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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6 15:25:52
Name 꿀꿀꾸잉
File #1 index.jpg (11.4 KB), Download : 70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게임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놀랐을때.jpg



어릴적 처음으로 오락실에서 "3d 격투게임"을 보알때

와.. 스트리트파이터가 전부가 아니구나!
이 게임은 반드시 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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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20/09/26 15:27
수정 아이콘
저는 네오지오 게임 처음 봤을 때 엄청 놀랐습니다.
아니 콘솔에서 오락실 같은 그래픽이 나오네!?!?
그런데 초창기 게임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능...
초코아리
20/09/26 15:28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고 처음 버파1 오락실에서 봤을때 온몸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시나브로
20/09/26 15:29
수정 아이콘
추억의 버추어 파이터 크크
This-Plus
20/09/26 15:33
수정 아이콘
이제 2d 게임은 과거의 전유물이 될 것.
한뫼소
20/09/26 15:37
수정 아이콘
비주얼 쇼크를 느꼈던 게임으론 릴렌트리스 파판8 오미크론 둠3 메탈기어3 호제던 갓오브워(ps4)… 스타일이 가장 바뀌어서 놀란 게임은 원숭이섬3 였네요
선좀넘지마라
20/09/26 15:40
수정 아이콘
듀란이 너무 세서.. 너무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샤르미에티미
20/09/26 15:49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갈리는 것 같더군요. 그래픽의 혁신이다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고 3D는 아직 너무 멀었구나 하는 분들이 있고 말이죠. 저는 후자였습니다.
최초의인간
20/09/26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봤을때 깜짝 놀랐고, 혁신이라고도 생각했지만 후자에 더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스파2랑 킹오파94가 재미는 압도적...
20/09/26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후자쪽이요. 폴리크롬이라는 3D RPG 게임을 하면서 이런 그래픽이면 좀 더 발전한 후에 출시해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죠
20/09/26 15:52
수정 아이콘
한때 흥하긴 했었죠....
20/09/26 15:54
수정 아이콘
1은 너무 각져서 3d라는거 말고는 그랬고 2가 나왔을때 게임에서 3d가 주류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깜디아
20/09/26 15:57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 조금 먼저 나왔던 데이토나USA 라는 레이싱게임을 오락실에서 봤을 때 충격적이었어요.
벽에 부딪쳐서 차가 한바퀴 공중회전하는데 그 박진감이....
물맛이좋아요
20/09/26 17:54
수정 아이콘
데이토나 usa 1표 더..
LucasTorreira_11
20/09/26 15:58
수정 아이콘
96년도 7살이었던 제가 접했던 철권2가 그래픽으론 제일 충격이었습니다. 그땐 3D고 폴리곤이 어쩌고 전혀 모를 때라서 그냥 감탄하면서 했던 기억이..
시나브로
20/09/26 16:06
수정 아이콘
22 데빌 블라스트가 바로 생각나네요. 횡이동 같은 3차원 입체감 파격적이었죠.
20/09/26 16:03
수정 아이콘
정말 리얼하다 라고 처음 느낀건 철권3이었던거같은...
20/09/26 16:11
수정 아이콘
실제로 3까진 확실히 흥했었죠
다시마두장
20/09/27 03:57
수정 아이콘
4까지 늘려주셔야... 크크
농심신라면
20/09/26 16:19
수정 아이콘
철권3는 충격이었는데
인생은서른부터
20/09/26 16:28
수정 아이콘
철권 쓰리는 띵작 그자체
오아 흐오아아 우야아 오오아아아아 케이오
공대장슈카
20/09/26 16:30
수정 아이콘
철권1은 이게 뭔 겜이야 했는데 3부터는 와 소리 나왔죠
귀여운호랑이
20/09/26 16:38
수정 아이콘
버파1 오락실에서 처음 보고 진짜 전율했었다고 옆에 앉아계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네요
HealingRain
20/09/26 16:57
수정 아이콘
오락실에서 버파1 처음 봤을땐 진짜 멍해져서 한참동안 플레이 화면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09/26 17:24
수정 아이콘
NFL 98인가 잡지에서 보고 친구들이랑 “이게 실사지 어떻게 그래픽이 더 좋아지냐” 이랬던 크크크
시나브로
20/09/26 17:51
수정 아이콘
철권 태그 토너먼트 보고 '이건 먼 미래에 봐도 훌륭한 그래픽일 것이다' 했었네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크크
물맛이좋아요
20/09/26 17:55
수정 아이콘
버파1은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타격감이 어마어마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9/26 18:20
수정 아이콘
격투게임 거의 안하는 편이었지만 뒤에서 넋놓고 한시간 구경했었네요.
cienbuss
20/09/26 18:43
수정 아이콘
전 저때까지는 신기하지만 3D 여캐들은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계속 킹오파 아테나나 해야지 그랬는데. 파판 10 유우나 보고 감동했었죠 ㅠ
20/09/26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버파2까지는 엄청흥했죠. 근데 기판이 너무 비싸서 200원씩 받는데가 많았고 200원넣고 순식간에 끝나니 선뜻 손대기도 쉽지않았고요. 2그래픽은 정말 대단했죠.
3나오면서 더 심했습니다. 기판가격은 훨씬 더 비싸졌고 작은 오락실에서는 구경도 못할정도였죠. 차타고 시내나가서야 볼 수 있었는데 90년대에 판당 300원이라니... 거기다 진입장벽이 엄청세져서 생소한 E버튼에 고저차플레이 , 복잡한커맨드까지 초보들은 죽었다깨놔도 중수도 못이겼어요. 그래서 당시 고등학생이라 돈도 없어 손도 못대고 접었지만 그때 받은 그래픽 충격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철권3 그래픽은 솔직히 버파3랑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었습니다. 대신 진입장벽이 낮아서 초보들이 버튼 연타만 해도 요행으로 이기고 지고 그랬으니 철권시대로 넘어가 버린거죠. 기기값도 상대적으로 엄청싸니 오락실마다 다 들어갔고 초반에 잠깐 제외하면 거의 다 100원으로 할 수 있었으니까요.
20/09/26 23:50
수정 아이콘
거기에다 3로 오면서 타격감도 줄어들었죠.
1에서 재키로 뻥뻥 걷어차는 느낌이 죽였는데 ㅜ ㅜ
신류진
20/09/27 01:05
수정 아이콘
Wow 베타때 나엘로 돌라나르에서 아우버다인으로 날아가는히포를타고 바다를건너가는데..

진짜 지릴뻔했습니다 가슴이벅차서 터질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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