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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11:07
인간이 그러는 게 가능하다 O
보통 그러는 게 가능하다 X 내가 그러는 게 가능하다 X (듣기 좋게 표현하면 △) "여자"의 의미가 인간이냐 나(혹은 내 주변인 아무개)냐에 따라 다릅니다.
20/07/06 11:13
그건 성장호르몬을 과다투여 했을때 그러는 거고, 약썼다고 모두가 복부가 부푸는건 아닙니다. 여성임을 고려했을 때 어깨 사이즈나 가슴 상부갈라짐. 체지방률을 보면 저분은 거의 약물 한다고 봐야죠
20/07/06 11:32
흔히 잘못알고있는게 스테로이드만 가지고 근육똥배는 안나옵니다.
예전 아놀드 시절만봐도 엄청 슬림하죠. 요즘 나오는 다른약물이나 칵테일때문입니다.
20/07/06 11:28
나이가 49이면 운동경력이 오래됐다는 가정하에 약없이 불가능합니다 100프로 약임. 있을수가 없음.
정도는 아니긴합니다. 하지만 턱 발달로 보면 또 약을 무조건 안했다고 확신할수 없기도 하네요. 인터넷보면 무조건 약빨았다라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엄청 실례인건 아셨으면 좋겠어요. 본인들 영역에 미약한 지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에는 엄청 불쾌해 하시면서 남 이야기는 참 쉽게 해요. 심지어 조작아이돌 사건으로도 스연게 문닫았다 연지 얼마나 됐다고요.
20/07/06 11:38
제가 저 분이 아니니까 확실하게 말 못한다구요.
근데 두 가지다 불가능한건 아니라고요. 제가 쓴글은 읽고 댓다신거 맞죠? 다른게 아니라 이런게 실례인거죠.
20/07/06 11:51
헷갈리게 쓴게 아니라 본인이 불가능하다고 남들도 무조건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니까요.
내가 부자가 되는게 불가능하니까 부자는 모두가 불법으로 부를 축적한거야(x) 가 말이 안되듯이요. 쇠질만 하면 근육이 너도나도 펑펑 커지는 줄 아는데 근육성장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내가 상대방을 겪어보기전엔 모르는거예요. 물론 징맨은 약빤거 맞습니다.
20/07/06 11:58
약을 빨았다/안빨았다
이분법으로 나눌수 없다고요. 지금 님은(약이라는 확신으로) 무조건 둘 중 하나 택하라는 입장이고, 저는 100프로 장담못하는거다 그렇게 말하는건 무례한거다 라고 이야기하는건데 뭐가 헷갈립니까?
20/07/06 12:14
[약없이 불가능합니다 100프로 약임. 있을수가 없음.] 이부분 따움표 치시면 됩니다. 이게 다른 사람 의견이 아니라 호식이니킥님이 쓰신걸로 보이니깐 글이 헷깔리게 되는겁니다. 다음줄에 [정도는 아니긴합니다.]도 호식이니킥님은 확정적이지 않단 의미로 쓰셨겠지만, 이게 정도가 사도(약)의 반대로 읽을 수도 있어서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라고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20/07/06 11:35
저 여자분이 로이더냐 아니냐를 떠나서
운동하는분들 입장에서 약물의 유혹 진짜 쎄긴 하겠더라구요, 약물구입이 어렵거나 마약마냥 비싼것도 아니고, 같이 운동하던 옆에 애는 약맞고는 눈에 띄게 근육느는게 보이는데 그거 쌩까고 쇠질하려면 현타올듯;;
20/07/06 12:40
예전에 강심장?인가 그 비슷한 프로인가
저 분 몸하고 비슷한 여자 헬스선수분 나오셨는데. 음.. 목소리가 거의 남자더군요. 그 분은 백퍼 약이고 저 분은 목소리는 괜찮네요.
20/07/06 12:55
개인적으로는 체급을 맞추기 위해 지방 잘 태운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들이 내츄럴의 극한이라고 봅니다. (+체조 선수)
내츄럴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타고난 신체능력에 엄청난 노력 + 약물에 엄격한 국가대표들이 좋은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아직 인간이 인체의 신비를 다 정복했다고 할수가 없기에, 만에 하나 (백만에 하나) 라도 내츄럴 이실수는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출연 여성 본인이 내츄럴이라고 말하시면서 방송하신게 아니면, 문제삼을 필요도 없죠. (약 한다고 해도 여성분이 저정도 몸 만드시는건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일단 전 저 여성분과 싸우면 질 자신 있습니다.
20/07/06 16:43
여자 보디빌더도 뼈대자체가 가늘어서 남자랑 차이가 확연히 나보이던데,
저 분은 처음에 남자분 얼굴만 보고 남자 몸인줄 알았네요. 어찌됐든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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