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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16:27
이게 맞습니다. 제가 65kg -> 85kg 케이스였는데 주위에서 입을 모아 살쪘다고... 심지어 외모가지고 뭐라 안 하시는 아버지마저도 살좀 빼야하는 것 아니냐 그러시더군요 크크. 시작 몸무게가 50대였으면 더 극적으로 차이가 날 듯 싶습니다.
20/10/03 15:30
삶에 의욕없이 사는 모습에 지친거겠죠
외모가 안중요하다는 말처럼 개소린 없다고 봅니다. 선천적으로 잘나고 못나고 간에 최소한의 관리는 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0/10/03 15:34
외모 진짜 중요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목숨거는 이유가 다 있어요.. 남자들이 뚱녀를 얼마나 싫아하는데요 그 반대로 여자들이 대머리를 그렇게 싫어하니 남자들은 탈모에 아주 민감하죠..
20/10/03 23:47
사실 돈 많은 남자치고 뚱남에 탈모인 경우는 거의 없죠 다 자기관리 하고 머리 돈주고 심으면 그만이니까요
돈없는 남자들이 돈많으면 그래도 될 거라고 자위하는 것 뿐이지.... ㅠㅠ
20/10/03 15:57
결혼생활에 외모 안중요하다는 건 극소수 빼곤 개소리죠. 그래서 저희 집에선 둘중 한명이 홈트영상 틀면 나머지 한명도 무조건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20/10/03 17:12
그래 내가 먹고 행복하면 된건데 대체 결혼은 왜한거죠..
혼자살면서 맘껏먹으며 행복하게 혼자살지.. 마인드가 참... 2년만에 30키로쪗는데 자기반성은 커녕 저리 당당하니... 그대로 방치하면 세자릿대 넘는덴 반년 안걸리겠네요.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이대로 발전하면 저리 될게 뻔한데 뭘 어찌 방치하나요.... 나도 비만이라 남말할 처진 아니지만.. 저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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