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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23:44
원래 수렵, 채집 문화가 농경문화보다 더 잘먹었다고 들었는데요.
이동을 해야하는 수고로움과 수렵과 채집시의 위험성, 종교의 탄생 등으로 농경 전환을 이룬 거라고... 농사 지으면 결정적으로 농한기 때 먹고살기 힘드니 어떻게든 수렵 채집을 할 수밖에 없죠.
20/10/14 01:02
나일강은 주기적으로 범람했고 범람시미다 토지가 비옥해졌기 때문에 농한기는 크게 의미 없었을겁니다(심지어 농한기때 만든게 피라미드..;;)
20/10/14 00:42
신석기 시대 아프리카 북부 기후가 지금하고 같지 않았고 세계4대강의 주변이니까요. 지금 이집트 하면 모래 많은 이미지이지만 이집트 고왕국들이 발전한 곳은 나일강 상류라서 지금도 위성지도로 보면 나일강 범람원 지역은 녹색입니다
20/10/14 02:15
여태까지 중 최고로 가치있는 화였습니다. 솔직히 전차-비행기로 가면서 "어... 매너리즘..."같은 느낌이었는데 제대로 컨셉을 잡은 느낌입니다. 아이템과 섭외가 대박. 전개도 물흐르듯 좋네요. 이렇게만 가면 저에게는 토전사급입니다.
아. 그리고 이 다음 화도 떴습니다. 관심없었는데 다음 세일때 오리진 사야겠다는 뽐뿌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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