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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4 13:51:09
Name 퍼플레임
File #1 173b347cdb84cecb4.jpg (31.5 KB), Download : 61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길거리 흡연 괴담


갖고다닌다고 하는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갖고다니는걸 본적은 없는 물건


1) 이동하면서 휴대 가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재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사용하는 사람을 보았다면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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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리오
20/08/04 13:56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 처음 저걸보고는 왜 쓰레기를 호주머니에 담아가지? 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8/04 14:0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한 명 있었네요.
Foxwhite
20/08/04 14:02
수정 아이콘
저는 릴에 피츠 꼽아서 피우는데 버릴곳 없으면 그냥 피우던 담뱃갑에 거꾸로 넣어놔요. 그러면 걍 나중에 한번에 버리기 편함. 재털이 따로 들고댕길 필요가 엄뜸. 하지만 연초라면 진짜 저같아도 아무데나 버렸을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8/04 14:03
수정 아이콘
원빈 형 갖고 다닌다는데 역시 cg캐릭터라 그런 거엿나여
20/08/04 14: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괴짜 대학선배는 신발끈 사이에 꽁초를 끼워넣더라구요.
興盡悲來
20/08/04 14:16
수정 아이콘
그거 나중에 피우려고 꽁쳐두는건데..... 저 대학교 다닐적에는 그렇게 했던.... ㅡㅡ;;
시린비
20/08/04 14:03
수정 아이콘
저런걸 챙길정도의 사람은 길빵도 잘 안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야루가팡팡
20/08/04 14:05
수정 아이콘
저거 포일같은거로 된 일회용 쓰는 친구는 봤어요
20/08/04 14:06
수정 아이콘
왜냐면 온라인에선 다들 모범 시민이니까!
재활용
20/08/04 14:1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자기가 병영문화 개선했다는 사람은 있어도 내무부조리 시전해봤다는 사람은 없지요 크크크
데릴로렌츠
20/08/04 17:19
수정 아이콘
그쵸 크크크
20/08/04 14:0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야기하면 흡연문화가 좀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뜻이긴 하죠.
한뫼소
20/08/04 14:14
수정 아이콘
아이코스 피우다 보니 이젠 꽁초는 그냥 담배곽에 넣어다니다 집에와서 버리게 되더군요. 맛을 버릴 걱정도 없고…
-안군-
20/08/04 14:14
수정 아이콘
저거 혹시 담배를 가장한 암살용 총기 같은건가요?
20/08/04 14:21
수정 아이콘
흡연자 시절 휴대용 재떨이를 왜 안 썼는지 생각해보니 쓰레기통/재떨이가 마련된 흡연장소가 아닌 이상에는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았기 때문이군요. 벌써 10년은 됐네요.
기사조련가
20/08/04 14:2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많이 씁니다 저거.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본듯 크크
린 슈바르처
20/08/04 14:21
수정 아이콘
아이코스로 바꾸고 제일 좋은 점은 다 핀 다음에 그냥 히츠 담배갑에 그냥 꽂아두었다가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는 점이네요.

연초는 꽁초를 담배갑에 꽂아두면 다른 담배에 이상한 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아이코스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Locked_In
20/08/04 14: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첫개비 피고나서 다시 꾸겨 넣으려면 짜증나지 않나요 크크 구별하려고 거꾸로넣어주고
저도 히츠곽 쓰다가 속편히 전용케이스 마련
우리는 하나의 빛
20/08/04 17:13
수정 아이콘
거꾸로 넣어두려고 하는데 잘 안들어가죠. 크크크
트윈스
20/08/04 14:24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도 쓴다는 사람 본게 손에 꼽습니다..
20/08/04 14:28
수정 아이콘
만 35년 인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틀어 단 한명도 본 적이 없네요.
本田 仁美
20/08/04 14: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본 사례가 단 한건도 없습니다.
Locked_In
20/08/04 14:36
수정 아이콘
아이코스 쓰면서 철제 케이스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라인프렌즈×헬로키티 콜라보 초콜릿인지 사탕인지 들어있던
키티모자 쓴 브라운이랑 브라운모자 쓴 키티가 귀여운
재떨이와 어울리지 않는걸 재떨이로 쓰고 있는 이유는
원래 커플링과 피임도구를 담던 통이었는데
헤어졌기 때문입니다...
20/08/04 14:44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뒹굴뒹굴
20/08/04 14:39
수정 아이콘
사실 쓰신다는 분들이 거짓말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몇명만 있어도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건 어려운일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아무리많아도 1프로 이내라는데는 돈걸수 있습니다.
Horde is nothing
20/08/04 14:40
수정 아이콘
진짜 딱한명봤어요
일본 에서 보고 충격 받았다면서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20/08/04 14:4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엔 몇명 있는데 흡연 매너가 깔끔하니까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마스터충달
20/08/04 14:5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손에 들고 다닙니다. 저런 거 사봤는데 비우고 씻고 해도 서랍에 두면 담배 쩐내가....
유료도로당
20/08/04 14:51
수정 아이콘
갖고다닌다는 사람이 많아요? 인터넷에서조차 이거 갖고다닌다는분은 거의 못본것 같아서...

그리고 사실 쓰레기통 있는 흡연구역에서만 피시는 분들한테는 필요도 없고요.
목화씨내놔
20/08/04 14:53
수정 아이콘
와 이런게 있었군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흐흐 개꿀
Locked_In
20/08/04 14:59
수정 아이콘
흡연구역만큼이나 꽁초 제대로 버릴 쓰레기통도 찾기 어렵죠. 일반쓰레기통에 넣으려면 연초는 잔불 제대로 꺼야하고.
저번 주말에 신촌에서 흡연구역이랑 꽁초전용 쓰레기통 봤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통 주변에 꽁초 몇개 널부러져있는게 함정...
재떨이가 가까이 있어도 꽁초 막 버리는 이유가 곧
케이스 안가지고 다니는 이유죠. 귀찮으니까.
그리고 전자담배 제외 흡연자=꽁초 투척자로
바로 치환해도 99프로 정확합니다.
꽁초 신경써서 버리는 사람 거의 못봄...침이나 안뱉으면 다행.
쪼아저씨
20/08/04 15:02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생전에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김유라
20/08/04 15:08
수정 아이콘
저거말고 파우치로 된거 쓰는데 편하긴 합니다. 저 케이스는 개비 하나 넣으면 끝이라서요.
포프의대모험
20/08/04 15:22
수정 아이콘
아디보고 흠칫했네요
치열하게
20/08/04 15:34
수정 아이콘
군시절 행보관 건빵주머니에서 담배꽁초 무더기로 나오는 건 정말 놀라웠습니다. 병사들한테 잔소리할만 했죠
20/08/04 17:32
수정 아이콘
저희부대도 다 건빵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보통 군대에선 아무데나 버리면 엄청 혼나지않나요?
안프로
20/08/04 15:36
수정 아이콘
전 갖고 다닌다는 허세?조차 본적이 없습니다
온리진
20/08/04 15:47
수정 아이콘
20년 흡연인생, 한 번도 본적없네요
아기다리고기다리
20/08/04 16:18
수정 아이콘
저런거 말고 그냥 통에 뚜껑 열고 5~6개비 정도 버릴 수 있는 거 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렸네요..ㅠㅠ
카페 열심히 다닐 때 저거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집박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걍 마음 편하게 마당에서만 피웁니다.. 크크
아웅이
20/08/04 16:35
수정 아이콘
제품의 존재 자체를 처음알았네요
신중하게
20/08/04 17:0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많이 봤습니다
20/08/04 17:1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많이봤습니다..

담배는 안피는데 제가 만약 담배를 시작하면 꼭 바로 구입하고싶더라구요.
우리는 하나의 빛
20/08/04 17:12
수정 아이콘
궐련형 담배는 두군데로 나뉘어져있어서 한쪽에 몰아서 넣어두기 편합니다.
20/08/04 17:40
수정 아이콘
갖고 다니는데, 일반 연초는 냄새가 너무 독해요..아무래도 밀폐는 어렵다보니. 그리고 컴팩트해서 휴대가 용이하긴 하지만 그만큼 자주 안비워주면 꽁초가 금방 가득찹니다. 그래서 파우치형이 휴대는 좀 불편해도 넉넉해서 좋긴 해요. 지금은 히츠라서 딱 알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다들 쓰다보니까 그냥 쓰는게 익숙해졌네요.
CozyStar
20/08/04 22:22
수정 아이콘
낚시하는 사람들 쓰는 사람들 좀 있습니다...

휴대용 재떨이
고물장수
20/08/05 02:13
수정 아이콘
흡연을 혐오하는 이유 1순위입니다.
흡연자가 있는 곳이 곧 쓰레기통이요 변기통이 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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