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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5 23:30:18
Name 꿀꿀꾸잉
File #1 제목_없음.jpg (37.7 KB), Download : 62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요즘 youtube 보면 느끼는 점.jpg


생각해보니 드라마 빼면 tv를 잘 안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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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히트
20/07/05 23: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식사 때 생각없이 틀어놔도 되는게 커서 켜둡니다.
달달합니다
20/07/05 23:33
수정 아이콘
예능쪽 TV프로그램은 이제거의 망할일만 남았죠;;
20/07/05 23:33
수정 아이콘
밥 먹을 때 맛있는녀석들 틀어두는 용도
20/07/06 06:33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크크
오호츠크해
20/07/05 23:35
수정 아이콘
TV 예능 본지 몇년 된 거 같아요.
20/07/05 23:37
수정 아이콘
집에 들어오면 TV부터 킵니다.
물론 보지는 않고 소리만 듣습니다.
그냥 집안의 공허함을 달래주는 존재가 됐죠.
Tyler Durden
20/07/05 23:37
수정 아이콘
TV 편집이나 연출구성이 너무 작위적이라고 해야하나..
좀 거짓이나 오버해서 그런것도 많고 그렇죠..

근데 반대로 유툽이 오히려 또 TV 비슷하게 따라가는것 같고, 갈 수 밖에 없을것 같고 그러죠..
돌고도는 매커니즘이랄까
노지선
20/07/05 23:4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해놨습니다.
유튭 알고리즘이란 예전에 봤던 비슷한 영상을 계속 틀어줘서 항상 틀어놓고 있는중입니다
월급네티
20/07/05 23:42
수정 아이콘
티비보니까 오히려 유튜브 홍보하던데요.
맨날 너튜브라고 하면서 브랜드 이름 시원하게 다 보고 싶으시죠? 이러면서...
손금불산입
20/07/05 23:44
수정 아이콘
관찰예능 너무 재미없어요. 소재도 비슷비슷...
이선화
20/07/06 03:05
수정 아이콘
관찰예능 노잼의 끝판왕은 육아관찰인 것 같습니다. 박탈감은 박탈감이고 별 귀엽지도 않은데 패널들은 귀엽다고 꺅꺅거리고...
MissNothing
20/07/06 03:16
수정 아이콘
관찰예능도 너무 작위적이라....
20/07/06 05:32
수정 아이콘
사실 유튜브 인기 영상도 따지고 보면 관찰예능입니다?
20/07/05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내가 원하는 컨텐츠를 방송시간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게 크더라구요.
20/07/05 23:49
수정 아이콘
일단 모든 예능이 관찰예능화 되는 순간부터 젊은 사람들은 티비를 볼 이유가 점점 없어지죠. 유투브에는 그것보다 훨씬 콤팩트하고 더 친근한 사람들이 더 재밌게 일상을 보여주거든요. 별 관심도 없는 4050대 연예인들 나와서 누워있는걸 굳이 왜봅니까?
전 그냥 티비는 앞으로 50대 이상의 전유물이 되다가 점점 도태되어 없어진다고 봅니다. 더이상 티비를 볼 이유가 없거든요.
말그대로 공허함을 달라는 용도로 그냥 켜두는거지, 사실 1인가구에 집에 티비두는사람이 오히려 드물겁니다.
헤이즐넛주세요
20/07/05 23:51
수정 아이콘
거대 기업형 유투브 채널이 제작한 드라마가 나올 걸로 예상하는데 과연...
하루빨리
20/07/05 23:53
수정 아이콘
컨텐츠 차이는 단순히 선이 있고 없고의 차이죠. 유명 유투브 채널 같은거 1인 스트리머나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시작한 채널 아니면 거의 다 편집자나 pd들 공중파나 케이블 출신들이니깐요.

컨텐츠 말고 유투브의 장점은 VOD란 점인거죠. 그냥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볼 수 있다는거, 그게 광고 끼고 무료거나 저렴한 가격이란거. 생산자들 입장에서도 소규모는 유투브 정책만 맞추면 광고 영업 안해도 되니깐 좋은거고, 대기업은 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플렛폼에 바로 탈 수 있어서 좋은거고요.
할수있습니다
20/07/05 23: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유튜브는 PPL에 문제생겨도 댓글막고 동영상 내리고 쌩까고 없어던 일 취급하며 계속해나가는 부작용이 있죠.
R.Oswalt
20/07/06 00:06
수정 아이콘
트롯맨에 기생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으로도 tv 따위랑은 급이 다르죠.
고란고란
20/07/06 00:07
수정 아이콘
요즘 TV는 광고가 너무 길게 나와요. 차라리 유튜브 광고가 낫죠. 스킵도 되고.
동굴곰
20/07/06 00:42
수정 아이콘
그만큼 똥채널도 많죠. 수많은 사이버렉카들...
20/07/06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실제 티비 가입 안했습니다

벽걸이 티비는
플스, 넷플릭스, 티빙, 왓챠, 트위치, 유튜브

머신됨
本田 仁美
20/07/06 00:55
수정 아이콘
티비는 ppl 들어가는 덩치가 크다보니 ppl 넣어주는 쪽에서 대본을 수정하게 압박하는등 컨텐츠에 똥을 뿌리기도 쉬워졌죠.
The)UnderTaker
20/07/06 00:57
수정 아이콘
덩치큰 몇개채널빼고는 티비가 압도적이죠;

유명한 유투브들 상당수는 티비에서 꽤 예전에 했던것들 그대로 따와서 하는것들이라 별로...
치킨은진리다
20/07/06 01:17
수정 아이콘
티비가 관찰예능이 대세라 잘 안보지만 유툽에 딱히 공중파보다 더 재밌는 예능이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재밌다는 유투브 본적도 있지만 전 그닥 재미가 없었고요.
20/07/06 06:34
수정 아이콘
동생들이 어제 티비로 런닝맨 보더라구요..
아니 런닝맨이 아직도 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지 오래되서 종영한줄 크크
헤나투
20/07/06 06:47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케이블로 주도권이 넘어가던거처럼 결국 유튜브같은 개인방송쪽으로 넘어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티모대위
20/07/06 07:58
수정 아이콘
전 예능포함해서 아직도 퀄리티나 기획력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TV 볼 이유가 점점 적어지고 있는건 사실인듯하네요.
기획력 차이가 있어도, 자유분방함을 무기로 한 유튜브 채널들 때문에 예능은 이제 TV의 장점이 줄어들었고.... TV채널의 제작능력이 아니면 만들기 힘든 것들만 살아남을지도 모르죠. 드라마같은... 그런데 그 드라마도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제공하고 있으니
독수리의습격
20/07/06 08: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기획력이 따라간건지도 잘 모르겠고 메이저 채널은 아직도 TV에 의존도가 심하던데요. 조회수 상위권 보면 아직도 TV 채널 계정이 대다수고 TV에서 방영된 컨텐츠를 재편집 하는게 대부분이지 않나.
20/07/06 09:00
수정 아이콘
실제론 아직도 넘사벽이죠. 비교 하는거자체가 실례일말큼 영향력과 파급이 다릅니다.

일부 유튜버가 영향력이 굉장히 큰것도 맞고, 추후 사회의 흐름속에 TV가 도태될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시기상조인 이야기네요.
먹구름
20/07/06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 때문에 가입은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티비라는걸 안본지 거의 6년 넘어가는거 같네요.....
요즘은 뉴스도 라이브로 유툽에서 다 해주니오히려 방송사 여러곳 동시에 틀어두기도 좋습니다. 한곳에서만 시청하기엔 언론사가 크흠;;;
야구중계도 트위치에서 해주고 있고요.
유툽 HD 이상급 화질 코덱만 좀 H.264으로 다시 바꾸면 좋을꺼 같아요
Chronic Fatigue
20/07/06 09:27
수정 아이콘
사이버렉카랑 자극적 기획, 주작 때문에 눈살 찌푸리게 되는 일도 늘더군요
20/07/06 09:30
수정 아이콘
티비보면 건강기능식품 팔이가 가득하네요
이시하라사토미
20/07/06 09:30
수정 아이콘
티비는 야구랑 넷플릭스 보는 용도 딱 그정도
20/07/06 13:50
수정 아이콘
계약 곧 끝나는데 티비 이제 그만 보려구요. 집에 인터넷만 있어도 괜찮더군요. 마치 차랑 같아서 어쩌다 필요할때가 있겠지 싶긴한데 그거 유지하는 비용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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