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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7 15:00:43
Name 이호철
File #1 123.jpg (72.2 KB), Download : 49
출처 와우
Subject [게임] [WOW] 한와 얼호불균형을 만든 장본인


불성 신규서버 나왔을 당시 인구비..

오리때까지만 해도 얼라의 무덤으로 악명높은 그 아즈샤라까지도 얼라 인구가 더 많았었으니..

저 폭발적인 블엘비율 보면 오리때 호드들이 왜 얼라 깻잎인여캐보고 그렇게 욕했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하고싶었는데 할 방법이 없어서였나..

사실 오리떄 블엘 없었을때도 트롤여캐는 죄다 최대한 몸 비틀어가며 예쁘게 만들려고 한 것이 보이는 매끈한 얼굴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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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삭제
20/09/17 15:01
수정 아이콘
주술사가 저렇게 적었으니 아키몬드에서...(후략)
스위치
20/09/17 15:0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얼라 깻잎여캐하신 분들이 블엘로 넘어간거죠. 깻잎여캐 욕하던 사람들은 블엘여캐 욕하게 된거고.
20/09/17 15:03
수정 아이콘
그 깻잎인여캐 분들이 넘어 간 비율이 꽤 되지 않나요?
20/09/17 15:05
수정 아이콘
얼라:호드:부레리=1:1:1의 황금비율..
바보왕
20/09/17 15:14
수정 아이콘
어째 나머지 다합쳐도 브레리한테 안될것같읍니다
김티모
20/09/17 15:09
수정 아이콘
여자게이머들이 많이 넘어갔고, 그 여자들 따라 남자들도 많이 넘어갔죠.
지금도 기억나네요 불성 하고 1주일만에 만렙들 찍자마자 길드가 텅빔 전부 아즈섭에 부레리 키우러 달려감 크크크크 저딴것들을 친구라고-_-
쿠크다스
20/09/17 15:15
수정 아이콘
얼라에서 블엘하러 넘어온거죠.
오리 때 대부분 호드섭은 아즈얼라 이상으로 학살당하며 컸다는걸 생각해보면..
20/09/17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아즈얼라에서 불성때까지하다가
리분 때 친구찾아서 [블엘]죽기만들어서 달라란으로 넘어갔습니다
열혈둥이
20/09/17 15:15
수정 아이콘
호드 하고 싶었는데 괴물이라 싫어. 라는 이유로 얼라하시던 분들이
블엘때문에 대거 호드로 이동한거죠.

저는 미형 인간을 싫어해서 늑인이 나오고 나서야 처음으로 얼라이언스로 키워봤었습니다.
20/09/17 15:17
수정 아이콘
소 키우세요. 암소 예뻐요.
20/09/17 15:26
수정 아이콘
오리시절 불모의 땅 뛰댕기다가 발굽 다 헐었어요!
20/09/17 15:2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레이드때문에 얼라 캐릭 접속을 못하는...
오연서
20/09/17 15:26
수정 아이콘
부레리가 있어도 거의 1:1에 거의 근접하던 전성기 노르간논 그립읍니다
valewalker
20/09/17 15:30
수정 아이콘
그당시 말퓨리온도 황금비율이여서 좋았는데 ㅠㅠ
20/09/17 15:35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서 결국 노움이더라..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17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성 때 블엘 성능이 좋은 편이라는 말도 있고
블엘 종특이 별로인데도 얼굴보고 고른거라는 말도 있던데 어느쪽인가요?
Lord Be Goja
20/09/17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성기사 성능 차이가 심했습니다.
지휘의 문장보다 좋은 피의 문장과 비전격류뿐 아니라 비전격류를 모으던 스킬이 있었는데 그것도 컸음.(풀링용도로 좋고 pvp에선 전투유지용으로 좋고)
2.비전격류 자체가 좋습니다
블엘이랑 비교하면 트롤이나(정말 도움 안되게 증가하던 시절)오크는(피격이 트롤광폭화보단 낫지만 절대수치가 작고,스턴저항은 너무 운빨) 종특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였어요.트롤의 광폭화와 재생력은 계속 상향되서 좋은 좋특이된것.

3.룩은 종특입니다. 인여케와 비교시 사마귀두상에 무기가 너무 작다는점과 허벅지가 구리다는 패널티가 있는데도 다른 매력이 있어서 많이들 골랐죠.
거울방패
20/09/17 15:53
수정 아이콘
비전격류는 그 당시에 똥 종특이었습니다. 피의문장이 더 좋았다는 점은 사실이지만요.

불성 출시 시점의 넘버원 종특은 스탯을 퍼센트로 늘려주던 타우렌(체력)이었죠.
PvP에서야 언데드가 리분까지 원톱이었고.. (대격변 이후에는 인간이 원탑)

비전격류는 마나 추출이 삭제되고나서야 좀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종특은 아니었으나.....
군단에서 쐐기가 생기면서 광역 차단이 되는 블엘이 쐐기 원톱으로 뛰어올랐죠.
20/09/17 16:37
수정 아이콘
전 언제나 느끼지만 최고의 종특은 평판 10%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vp는 자생력으로 공짜 급장 쓰는것도 엄청 좋았었죠 흐흐
거울방패
20/09/17 16:45
수정 아이콘
네 대격변에 자생력 생긴 뒤로는 인간이 항상 PvP 원탑종족이죠 흐흐..

군단때 잠깐 오크가 뜨긴 했는데 그래도 인간이랑 반반 정도였고..
20/09/17 16:04
수정 아이콘
전혀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레이드에서 딜용으론 오크 종특이 훨씬 좋았구요
블엘 종특은 당시에 쓰레기 취급 받았습니다
블엘 종특이 좋은평가를 받게된건 군단이죠
불성 당시에 블엘이 흥한건 오로지 룩빨입니다
20/09/17 19:02
수정 아이콘
이분이 블엘종특을 고평가하는건 아마 성기사유저이셔서일겁니다.
성기사들에게는 좋은 종특이었다라고 기억되네요.
20/09/17 15:45
수정 아이콘
성기사의 경우 성능차이가 있었구요(종특을 통한 원거리 풀링 가능, 피의 문장을 통한 약간의 딜량 우위).
다른 직업의 경우 OP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엘 종특 OP얘기는 군단에서 쐐기돌 나온 이후였던거 같아서요.
Lord Be Goja
20/09/17 1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성기사와 도적과 사제를 했는데 침묵이 있다는게 굉장히 유용하더군요. 사제는 투기장에서 기둥돌때나 체감할만하지만 도적은 발차기를 훼이크로 잘못 속아 날려도 때우는게 가능한데다가 기력이 증가해서 추가적인 딜도 할수 있고..성기사는 그 시절엔 아예 차단기가 없었죠.
스위치
20/09/17 15:51
수정 아이콘
pvp에선 늘 좋은 스킬이었고, 군단의 경우엔 쐐기랭킹 최상위에 얼라는 전멸하고 블엘과 트롤이 도배되어 있었네요. 차단 한개가 너무나도 개사기...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17 16:04
수정 아이콘
일단 만장일치로 군단 이후에는 좋은 종특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스위치
20/09/17 17:43
수정 아이콘
격아에선 차단 안되게 패치됐을 겁니다. 뭐 그래도 악마사냥꾼 하려면 블엘 골라야하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든 약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긴 힘든 종족...
거울방패
20/09/17 21:03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침묵이었죠 차단이 아니라..
침묵 대신 광역 해제로 변했는데

격아 쐐기에 광역 해제를 요구하는게 있어서 블엘은 여전히 좋죠
황제의마린
20/09/17 16:18
수정 아이콘
블엘 종특은 군단 쐐기에서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긴했지만

제가 와우 한참할때 즐공에서 게임했었는데
사실 그전에서도 차단 필요한 넴드에서는 탱커들이 블엘로 많이 종변하고 했습니다

차단 하나하나가 아쉽고 밀리조 삑나서 꼬일때 탱커가 블엘이면 그거 카바하기 굉장히 좋았거든요
탱 스왑 근딜조차도 블엘 종특이 워낙 좋아서..
20/09/17 16:33
수정 아이콘
얼라 출신으로서 나엘도 못하는 천한 쐐기 복술 유저라 종특때문에 불이익 본게 한두번이 아닌

잘하는 사람들하고 팀 짜고 친목질해서 겨우겨우 최상위권 유지는 했지만

어둠땅에선 심각하게 나엘되는 다른 힐러할지 고민됩니다
거울방패
20/09/17 16:46
수정 아이콘
복술은 종족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힐 메커니즘이 쐐기에는 잘 안맞는게 문제 아닐까요...
20/09/17 16:5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데 뭐 나엘 안되서 못쓰는 택틱도 많아서요

힐 메커니즘 구린것도 맞지만, 그래도 나름 항상 점수는 잘 찍어놔서

뭐 암튼 군단 안토부터 격아 8.3까지 복술로 할만큼 했으니..
느조스
20/09/17 16:44
수정 아이콘
블엘 도적은 언제나 쐐기에서 환영받습니다.
April Sunday
20/09/17 16:5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블엘 종특 비전격류가 쐐기에서 너무 좋습니다.
블엘 여캐를 할 수 있는 핑계가 생겨서 더 좋은거구요!
20/09/17 17:01
수정 아이콘
인구불균형을 일으킨건 기존 호드 유저가 아니라 얼라에서 빠져서 호드로 넘어온 유저 탓이죠
얼라에서 - 된 인원이 호드에 + 되버렸으니
ANTETOKOUNMPO
20/09/17 17:46
수정 아이콘
나는 이쁘고 친구들은 오크, 트럴. 좋아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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