니, 어둠땅은 아예 시도도 안해볼거같아요..

신규직업도 없고, 신규 종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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