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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7 13:53:5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b9808db57692e.jpg (271.3 KB), Download : 62
출처 비쥬얼 다이브
Subject [기타]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프랑스어


봉구스가 프랑스어인지는 몰랐네요

봉자 이름쓰는 사장님이 만든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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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13:56
수정 아이콘
보그지는 그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진짜 촌스러운 이름이겠네요...
월간 '유행'
이런 느낌..?
이선화
20/07/27 14: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네이처] [사이언스] [셀] 같은 느낌 아닐까요
이십사연벙
20/07/27 14:15
수정 아이콘
원래 뭣도 없는 애들이 하면 촌스러운데 근본력이 충만하면 오히려 간지가 납니다
20/07/27 15:11
수정 아이콘
이건 한국어에서의 '유행'이 주는 어감의 문제지,
그 나라 단어로 그 나라 사람이 들으면 또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위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크크
보물지도
20/07/27 17:47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 거미인간은 도대체..
마감은 지키자
20/07/27 13:56
수정 아이콘
봉구's가 아니었어??
20/07/27 13:59
수정 아이콘
와 저도 이건줄
덴드로븀
20/07/27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장이름이 봉구라 봉구스인줄...
바카스
20/07/27 14:42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초기 장사할 땐 봉구's가 맞는데 프랜차이즈가 전국화되면서 프랑스어 봉구스 가지고 와서 브랜드를 미화시키려 했습니다.

당시 홍보자료도 있을거예요. 물론 지금은 사기꾼 봉구스지만..
스덕선생
20/07/27 13:58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럭저럭 이해하겠는데 몽쉘통통은 대체 왜 저런 이름이...
20/07/27 14:02
수정 아이콘
몽쉘 저걸로 페미들 난리친거 생각나네요
껀후이
20/07/27 14:07
수정 아이콘
왜죠...??
20/07/27 14:16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아이유랑 엮어서 난리쳤습니다.아이유가 광고하는 몽쉘=내 사랑하는 아저씨이니 아이유=로리이미지 팔어먹는 가수라고 뇌내망상해서 공격했죠.
껀후이
20/07/27 14:24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그림자명사수
20/07/27 15:07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생각나네요
멜로드라마 아니라고 이 빠가사리들아!
공안9과
20/07/27 14:14
수정 아이콘
통통이 아저씨인가요? 요즘엔 그냥 '몽쉘' 뒤에 맛 종류 이름을 붙이던데...
정지연
20/07/27 14:24
수정 아이콘
구글 번역으로 프랑스어 -> 영어해 보니..
mon -> my
cher -> dear
tonton -> uncle 로 나오네요
몽쉘통통에서 통통을 빼고 맛 이름 넣으면 나의 친애하는 바나나, 나의 친애하는 녹차.. 정도가 되네요..
겨울삼각형
20/07/27 14:02
수정 아이콘
망토 : 소매없이 어께에 걸치는 외투, 영어로 clock cape
서린언니
20/07/27 14:04
수정 아이콘
일본도 망토 씁니다. 발음도 똑같습니다. 프랑스어였군요
Audiograph
20/07/27 14:04
수정 아이콘
25개중 12개나 글자수가 같다..과연 우연일까
20/07/27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맛세이가 프랑스어 어원이라고해서 놀랐던 적이 있네요
그림자명사수
20/07/27 15:09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사람 이름입니다
20/07/27 14:05
수정 아이콘
시벨롬이 없네요
20/07/27 14:06
수정 아이콘
faire l'amour
캡틴리드
20/07/27 14:07
수정 아이콘
몽쉘통통의 통통까지 프랑스어였군요
ComeAgain
20/07/27 14:12
수정 아이콘
봉구스는 아닌 걸로 아는데
Misaki Mei
20/07/27 15:24
수정 아이콘
http://m.bongousse.net/Web/intro.aspx
봉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본문 내용이 맞다고 나와 있습니다.
노러쉬
20/07/27 14:13
수정 아이콘
바캉스, 쿠데타, 오마주?
20/07/27 14: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쿠데타도 프랑스어였군요!
타카이
20/07/27 14:54
수정 아이콘
레지스탕스!
드워프는뚜벅뚜벅
20/07/27 14:14
수정 아이콘
변리사 교수님이 해주신 이야기 중에 유럽 같은 데 놀러가서 느낌 있는(?) 말을 알게 되면 이름 지어줄 때 써먹으려고 메모해온다 하셨었는대 그게 생각나네요
파이몬
20/07/27 14:29
수정 아이콘
몽쉘통통이 맛있긴하죠
그런거없어
20/07/27 14:34
수정 아이콘
장르 미장센
Supervenience
20/07/28 00:24
수정 아이콘
느와르
이디어트
20/07/27 14:38
수정 아이콘
몽쉘먹고 뚱뚱해져라 통통이 아니고 아저씨라니..
동굴곰
20/07/27 14:39
수정 아이콘
마지노
20060828
20/07/27 14:49
수정 아이콘
어쩐지 사브레 우유 없이 먹기 힘들더라..
기사조련가
20/07/27 14:50
수정 아이콘
[봉구스]도 프랑스어 였구나;; 무슨 사투리나 그런말인줄
20/07/27 14:57
수정 아이콘
망토!
20/07/27 15:08
수정 아이콘
그랜다이저가 아니라니
표절작곡가
20/07/27 15:27
수정 아이콘
독일어는 저런 상호명 제품명으로
넣기엔 간지가 안나서....

괜찮아
아르바이트 하나 건졌자나~~~
농심신라면
20/07/27 16: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리히트 같은 건 간지 나는 것 같아요..
고란고란
20/07/27 17:02
수정 아이콘
독일식 이름들이 좀 멋있죠. 그래서 은영전에서도 독일식 이름 차용한 듯.
ComeAgain
20/07/28 12: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과자 에센이 생각나네요.
로피탈
20/07/27 15:57
수정 아이콘
사실 마몽드는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Mon monde가 맞아요
20/07/27 16:05
수정 아이콘
파리 생제르망
리옹
20/07/27 16:06
수정 아이콘
바게뜨 크르아상
야옹하고짖는개
20/07/27 16:33
수정 아이콘
울랄라 울랄라가 없다니...
VictoryFood
20/07/28 00:26
수정 아이콘
시벨롬
허허실실
20/07/28 01:04
수정 아이콘
데자뷔. 팜 파탈.
앙가주망.
르상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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