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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9 17:15
예전엔 정말 잘랐고, 이후엔 묶어서 막는 식으로 바뀌긴 했는데 이게 사후에 풀 수 있다곤 해도 회복률이 좀 낮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 방법은 그것보다 더 회복률을 높인 방법인 것 같네요
20/09/29 17:22
기본적으로 묶었다가 다시 풀 수 있습니다만 츠라빈스카야님 말씀대로 묶어둔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복되지 않을 확률이 생겨서 완전히 가역적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정도입니다.
20/09/29 17:47
5년 전에 정관수술하러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2가지 중 택1 하라고 하시더군요.
묶는 것과 끊는 것.... 차이점은 묶는 것은 차후 다시 풀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풀리는 비율이 1% 정도라고 했고 끊는 것은 차후 다시 이을 수 있긴 한데, 자연적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그래서 그게 자연적으로 이어지는 사람이 있긴 하냐고 물어보니까 국내에도 몇명 이어진 사례가 있다고 하더군요.
20/09/29 23:37
정관복원술 후 정자발견율은 90% 이상이지만 자가정자항체 등의 이유로 수태율은 평균 50%정도이고,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태율은 더 떨어집니다.
20/09/29 17:23
정관수술에 비해 간단하겠죠. 정관수술은 째고 자르고 지지고 묶고 해야하는데 저건 주사 한방인 것 같아서요.
게다가 복원도 간단한 듯 보여서.
20/09/29 16:50
기사를 보니 3상 결과 97.3% 라는 확률로 성공이라면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관수술을 했는데 임신할 가능성은 0 에 수렴... 할 것 같지만 2.7% 확률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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