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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14:21
[군무원은 군 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군무원들은 일반직 공무원과 대우에 있어 큰 차이가 없지만, 근무지가 군부대인 만큼 거주지와 상관없이 최전방이나 외딴 섬 등 격오지에 위치한 부대에 발령을 받아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은 주거지원을 받지만, 군무원은 주거지원 대상이 아니다. ]
급여는 공무원인데 산간오지만 골라서 가야하니 뭐 당연한거일수도 있겠네요
20/10/27 14:37
군무원 많은 부대에서 군생활했는데..
공무원에 가깝기 보다 계급높은 상관의 부하인 군인의 개념이더 강하더군요. 박봉에 오지근무,극남초 군인들 상대라서 여자들은 더 버티기 힘들구요. 상황걸리거나 독수리 훈련같은거 하면 전부다 나와서 대강하더라도 참석해야 됐고.. 90년대에도 군무원들은 인근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관사에 사는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예전에는 보급부대 군무원 같은 경우 뒷돈도 많아서 괜찮았다는데 요즘은 그런게 있을리도 없고..
20/10/27 16:08
공무원 준비하면서 군무원 시험쳐봄 -> 군무원 합격 -> 일하는데 오지라 할것도 없고 근무 환경 열악함 -> 공무원 준비 다시 시작 -> 합격 후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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