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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6 14:56:33
Name 좌종당
출처
Subject [텍스트] 의외로 의견 갈리는 것...
꼬들꼬들한 밥

vs

진밥

닥전같지만 의외로 후자도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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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녹차
20/06/26 14:59
수정 아이콘
진밥의 맛있음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욧!!!
꿈꾸는사나이
20/06/26 14:59
수정 아이콘
진밥
아이우에오
20/06/26 15:00
수정 아이콘
진밥먹느니 떡을먹지..
興盡悲來
20/06/26 15:02
수정 아이콘
진밥 먹느니 죽을 먹지...
웃어른공격
20/06/26 15:05
수정 아이콘
날림밥보단 진밥이 나은데...꼬들이면 꼬들로 하겠습니다
20/06/26 15:07
수정 아이콘
진밥은 병원에서만 먹는거 아닙니까?
20/06/26 15:08
수정 아이콘
꼬들이 진리죠.
The)UnderTaker
20/06/26 15:09
수정 아이콘
꼬들이 모든국 반찬과 조화가 어울리죠
카미트리아
20/06/26 15:10
수정 아이콘
집에서 저만 꼬들밥 좋아합니다..ㅜ.ㅜ
20/06/26 15:11
수정 아이콘
김싸먹는건 진밥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미카엘
20/06/26 15:12
수정 아이콘
진밥. 의외가 아니라 진밥러 많은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26 15:13
수정 아이콘
후자가 있어요...???
20/06/26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서 저만 꼬들밥입니다. 나름 부모님 도와드리겠다고 미리 밥해놨더니
너무 꼬들꼬들하다고 싫어하시더라고요...
20/06/26 15:13
수정 아이콘
전 전자이지만 후자도 의외가 아니라 그냥 많습니다.
10대, 20대 때 전자 비율이 좀 더 높을 뿐이죠.
구혜선
20/06/26 15:14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꼬들밥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적당히 진밥도 괜찮고, 오히려 너무 꼬들한 밥은 못먹겠더라구요.
오직니콜
20/06/26 15:21
수정 아이콘
반찬을 뭘먹느냐에 따라 다르죠 흐흐
20/06/26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꼬들파인데 아부지가 진밥파시더라구요
제라스
20/06/26 15:24
수정 아이콘
의외라기엔 엄대엄정도아닌가요??
마감은 지키자
20/06/26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인 기준에 따른 의견입니다만, 소위 죽밥 수준이 되어야 진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국은 의외로 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진밥 수요가 더 많은 듯합니다.
일단 가장 많이 팔리는 햇반이 제 기준에 진밥이라...
20/06/26 15:28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꼬두밥을 안남미처럼 불면 날아간다며 싫어하시는 경우가 많죠
뽀롱뽀롱
20/06/26 15:3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어른들이 된밥은 정부미로 한거 같다고 별로라고 하는 말을 들었던거 같은 느낌이 있네요
20/06/26 15:32
수정 아이콘
고두밥을 먹을 바엔 생쌀을 먹지.. 소화도 진밥이 훨씬 잘 됨
바보왕
20/06/26 15:35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인데 아 걍 암거나 주세요 배고플때 먹고 맛있으면 그만이지
좌종당
20/06/26 15:38
수정 아이콘
진밥이 인기가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ㅠ
안프로
20/06/26 15:42
수정 아이콘
진밥도 갓지은 밥은 맛있죠 근데 고슬고슬한 밥이 좀더 보편적이지 않을까요 크크 이걸 뭐 전수조사 할수도 없으니
qpskqwoksaqkpsq
20/06/26 15:43
수정 아이콘
꼬들밥 = 어디에나 다 어울림
진밥 = 어울리는 음식이 한정적
근데 저도 진밥 더 좋아해요 크크
Dr.faust
20/06/26 15:44
수정 아이콘
후자
20/06/26 15:48
수정 아이콘
중간정도 탱글이 제일 좋은데 꼭 고르라면 진밥
20/06/26 15:48
수정 아이콘
꼬들밥은 며칠 보온해 놓고 먹다보면 푸석푸석 말라서 맛없어요.
여럿이 금방 먹고 또 하고 그러면 괜찮은데 혼자 살면 약간 질게해야 오래 맛있게 먹을수 있음.
유자농원
20/06/26 15:52
수정 아이콘
아부지랑 밥할때마다 배틀뜹니다
아부지가 밥함 : 아니 이게 밥이여 떡이여!
내가 밥함 : 야 밥알 다날아간다!
페로몬아돌
20/06/26 15:52
수정 아이콘
아직 늙지 않았다 꼬들밥.
20/06/26 15:58
수정 아이콘
닥후인데요?
JazzPianist
20/06/26 16:07
수정 아이콘
꼬드밥은 사투리인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6/26 16:08
수정 아이콘
나이들 수록 진밥이 좋아지더라고요... 라면도 푹익힌게 좋고...

본능적으로 소화가 쉬운지 어려운지를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Cafe_Seokguram
20/06/26 16:08
수정 아이콘
꼬들이 아니면...고기를 달라...
20/06/26 16:09
수정 아이콘
진밥은 이름부터 짐
20/06/26 19:59
수정 아이콘
왕이군요
20/06/26 16:18
수정 아이콘
햇반정도의 찰짐이 좋습니다. 진밥은 떡같아서 싫어요.
곰돌이푸
20/06/26 16:23
수정 아이콘
장금이는 두개다 만들었습니다.
20/06/26 16:26
수정 아이콘
닥전이라뇨.. 당연히 진밥이 맛있지.
로즈헤어
20/06/26 16:38
수정 아이콘
진밥에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다 보니 후각이 예민할수록 진밥을 싫어하는 게 보통인데, 대개 나이들수록 후각이 무뎌지고 소화력도 약해져서 점차 진밥을 좋아하게 되죠...
치킨은진리다
20/06/26 16:39
수정 아이콘
햇번기준으로 햇반이 제일 좋습니다. 햇반이 진밥인지 꼬들밥인지 모르겠네요
정예인
20/06/26 16:56
수정 아이콘
진밥이요. 아빠는 밥알 날아간다~ 장화신고 들어간다~ 그때그때 다르시긴합니다만 그래도 진밥이 낫죠.
20/06/26 16:59
수정 아이콘
이거는 중도가 가능한데..
다시마두장
20/06/26 17:47
수정 아이콘
꼬들밥 선호하는데, 진밥에서 더 구수한 맛이 난다고 생각해서 취향 존중합니다.
빙짬뽕
20/06/26 18:40
수정 아이콘
말아야 되기 때문에 닥전
하피의깃털눈보라
20/06/26 18: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꼬두밥
Idioteque
20/06/27 05:01
수정 아이콘
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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