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500이 제 꿈입니다. 기분 진짜 좋을거 같애. 3대500이면 티셔츠에 3대500이라고 크게 프린터해서 입고 다녀야지. 자랑 안 하고는 못 배기는 그 성격. 겸손함이라곤 없는 사람. 3대500이면 사실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도 안 잡혀. 3대 500할려면 스퀏을 180에서 200해야될거같은데 어떻게 하냐. 전 운동할때 좀 판타지한 상상하면서 하거든요. 유치하긴한데 유치한게 잘 먹히더라구요. 벤치할때는 진격의 거인같은 거인이 날 밟고 있는데 동료들이 빠져나갈때까지 버티고 있는거지. 그런건 몰입해가면서 상상하면서 하면 잘 들리더라고. 근데 요즘은 상상은 똑같은거 하면 좀 아쉬워서 네이버 웹툰에 초인의 시대라고 있어요. 그 초인들도 바위를 들고 일하는데 이걸 왜 못들어. 나도 이정도는 들어야하지 않을까 하면서 열심히 합니다. 잘 안 되드라...



여자친구... 소개팅한번 시켜주세요. 제가 소개팅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한번해보고 싶습니다. 저질 개그 안하고 허세 안 부릴게요. 이상한 우주이야기 안꺼낼거구요. 정석루트. 밥 영화..를 보나? 소개팅해본적이 없어요. 롤드컵 우승하면 생기겠지. 내가 아직 초조할 나이는 아니야. 22살... 이니까. 생체나이가 22살이라는거지.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미개한 방식이라니까 태어난 연도로 나이를 정하는거. 사람마다 산화속도가 다르고 시간속도가 다른데. 민증에 생체나이로 적어야돼. 저 중고등학교떄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잠만 잤거든요. 깨어있던적이 없어 전교꼴등이었어. 난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 잠만 잤어. 그래서 냉동인간마냥 시간을 굳혀놨단 말이야. 털도 늦게 났고 정신연령도 항상 어리단 이야기 많이 들었구요 나이 똥구멍으로 먹냐라는 말도 군대에서 들었구요 유치하단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저 그래서 22살쯤. 오케이? 모든 근거와 지표가 가르키고 있어 내가 22살이라고. 그렇지 않나요? 내가 그렇게 정했다.

크크크크크크 씨맥답네요.

번외)채팅 : 장어의 꼬리는 어디까지 일까

그건 진짜 여러분들이 c소리라는 말을 쓰는 그 늬앙스의 c소리다. 진짜 쓸데없다. 근데 이야기 할만한, 매끈하자나. 어쩌면 장어는 눈까지 다 꼬리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내장기관에 따라서 구분되겠죠? 두다리가 인어처럼 하나로 붙어있다고 해도 몸통다리 구분하기 힘든거 아니잖아요. 내 무릎과 허벅지에는 내장기관이 안 들어있으니까. 거기에 막 위같은거 들어있는거 아니잖아.

장어의 꼬리는 어디까지인가...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