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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00:33
예매했다 사정이 생겨서 취소한게 신의 한수군요.
실수로 똑같은 상영시간 1자리씩 2개 예매한다는 것이 시간을 착각해서 1개는 취소도 못하고 날려먹은게 함정...
20/07/10 06:30
- 디지털 아이맥스 상영시에 스크린 영사 범위에 들어가는 부분은 아닙니다.
- 이번 다크나이트 재개봉시에 워너가 소스를 안줘서 1.9:1로 했다는 이야기가 돌던데 일본에는 비슷한시기에 풀아맥상영을 한걸로 봐서 스크린 탓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아맥 스크린은 본사 기술자가 직접 와서 수리해야해서 코로나 시국이라 수리가 쉽지않을거라고 합니다. - 테넷이 국내에서는 완전한 포맷상영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아이맥스 1.43:1 포맷 상영이 가능한 극장은 용산 뿐입니다. - 지금이 코로나 시국이긴 하지만 실제 파손은 코로나시국 훨씬 이전으로 알려져있어서 cgv 쉴드는 못치겠습니다.
20/07/10 10:02
CGV 본사 영사기술팀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파손이 발생했고 당초 IMAX사와 협의해서 올해 2~3월 중에 기술자가 방한하기로 했었다고 하더군요;
허나 2월에 국내 확산문제로 취소되었고 다시 5월에 방한 예정이었으나 이번에는 북미문제로 국내 입국이 어려워졌다고하네요. 1.43:1 포맷 컨텐츠 상영 여부는 논의중이고 테넷 개봉시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하지만 어찌됐건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언제 스크린 수리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 용아맥 좋아하는 영화팬 입장에서는 한숨 나옵니다;
20/07/10 10:23
흠... 그러면 딱히 CGV측 욕하기도 그렇네요. 어차피 1.43:1 영화는 테넷 전까지 없을 예정이었으니 연말 지나고 아카데미 시즌 블록버스터 대작 없을 시기에 수리하면 딱이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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