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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3 16:24:25
Name NoGainNo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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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eamblind.com/kr/post/%EC%A0%84%EC%84%B8-%EB%8C%80%EA%B8%B0%EC%A4%84-YwBWDEm4
Subject [기타] 한국에서도 나타난 전세 대기줄





출처의 댓글들을 보니 서울 가양역 근처의 가양 9단지 아파트가 아닐까 하네요.

이거 조금만 이 상태가 더 지속된다면 독일처럼 세입자 후보 서류 심사후에 면접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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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그렇게생각하지?
20/10/13 16:29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짠가요???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0/10/13 16:30
수정 아이콘
복도식 아파트고 오래되보이는데 전세물량도 없는데전세가격이 싸서 그럴까요??
러프윈드
20/10/13 16: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잘 이해가안되는데,
집주인이 전세가격을 높게 받으면 되지않나요?
20/10/13 16:43
수정 아이콘
확인된 내용으로는 임대사업자 물건이라서 5% 상한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몰렸다고 합니다.. (주변 시세보다 몇천만원 이상 저렴했다고..)
유료도로당
20/10/13 18:19
수정 아이콘
저집만 몇천만원 저렴한 상황이면 몰리는게 당연하네요..
망이군
20/10/13 20:31
수정 아이콘
몇천만원 싼거면 면접봐야...
순둥이
20/10/13 16:32
수정 아이콘
모델하우스겠지
Bruno Fernandes
20/10/13 16:32
수정 아이콘
가양9단지면 오래된 아파트이긴 한데...
아르네트
20/10/13 16:35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요? 가짜라고 생각되긴하는데;;,와
갑의횡포
20/10/13 16:36
수정 아이콘
이마트랑 한강이라 좋네요.
20/10/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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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매매 3팀 동시에 간 적은 있는데...
20/10/13 16:41
수정 아이콘
로얄층에, 시세보다 몇천 쌌다고 하네요. 현세입자가 시간이 없어 해당 시간대에 몰아달라고 이야기도 했고...
전세난이 심한건 사실이지만요...
Kblacksnow
20/10/13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염창/가양쪽 전세를 불과 저번 달까지 알아봤는데..
물론 2-30평대 아파트를 알아본거라 타겟층이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전세값이 많이 오르고 매물도 많이 없던 것과 별개로 집보러 다닐 때 힘든 적은 없었거든요. 특히나 복도식 아파트는 전세대란 와중에도 대부분 기피해서 매물이 잘 나가지도 않았었는데..

그나마 가능성을 찾아보자면.. 이전 전세 살던 사람 나가고 그 가격 그대로 전세매물 올렸으면 저렇게 몰렸을수도..?
20/10/13 16:5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2억 6천쯤에 나왔다고 하네요. 9단지 22평형 전세가 3억 이상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라... 엄청 싸긴 했네요
Cafe_Seokguram
20/10/13 16:41
수정 아이콘
마침...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0월 3일자 라디오 방송에 독일, 프랑스 세입자 고르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빡세기가...대기업 입사 저리가라 더군요...
곧 그런 시대가 올 수도...ㅠ.ㅠ

<공공 이야기> “추석 기획-외국에서는 어떻게 월세를 구하나?” 최준영 전문위원(법무법인 율촌)
http://podcastfile.imbc.com/cgi-bin/podcast.fcgi/podcast/economy/ECONOMY_20201003.mp3
20/10/13 16:46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상황일리는 없죠.
공인중개사
20/10/13 16:54
수정 아이콘
특이케이스로 가능은 하다고 봅니다..
두나미스
20/10/13 17:06
수정 아이콘
지금이 전세난이긴 한데.. 사진은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부동산카페에 퍼진 글이긴 한데...
라파엘
20/10/13 17:1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는 집값을 올리기 위해선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네요.

임대차 3법 시행되면
당연히 전세 폭등하고
갭이 작아지며 다시 집값이 올라갈텐데
서민의 삶은 아랑곳 하지 않네요.

노무현/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핵심인사인
김수현이 직접 쓴 책에서
국민들은 집을 사면 정치 성향이 보수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죠.

민주당의 장기 집권을 위해
아파트 공급을 틀어막고 집값을 올려
자가 보유율을 제한하는 부동산 정책을 쓴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네요.

문재인이 스무번이 넘게 부동산 정책을 실패하고도 또 실수로 저런 정책을 발표할 정도로 멍청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반찬도둑
20/10/13 17:29
수정 아이콘
아 그럼요 저렇게 멍청한 사람이 부동산 정책을 맡는게 말이나 되겠습니까 크크
Toforbid
20/10/13 17:34
수정 아이콘
뭐하세요??
트루할러데이
20/10/13 17:53
수정 아이콘
유머글에와서 뭐하시는거에요.
한사영우
20/10/13 17:23
수정 아이콘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전세 2+2 보장 기존 2년 끝나는 물량은 기존 세입자 +2 선택으로 물량 욲임
신규 물량은 코로나 경기 불황 , 2가구 세금 문제로 매매를 원함 등으로 전세 물건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 부동산 아저씨의 넋두리라서 부풀려졌을수도 있습니다. )

뭐 그래봤자 지방이라서 찾아보면 쉽게 구하고 가격도 별로 오르진 않았습니다.
permenent
20/10/13 17:31
수정 아이콘
가격 알아보니깐 저럴만했네요...
목화씨내놔
20/10/13 17:34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겠지만 황당하기는 하네요
20/10/13 17:38
수정 아이콘
선진국이 되가는 건가요 뿌듯하네요
맥스훼인
20/10/13 19:42
수정 아이콘
국격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20/10/13 18:23
수정 아이콘
그냥 한지붕 세가족으로 갑시다
20/10/13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독일은 집주인과 면접도 보지만, 월세 낼 여력이 있는지 3개월치 월급 명세서도 달라고 하네요
월급명세서 달라고 할때 당황했었습니다.
20/10/13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상황 역시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에 의해 해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Pinocchio
20/10/13 18:46
수정 아이콘
지방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군요.
Jedi Woon
20/10/13 19:24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 집 구할 때 저런 경험 여러번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할 수 있을만한 집을 적어도 10군데 이상 보겠다고 해놓고서, 집 구경하고 서류 작성하고, 연락오길 기다려야 하죠.
운 좋으면 2,3군데서 계약 하겠냐고 연락올 수도 있지만 보통은 10군데 이상 돌아 댕기고 서류 넣어야 겨우 한 군데 연락 올까말까 하죠.
특히 외국인이라 더 어려운 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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